전문가들은 또 이번 합의에 따라 핵 추진 잠수함 도입 사업도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미국의 핵 추진 잠수함 도입이 가시화할 경우 현재 퇴역이 진행 중인 배수량 기준 6000t 수준인 로스앤젤레스(LA)급 핵잠수함 도입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은 LA급 원자력추진공격형잠수함(SSN) 62척을 건조해 2016년 기준 36척을 운용 중이다. LA급 잠수함은 매년 퇴역 척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버지니아급 핵잠수함으로 대체되고 있다. 문근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대외협력국장은 “한·미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탑재 잠수함을 방어하기 위해 핵잠수함 도입에 합의할 경우 인도식 모델에 따라 LA급 잠수함 임대방식이 가장 유력하다”고 관측했다
실제 인도도 러샤원잠리스중
http://pgtyman.tistory.com/553 90년대부터 꾸준히 러시아로부터 공격원잠 도입을 추진하던 인도는 2004년 드디어 러시아와 공격원잠 리스 도입계약을 체결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2008년 인도측 함명으론 샤크라(Chakra)인 Akula II급인 K-152 “Nepra”를 인도받아 운영중에 있습니다. 리스금액 9.8억불에 임대기간이 2012년에서 2022년 사이였죠. 10년 리스에 10억불 가까운 금액이라...확실히 SSN이라고 원자력추진 잠수함이라 꽤 비싸군요. 그러므로 리스로 추가도입 할 K-322 Kashalot역시 임대기간은 그 정도에 금액은 훨씬 더 늘어난 수준일것으로 보입니다.
작성일 : 17-09-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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