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훈련기 치고 너무 과도한성능에 과도한 가격으로 훈련기 시장에서는 애물단지 취급인데.. 그 과도한 성능때문에 경전투기 시장에서는 환영받는 아이러니한 상황.
T-50 훈련기로 구매국은 인도네시아, 태국 정도뿐.. (이라크 T-50IQ도 말이 T계열이지 거의 FA-50이나 마찬가지..)
공군력이 전무하거나 이제 막 재건 시작하는 국가들에게는 훈련기겸용으로 파일럿 육성도 하면서 전투기 대용으로도 쓰이면서 전투기 치고는 많이 저렴한 FA-50이 가성비가 좋죠.
개인적으로 이번 미국 사업에서도 T-X사업보다는 A-10 차기 대체기종 사업을 노려볼만할듯. 보잉은 T-X사업에 가격단가 낮추기위해 최저성능으로 맞추니 A-10 대체기종은 아예 처음부터 설계해야하니.. FA-50은 이미 성능 충족하고 시간당 유지비도 충족한 상황이니... A-10 대체기 사업도 규모가 어마어마하던데
미국도 돈이 없어서 가장 최우선 요구조건이 시간당 유지비라더군요.. 그리고 성능도.. 슈퍼투카노가 A-10 후계기종으로 떠오르는 상황인데 FA-50 정도면 충분히 성능여건은 충족할듯하네요..
그리고 해외 밀리 커뮤니티의 카더라긴 하지만 이번 T-X는 보잉의 세인트루이스 공장유지용 사업으로 보잉에 넘겨주고 그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A-10 대체사업을 록마에 넘겨준다.. 는 떡밥이 돌고있기도 한 상황.. 록마가 A-10 대체기 사업 가져간다면 무리하게 신규기종 개발하면서 비용 투자하는것보다 T-50이라는 기체를 베이스로 하는게 훨씬 비용면에서 저렴할듯하구요
히드 마틴 (Lockheed Martin)은 올 여름 미 공군의 가벼운 공격 시연을위한 항공기를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OA-X 실험에서 탈퇴하기 위해 2 주 만에 2 번째로 큰 방위 산업체가되었다. Lockheed는 올 여름 보잉 사가 뉴 올리언즈 주 Holloman AFB에서 OA-X 시연회에 합류했다고 회사 대변인 John Losinger가 Aviation Week에 확인했다. 실험을위한 제안 - 300 기성품, 광 공격 항공기 구매를 유도 할 수 있습니다 ...
http://aviationweek.com/defense/lockheed-passes-usaf-s-light-attack-de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