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사르도 정규전용 자주포 맞는데요. 단, 두 차량을 비교하기에는 서로가 지닌 특성이 완전히 틀립니다. 케사르는 고기동트럭에 탑재해 기동성을 증대시키고 자동화에 집중해서 선박과 항공기를 이용한 빠른 해외전개가 가능하여 대규모전쟁 가능성이 비교적 낮은 국가들이 선호하는 자주포입니다. K-9은 기동성을 희생하고 방어력과 휴대탄수, 험지돌파능력이 장점이며 대규모전쟁에 적합합니다. 그래서 최근 러시아와의 대규모 전쟁의 가능성이 증가하고있는 동유럽에서 K-9 인기가 상승하고 있죠. 단, 동영상의 해당 모델은 구입국가의 덴마크의 주문에 맞춰 대형트럭에 자주포가 탑재되어 수송기 탑재는 불가능한 모델입니다. 반대로 프랑스의 케사르는 대규모전쟁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동,동남아등지의 국가에서 많이 구입해갔으며 현재 200대가량이 수출된 상태입니다
위에서 말한 정규는.. 정규전을 말한는게 아니라..
현대 자주포를... 전투차량 정의하는 분류 의미로 쓴겁니다.
장궤식 차량+ 무인포, 차량자주포는
8-90년대 부터 전술요구로 개발되기 시작 새로 분류군으로 추가된 경우고..
전통적 2차대전이후 일반적..전차와 자주포를 구분하는 개념, 븐류군하곤
전술운용이라 목적은 같더라도..차이가 있죠..
그러니까 무슨말씀 하시는지 알겠는데 케사르도 님이 정의하시는 정규 자주포에 포함되는 무기란 이야깁니다. 장궤식과 궤도식은 각자의 장단점이 있고 각자 요구하는 전장환경의 특성이 다른것 뿐이죠. 장궤식 자주포가 최근에 갑자기 튀어나온 무기체제도 아닙니다.장궤식자주포의 역사는 꽤나 깁니다.. 다만 사통장비가 현대화되고 반동절감기술이 발달하고 더 이상 무거운 궤도식 중자주포가 필요없는 전장이 늘어나면서 좀더 부각받는것 뿐입니다.
한화테크윈은 지난 7월 진수식을 가진 신형고속정의 12.7㎜ 기관포 원격사격통제체계를 개발한 경험이 있다. 이 기술을 개량해 K-9에 탑재하는데 큰 장애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형고속정은 지난 2002년 6월 한일월드컵 중에 서해 NLL(북방한계선)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2연평해전을 계기로 개발됐다. PKX-A와 PKX-B 등 2개 사업이 추진돼 PKX-A 결과로 유도탄고속함(PKG) 18척이 건조됐고, PKX-B 결과로 신형고속정(PKMR)이 개발돼 지난 7월 28일 첫 진수식을 가졌다.
제2연평해전 교전과정에서 우리 해군의 참수리고속정 357호정에 탑재된 20㎜ 기관포가 집중 공격대상이 돼 피해가 컸던 점을 감안해 PKMR에 사상 최초로 원격사격통제체계가 적용됐다. PKMR의 12.7㎜ 구경 K-6 중기관총과 함정레이더를 연동시켜 표적을 자동추적할 수 있고, 장비와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에서 적외선 카메라로 탄착점을 수정해 발사할 수 있다.
국방부는 원격사격통제체계 개발이 완료되면 K-9 자율운행기술 개발을 통한 무인자주포 개발계획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는 “K-9 자주포는 세계 자주포들 중에서 넘버원의 위상을 갖고 있다”며 “수입을 희망하는 국가들이 많은데 국가별로 원하는 사양이 조금씩 다르다. 원격사격통제기술, 자율통제기술 등 다양한 기술개발과 함께 K-9의 ‘옵션’이 많아지면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K-9의 최강점은 뛰어난 가성비다. 현존하는 자주포 중 최상급 성능의 독일산 PzH-2000에 필적하는 성능을 갖췄지만 가격은 4분의 1에 불과해 세계 자주포 시장을 주름잡고 있다. 터키와 폴란드 등 유럽 국가들이 수입을 결정하면서 최근 동유럽과 북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구매 의사를 보이거나 계약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명품’ 국산 무기로 알려진 K-9 자주포의 성능 개량 관련 예산이 정부 논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김학용(경기 안성ㆍ3선)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따르면 국방부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달 K-9 자주포의 성능개량 사업을 결정하고 내년 국방부 예산에 48억원의 관련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하지만 정부 예산안을 편성하는 기획재정부 논의 등을 거치면서 성능개량 사업은 우선순위에서 밀렸고 결국 48억원은 국회에 제출한 정부 예산안에는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다.
방사청과 ADD가 추진하고 있는 모든 기술의 개발이 완료되면 K-9 자주포의 분당 지속 발사 속도는 기존의 6발에서 10발 이상으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적어도 발사 속도에서만큼은 미국이 개발을 포기한 크루세이더 자주포와 동등한 수준의 국산 자주포 탄생을 앞두고 있는 셈이다. 이 경우 K-9은 세계 최고 성능의 자주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포병줄신인데... 신관장입을 손으로 안하는데도 있나요?... 보통 안전을위해 신관은 사격 바로전에 장입하는데 제가 제대한지 오래되서 요즘은 신관이 붙어서 나오는데도 있나 모르겠네요? 충격신관... 특히 시한신관은 사람이 하지 않으면 안되는것 들인데... 그리고 포탄 장입같이 위험한 일 아니면 장약정도는 사람이 해도 되는겁니다.
