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역량을 많이 억제하고 있는 군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독일군의 전성기하면 나치시절의 독일을 떠올리지만 현재 독일의 경제력이면 나치독일 당시의 독일군대의 몇배의 군대를 건설할수 있는 엄청난 국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독일의 경제력을 포함한 국력을 생각하면 독일군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극우정당이 독일정권을 사사건건 노리고있는 만큼 경계도 늦추어서는 안될나라라고 봅니다.
그건 아닙니다. 1910년경에 들어 독일은 이미 유럽최대의 경제대국이였습니다.(이후 소련에게 내주긴하지만) 오히려 과거 제국의 영토를 이리저리다 뜯기고 과거에 비해 작아져버린 현재독일은 과거에 비하면 좀 약해졌죠.예전엔 미국에 이어 2위의 대국에 못해도 3등하던 나라가 지금은 PPP 기준으로 5위권 국가가 되었으니까요. 절대 지금상태론 과거 독일제국의 국력을 능가할수 없습니다. 과거 독일제국에 비해 절반으로 쪼그라 들었는데요.
한 십년 전인가? 미군 전차부대와 독일 전차부대 사이에 모의전투가 있엇는데 뭐가 잘못 꼬였는지 미군이 일방적으로 학살당한 결과로 끝났었다는 내용을 얼핏 본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다시 떠오르는군요
당시엔 그냥 '우왕 역시 탱크는 독일?' 이 정도로 별 생각없이 넘겼는데 지금 다시 떠오르니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기도 하네요 ㅎㅎ
전범국과는 상관없습니다. 냉전때는 소련을 제외한 유럽최강의 대육군을 보유한게 독일군인데요. 필요하다면 해군이 강하다는 일본도 냉전때는 소련의 남하의 대비해 아시아 최강의 전차전력을 보유한 때도있었습니다.
그냥 경제적으로 전쟁위협이 거의없으니 군축을 하는것일뿐. 애초에 전범국이라 무장에 제한을 두고싶었다면 재무장을 못했겠죠. 어짜피 공산권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도 마찬가지지만 독일도 만슈타인 구데리안등 전범재판 받던사람까지 특별사면시켜 재무장선언하고 군재건에 투입시켜준게 전승국이였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