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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6 17:42
[뉴스] 수출용은 싸게 우리軍 납품가는 비싸게…KAI 본부장 재판에
 글쓴이 : 개개미
조회 : 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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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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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우익증오 17-09-26 17:53
   
애라이!!!!!!!!!!!!!!!!!!!
갓팡스 17-09-26 18:04
   
사형이 답이다...ㅋ
SuperEgo 17-09-26 18:57
   
국가 반역죄로 사형!
궁극스킬 17-09-26 19:17
   
흠 근데 이건 수출 개척하려고 한거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요?
     
디펜서 17-09-26 19:19
   
수출하고 무슨 상관이에요??? 원가 부풀리기인데... 원가 낮쳐서 덤핑한것도 아니고...
디펜서 17-09-26 19:19
   
군비리는 일반비리보다 더욱 엄격하게 처벌 해야 한다.
viperman 17-09-26 19:22
   
이런게 사대 주의의 발상에서 나온것
자국민을 업신 여기고 외부인에게는 알아서 기는것이 ...
풍겐공 17-09-26 19:25
   
문제는 저 돈이 개인주머니에 들어간다는 사실... 비자금이 되거나 ㅡㅡ
네모상자 17-09-26 19:26
   
근데 이거 현대자동차에서 공공연히 하고 있는거 아니였나...?
홀로장군 17-09-26 19:33
   
덩핑이네
우리나라 보다 외국 업체에서 태클 들와야 는거 아닌가? ㅎㅎ

무기거래는.. 태클 걸 업체가 없을 가능성이 클듯
세트 17-09-26 19:57
   
사형!!
즈믄다솜 17-09-26 20:30
   
이명박그네 정권하에서 참~~~~해처먹기 쉬웠을텐데.. 그렇게 해처먹은거 절대로 혼자 처먹은것도 아닐것이고.. 분명 집권당에 처발처발 했을텐데... 언 개 쌍놈이 처먹었는지는 밝히지 못하것지.!
잘좀허자 17-09-26 20:40
   
방산비리는 무조건 사형
archwave 17-09-26 20:49
   
윗분들 좀 혼동하시는거 같은데..

저 돈을 개인이 착복한거 아닙니다. 이건 분명히 구별해야 할 부분이고요.

KAI 가 원가 부풀려서 돈 받은거 KAI 의 장부에 들어간거지, 개인 호주머니에 들어간게 아님.
     
무라드 17-09-26 20:57
   
그럼 회사도 징계하고 개인도 징계해야죠.

개인 비리 아니라며 실드칠게 아니고
     
procc 17-09-26 21:07
   
저걸 지시하고 인가한 놈이 있을거 아닙니까...
     
archwave 17-09-26 21:33
   
저걸 인가한 놈이 누구냐고요 ?
방사청이죠. 누구긴 누굽니까 ?

T-50 납품받을때 원가 표까지 다 받습니다. 그 때 원가 표가 합당하다고 정부에서 돈 지출해준거고요.

아직 감을 못 잡으시는거 같은데, 그 당시는 합당하다고 한걸 지금은 그 원가중 일부를 인정 못 해주겠다고 하는겁니다. 지금은 인정 못 주겠다. 옛날 원가표가 원가부풀리기였다 그런 얘기임.

납품 시작된게 2005 년이죠. 그 때 원가 인정해줬던 것을 지금 와서 ?
          
칼라빈카 17-09-26 23:38
   
2011년 12월부터 2017년 5월까지 129억입니다..
     
archwave 17-09-26 21:48
   
한국 정부가 구매한 T-50 계열이 총 142 대입니다.
100 억대라는게 정확히 얼만지 모르지만, 대당 1 억이 훨씬 안 되겠죠.

대당 수백억짜리의 원가를 다시 매의 눈으로 살펴보면 그 정도는 깍아내리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겠죠.

이건 나중에 재판까지 가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개개미 17-09-26 22:05
   
이분은 진짜 미친듯이 군하고 방산업체 실드에 목숨을 거시는군요...

