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에 따르면 이미 SMART원자로와는 전혀 다른 명확히 함정 및 잠수함 탑재를 위한 중소형 원자로 설계를 투트랙으로 진행했으며, 핵잠수함 200여척을 건조한 러시아와 기술 협력을 했다고 합니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E&nNewsNumb=201611100010
김시환 박사는 “진해팀은 2004년 핵추진 잠수함용 원자로의 기본설계를 마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중소형 원자로 표준설계인가를 앞두고 있었다”고 했다. 표준설계인가(SDA·Standard Design Approval)는 동일한 설계의 발전용 원자로를 반복적으로 건설할 경우, 인허가 기관이 원자로와 관련 시설의 표준설계에 대해 종합적인 안전성을 심사해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표준설계인가는 해당 원자로 기술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건조회사와 계약이 이루어지면 곧바로 건설에 착수할 수 있는 상태다.
지금 원자력 잠수함 건조를 본격화한다면, 10년이 안걸릴 것 같습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건조 시기를 늘려잡으시는 분이 많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