착각하시는 점이 뭐냐 하시면..
케사르의 포탄에도 신관 조정은 차량에서 자동으로 하는게 아니라
여전히 사람손으로 한다는것 입니다.
(.생산현장이 아니라,차량에서 신관 삽입 자동.. 첨들어 보는)
저장면은 일반적 훈련으로 이미 삽입이 끝난 포탄, 기본 적재된것만 사용 하는것임.
그걸 떠나서 기본적 이중목적탄같은 특수탄경우 빼곤 .
일반적 고폭탄은 기본적 신관은 출고 당시부터 삽입돼 있음..
전술 목적에 맞춰 현장에서 조정해 쓰는데
,일반적으로 2차 대전 이후...
시한 신관, 근접신관을 이용한 파편탄 같은 경우는 해상,대공용 아님,
지상지원 화력용 고폭탄에는 잘 안씁니다.
( 넓은 면적 타격,열핵탄두 같은 화력지원형 로켓탄에서는 잘 쓰는편 이지만)
엄폐만 있으면 살상력이 낮고,
현대전에선 대부분 차량 이용, 신속한 대병력 이동의 경우가 많아
인명, 병기,진지 다용도 타격효율이 좋은 고폭탄
..따라서 단일 목적 충격신관이 대부분 이고, 공장출고때 이미 기본삽입 됩니다.
잔장에선 안정핀만 뽑고 사용한다는게 맞죠..
모듈식 장약은 K-9 에서도 사용
일반 운용에선 포신 각도만으로 사거리 조절이 가능해서, 기본장약만 사용
최대 사거리 포격시 추가하는 모듈식 입니다..
이번 포사격훈련중 사고도,
사거리 연장 추가 장약삽입 불연소로(장약 불량) 일어난 거란 시각임..
포탄, 장약 삽입 역시 자동 이고요,
포탄 운반차량 포탄 보급역시 마찬가지.....
케사르는 군인이 일일히 차량에서 오르락 내리락하고 포탄 뽑아 들어 옮기는게 자동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케사르하고 K9 비교 영상 보시면 포 한발 쏠때 몇분 몇초 걸리는지 아실겁니다
외국 무기거래 관련쪽에 계신 노르웨이분이 직접 비교한거니까 딴지 거실 일은 없을거라 봅니다
초탄발사속도가 거의 2배나 K-9이 빠름..게다 포탄등은 K-9은 자동이고 케사르는 반수동이고
보유탄도 K-9이 많고 재보급 또한 유리함. 그리고 어느정도 방호효과도 있고
그리고 험지기동력은 비교도 안됨.
https://www.youtube.com/watch?v=IxS_KPDDwNY 여기 눈쌓인곳에서 저 바퀴차량이 k-9 반의 반도 안나옴.
궤도식이 왜 유리한지....
안경도깨비님, 가격면에서도 k-9이 더 우월합니다ㅎ 케사르의 가격은 버전마다 약간씩다르지만 한세트당 50억수준으로 k-9자주포보다 약간더 비싼수준입니다. 차륜형이라는 이점으로 나름 경쟁력을 가지고 국제시장에서 장륜형의 대명사인 아처보다 나름 선전하고 있는거죠. 각 국가가 요구하는 성능과 전장환경의 차이가 있으니까요.한국의 K-9도 덴마크에서 케사르한테 밀렸고, 어떤 국가에서는 일개견인포에게 경쟁에서 밀린사례가 있을정도니까요
이제야 확인했는데M777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결국은 견인포입니다. 좀 많이 쎄다는 표현이 무슨뜻인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같은 155MM 포인데요. 게다가 밀덕들이 따지는 스펙면에서선 K-9에 비해서 사거리, 운용인원,발사속도,이동능력 모두 떨어집니다. 장점은 모듈화되어있고 가벼워서 전개가 용이하다는 것 정도? 큰 장점이긴하지만 견인포이기 때문에 자행으로 이동이 어려우며 심지어 가격면에서도 경쟁이 안됩니다. M777 최신형은 세트당 가격이 40억에 육박하며 견인포 주제에 K-9이랑 가격이 다를바 없어졌습니다. 해외파병이 잦은 호주는 무거운 궤도식 자주포보다는 가격이 비싸지만 무게가 가벼워 항공기,선박을 이용한 전개,운용이 쉬우며 산악지형에 적합한 M777을 선택한 겁니다. 케사르를 구입한 나라들도 비슷한 이유에섭니다.
풋~ 탄약박스에서 손으로 꺼내 들어올려 삽탄하고,
장약도 박스에서 손으로 뽑아서 트레이에 얻고 있는데 무슨
소리인지..k-9은 탄을 손으로 옮기지 않습니다. 눈이 삐꾸인듯..
게다가 멈춰서서 땅에다가 스페이드 박고 있는것도 안보이나요?
그리고 가격도 더 싸면 싸지 ㅎㅎ 비교 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