원가표 부분도 해외에서 구매한 부품의 원가를 속였서 올려, 방사청이 속아 넘어갔다는 겁니다.

물론 방사청이 제대로 확인을 못한 잘못이 있다면 따져야 겠지만, 무엇보다, 그런 비리를 직접적으로 저지른 업체의 책임을 가장 크게 물어야 할거 아닙니까..?

그동안 군 비리만 일어나면, 갖은 외압과 자기 식구 살피기,봐주기 등등으로 요리저리 빠져 나가서 온갖 의혹과 불신의 대상이 된 군 비리에 대해서 실드도 좀 적당히 좀 치셔야죠...
               
archwave 17-09-26 22:21
   
이걸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 비리 ] 라고 얘기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일단 기사를 읽지 않고 말했던 점은 사과드리고, 그 부분은 이 아래 procc 님 댓글에 대한 답변에 말하겠습니다.
          
procc 17-09-26 22:09
   
기사를 잘 읽고 쉴드 치세요...

KAI는 협력업체에서 조달한 같은 제품을 수출용 제품(FA-50)에는 낮게, 우리 군 당국에는 높게 반영하는 '이중단가' 방식으로 납품가를 114억원가량 부풀린 것으로 조사됐다.

공 본부장은 또 해외 부품업체와 가격 협상을 해 납품가격을 낮췄는데도 이를 감춘 채 방사청에는 가격 협상 이전의 견적서를 제출해 납품가를 15억원 부풀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에는 방사청 속이느라 이중으로 견적서를 만들어서 보냇다고 나왔잖아요...
               
archwave 17-09-26 22:27
   
결국 수출에 목숨 걸었다는 얘기네요.

이걸 두고 마치 개인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비리 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좀 곤란.

수출하기 위해 단가를 낮춰야 했고, 그 단가 낮춘 것을 한국군에게 납품하는 물량에서 보전했다는 얘기.

이거 괘씸하긴 한데, 그 돈이 어디 외국에 흘러간 것도 아니고, 개인 주머니에 들어간 것도 아니라서..

그리고 수출한 만큼 이득을 본 것이고, 생산 라인을 유지할 수 있어서 한국군에게 지속적으로 A/S 및 차후 물량 납품하는데 유리해지는 면도 있고요.

만약 수출 못 해서 생산 라인 걷어내야 했다면 ? 이 부분도 조금은 생각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일반 기업이라면 이게 흠이 될 수 없고, 비리라 부르기도 그렇죠.
                    
칼라빈카 17-09-26 23:41
   
129억 사기쳐서 어디에 쓴것까지 다 아시고 대단하시네요..
                         
archwave 17-09-26 23:45
   
의미없는 빈정거림은 삼가해주세요.

그럼 정부가 개인 호주머니에 대금 입금하겠습니까 ? KAI 의 공식 계좌에 입금하겠죠. 그리고 그 액수 그대로 KAI 장부에 올라갈거고요.
               
archwave 17-09-26 22:50
   
하여간 이번 건은 문서 위조도 했으니 KAI 가 할 말 없게 되었네요.

그런데 하도 비리 아닌걸 비리로 보이게 하거나 독자들이 오해하게 만드는 기사들이 많아서, 제가 선입견 때문에 기사도 안 읽고 성급하게 썼었네요.
                    
꿈빛드론 17-09-26 23:15
   
방사청을 상대로 납품원가 속이기, 사문서 위조하기의 깊고 숨은 뜻이 수출에 목숨 걸었기 때문이라는건 ㅋㅋㅋㅋㅋ 죄송하지만 개소리로 밖엔 들리지 않네요.
                         
archwave 17-09-26 23:25
   
기사에 나와있잖아요. 지금 문제된 액수의 거의 대부분이 이중단가 문제인데, 수출용 부품 단가 낮추는 대신 내수용 단가 올려주겠다고 한 부분요. 수출하려 하지 않았다면 이럴 일도 없었죠.
                         
