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배치해서 돌아다니게 놔두는거보다 선제파괴가 답입니다. 그걸 왜 핵잠으로 돈 들여가며 감시합니까? 그리고 평시에 그걸 감시한다고 미사일 날리기전에 파괴시킨다는건은 불가능하죠. 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에 어떻게 압니까?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에 파괴해서 보유할수없게 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상하게 단 한 발이라도 안 맞아야 한다는 집착에 사로잡힌 분들이 많은데.. 이 문제는 일단 패스하고요.
잠수함 나오는 영화 한 편이라도 보셨는지..
하다못해 어뢰발사하려고 발사관 뚜껑 여는 소리도 다 감지됩니다. 상시 감시 데이타 축적한 상황이라면 더욱 더 분명히 알 수 있을테고요. 그 소리 감지하는 즉시 어뢰로 공격하면 추가 미사일 발사를 확실히 막을 수 있죠.
그리고 아직 공격형 원잠이 없으니까 소요 제기도 없긴 하지만, 잠대공 요격 미사일 역시 가능합니다. ( 공격형 원잠 갖추면 분명히 이것도 갖출 것으로 봄 ) 미사일이 상승하고 있는 동안은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조금 늦게 발사하는 잠대공 요격 미사일 ( 탄두가 작으니 속도, 기동성 모두 더 좋게 가능 ) 로도 그 첫번째 SLBM 도 요격 가능하겠죠.
잠대공 요격 미사일이 없더라도 통신용 부이 띄워서 한국군에게 조기 경보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휴전선 아래에 배치된 레이더로는 지구곡률로 인한 수평선효과 때문에 SLBM 이 충분히 올라간 다음에야 감지 가능한 것은 아실테고요.
좀 더 공격적으로 나갈 수도 있죠.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이라면 미사일 발사까지 기다릴게 아니라 먼저 공격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공격형 원잠이 쏘고는 도망와버리면 그만. ( 천안함 복수를 하는 셈 ? )
님이라면 그런식으로 파괴공작하면 그냥 넘어 가겠어요. ㅋㅋ
진짜 머리는 장식품인가? 생각이란 것을 하면서 삽시다.
님이 주장하는 것은 원잠 만들어서 북잠수함 견제하는 것 보다 더 어려운 것입니다.
미드를 너무 많이 봤군요.
특수공작원 투입해서 파괴한다라 ㅋㅋ 군대는 아직 이겠죠.
아님 다른 국적 사람이거나요.
그럼 구매? 미국이든 영국프랑스든 어디든 핵잠팔겠다고 실제로 손붙잡아줄 나라가 있을리만무하고 결정적으로 미국과의 합의없이 어느나라든 함부로 우리에게 핵잠팔겠다고 하지 않을겁니다.
고로 미국과 합의하고 구매한다해도 10년, 무슨 총알마냥 하루아침에 될수도 없으니. 시험운행에 기본운영노하우, 테스트, 운영훈련과 항만정비훈련, 관련부서와 수많은 합의서.... 아무리빨라도 6-7년입니다.
결론 핵잠이 가장 효율적이나 구매든 개발이든 10년은 걸린다 --- 고로 북한이 자체적으로 위협을 느끼는 현시점에서 사용가능한 수단이 아니다 입니다.
개발은 개발대로 한다고쳐도 현 북한 정세를 본다면 항공력에 의지한 방법과 특작용 헬기를 사용하는 특수부대의 헬리본 혹은 고공침투, 대놓고 미사일타격 정도가 지금 우리의 방법인거죠. 이는 결국 지금 우리군이 갖고 있는 수단이 모두 대놓고 북한영역에 들어가는 꼴이니. 이런 작전시행하는 순간 개전이라는 겁니다.
결론 : 지금 우리군의 능력으로는 파괴자체는 가능하지만 파괴하는 행위자체가 개전임으로 북한잠수함의 파괴는 김정은 목따는것마냥 전면전을 상정해두고 미국과 협의하에 진행하는 방법 외에는 불가능입니다.
자의 or 타의?..오랜 매너리즘에 빠져..그런 의지와 깡다구가 소멸된..거세된 군부와 정권이란거..ㅎㅎ
쉽게 말해..이스라엘이나 뭐나가 하는 그런 짓을(?) 우리도 하자는건디..요즘 언넘이 그런 작전에 싸인하겄수?..
돈,자리,명예가 나오는것도 아닐진데..복지부동 보신이나해야지..ㅎ
언분이 "영화"라 하셨는데..ㅎㅎ
예전..아래 동남쪽 모 기지에서 잠샴이 동해안을 겨 올라가다.. ..
(때론 007처럼.. 대형 상선 밑창 뚫린거에,, 잠샴을 끼고 가다 접경 공해상에 떨구기도 ...^^)
중간 지점 ..헬기로 택배된 요원을 선적하고서리..연안으로 접근..5인용 수중 딸딸이를(?) 타고..해안으로 접근..
1인용 뽀글뽀글이나 아님 졸라 오리발질하든가 해서리...상륙.귀환은 역순 내지는 다른 루트로..
"70년대 중반"부터 수십년간 했었던 짓이라우..뭔 영화는?..ㅎㅎ
(그게 낡아서리..신형으로 맹긴다했으니 맹길었겠죠...더욱 년 전 구형 하나가 폭발했으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