꿈빛드론 17-09-26 23:45
   
검찰 관계자는 "KAI는 수출용 부품의 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대신 그 손실을 국내 방산용 부품 가격으로 보전해 주겠다는 논리로 해외 부품업체에 이중단가를 요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며 "방위사업청이 해외 구매 부품의 실제 구입가격을 알 수 없는 점을 악용해 원가검증제도를 무력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니... 이 부분을 제대로 읽어보세요. 결국은 카이가 방사청이 해외 부품의 실제 구매 가격을 제대로 알 수 없다는 점 악용해서 부품 견적서 위조해서 수출용 부품 단가는 내리고 내수용 부품 단가 올려서 해외 부품 업체 손실을 보전해주면서 방사청이 손해를 본거라고 나왔잖아요.

수출용, 내수용 부품 단가를 이중단가 적용해서 해외 부품 업체 손실 보전해주고 방사청을 손해 입히는게 단지 수출을 위해서였다는건 궁색한 변명이라는거죠. 오히려 나라를 상대로 배임한거죠 배임.
                         
archwave 17-09-26 23:48
   
정부 재정을 축낸 것은 맞지만, 그 대신 수출을 했죠. 정부 재정이 아닌 더 크게 나라를 본다면 결코 손해 아닌겁니다. 수출해서 얼마라도 이득을 얻었을테고 생산라인 유지함으로서 일자리 유지했고 한국군이 T-50 등을 운용하는데 좀 더 편하게 했을거고요.

나라를 상대로 배임했다는 부분은 조금 달리 볼 필요가 있고, 정부 상대로 배임은 맞는 말이겠고요.
                         
꿈빛드론 17-09-26 23:58
   
카이가 방사청 상대로 '이중단가 적용하기', '납품원가 부풀리기', '견적서 위조하기'한 덕으로 수출해서 일자리 유지하고 T-50 편안히 운용했다니... 저도 더 이상 드릴 말이 없네요. 안녕히주무세요.
                    
세트 17-09-27 04:39
   
방산비리자들의 옹호자 아크님 오늘도 열심이네요 ~
                    
디펜서 17-09-27 12:48
   
아.... 현대가 하는 방식으로 결국 수출한거네요. -_-''
zone 17-09-26 21:49
   
반역자 시키...
drizzt0531 17-09-26 22:48
   
우리나라에서 팔리고 있는 모든 전자 제품 자동차 등등 모두 수출용 보다 내수용이 훨 비싼건 누구나 다 아는 얘기죠.  우리 나라 회사들 다 국가 반역죄로 사형시켜야겠군요.
     
archwave 17-09-26 22:51
   
이번 건은 문서 위조등으로 방사청을 속인 것이라서 그것만으로 면죄부 줄 수는 없죠.
drizzt0531 17-09-26 22:50
   
북한과 전쟁을 하냐 마냐하는 이런 상황에서 새삼스레 마녀사냥에 나선 정부의 의중이 의심스럽습니다.
아롱홀로 17-09-26 22:56
   
반역자에겐 죽음을
정말미친뇸 17-09-26 23:48
   
군바리 사이버 전사 출동했내 ㅋㅋ
입싱 17-09-27 00:30
   
군수 무기는, 일반 시장 논리 제품과는 좀 다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정부에서 군수업체의 원가와 이익을 보존해준다는 점을 악용해서, 사익을 추구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배임이 맞다고 보입니다.
세트 17-09-27 04:00
   
위에 아크웨이브 이분 예전부터 방산비리자들에 대해서 굉장히 옹호하고 쉴드치려 애쓰고 있죠
무슨 방산비리에 관련이라도 된양 관련글 링크해보려니 잠금되있네요 ㅋ
예전에 스샷해놓은게 그나마 있는 이미지가 크니 클릭해서 보심됨
방산비리 관련자들 잡으면 안된다 열심히 글쓰고 댓글도 올렸던

아래 링크 군대 국방부 합창 기무사등 인터넷 댓글부대 관련해서도 그럴리 없다고 비호하는 아크님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1089671&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B%B0%A9%EC%82%B0%EB%B9%84%EB%A6%AC&sop=or

[https://3.bp.blogspot.com/-X6QD1ABJaH0/Wcqh7z_Q2YI/AAAAAAAAA0k/ueL-jlLGkjw8xH5uqD91qx754Ny2gjJ6gCLcBGAs/s1600/Screenshot_20170922-115352.png]

[https://2.bp.blogspot.com/-EnJFaEwn-bo/WcqkfM1dKRI/AAAAAAAAA08/-ejYCyKK0W8uyPRX6-1zaOPzAdjTh7PugCLcBGAs/s1600/Screenshot_20170922-115432.png]
세트 17-09-27 04:11
   
kira2881 17-09-27 08:42
   
저걸로 재판이면 현대차도 재판해야 되는거 아닌가?

걔들도 수출용 졸라 싸게 팔면서 내수는 눈탱이 치잖아?

KAI를 두둔하는건 아니지만 저걸로 재판할거면 현대차도 해라.
     
디펜서 17-09-27 12:48
   
ㅇㅇ 공감... 현대차도 좀... 해라...
rhaxoddl 17-09-27 08:58
   
18것들 또 마녀사냥 시작 됐내....
이런걸로 재판 하면 무죄 100% 장담 합니다...

먼지 털다털다 안나오나 별거다 트집 잡내.....
     
칼라빈카 17-09-27 10:19
   
마녀사냥 프레임을 밀고 계시네
어디서 나오셨수?
꾸물꾸물 17-09-27 11:13
   
이 건이 부정이다 아니다는 모르겠지만(법원의 판결이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그전에 부정이나 비리를 통해 돈을 착복하는 것에 대해서 말해보면...

위에 어느분이 그 차액이 KAI로 들어가지 개인주머니로 들어가는게 아니다라고 하셨는데... 이건 당연하죠.

어느 ㅁㅊㄴ이 그렇게 돈 거래를 하겠습니까...


보통 저런 경우 리베이트처럼 뒤로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다른 관계기관이나 정부부처(국회의원과 연계된) 내 어떤 사업에서 그런게 있는데... 뭐냐면..

A라는 회사가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의 어떤 사업에 참여합니다. 해당 부처에 영향력이 있는(국회 무슨 위원회 소속이라거나 하는 식으로) 국회의원이 넌지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물론, 이때  A는 충분한 능력은 있지요. 어차피 큰건은 이런식으로 안됩니다. 사업의 전체규모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보통 몇억에서 끝나는 건 정도랄까? 경쟁입찰이어도 어떻게든 티 안나게(내부고발 아닌 이상) A가 잡게 됩니다. 입찰정보 주기 꺼려지면 이런 저런 사유내서 유찰하고 다시 입찰 들어가는 식이죠.

그럼 공무원이 A라는 회사에서 뭔가를 받았을까요? 혹은 국회의원에게서? 그다지 없거나 그저 의원이 해당부처 유력자에게 정말로 식사 한 번 대접해줄 수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 정치입문한다면 힘 써줄지도!?)

중요한건 A라는 회사가 국회의원에게 뭔가를 주는거죠. 계약은 A와 정부/공공기관 간에 이루어지는데 이에 대한 뇌물(...)은 국회의원이 챙기는거죠.

돈을 뺴먹고자하면 방법은 많고, 결국 숨바꼭질 싸움이지요. 당장 쉬운예로 탈세의 대표적인 방법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자기 주머니에 돈 짚어넣는거죠.  이 사람들이 자기 통장으로 바로 꽂던가요? 아니죠. ㅎ
     
디펜서 17-09-27 12:49
   
그부분이 바로 검찰수사로 밝혀지겠거나, 법원 판결로 나오겠죠.

첫문장이 모든걸 말해주는듯
레스토랑스 17-09-28 13:23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