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베냉에 해당하는 서아프리카 다호메이지역 폰족(Fon族)의 여성군대이다.
구전에 의하면 이 여전사집단은 원래 왕을 위한 코끼리 사냥꾼 집단이였으나
아가자(Agaja 1709~1732)왕이 머스킷 총으로 무장한 근위부대로 발전시켰다.
1729년 다호메이 왕국의 정식군인으로 편성되었으며
1818년 게조 (Gezo 1818~1858)가 즉위하면서 이 부대의 규모가 큰폭으로 확장되었다.
다호메이 여전사 들은 미혼여성들 중에서 '선발' 되었는데
초창기 수백명에서 많게는 8000명 수준으로 2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유럽의 침략에 맞선 폰족의 창끝부대 였다.
다호메이 왕국과 프랑스간 두번의 큰 전쟁이 있었는데.
1890년 3월과 1892년 7월에 시작된 전쟁이었다.
1차 전쟁에 2000~3000명의 여전사가 참전하였고.
2차 전쟁에는 공식적으로 1200명이 참전했다.
2차전쟁이 끝날무렵 참전 여전사중. 생존자는 50~60명 가량이였고.
프랑스군은 1.2차 전차을 통해 총 180여명의 전.사상자가 발생하였다.
프랑스군은 이 여전사. 이 부대를 존경할만한 적군으로, 강한 용맹을 가지고 항상 부대의 최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규율과 훈련이 훌륭한 부대로 평가 하였다.
다호메이 왕국은 이후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었고.
1960년 8월 1일 독립하였다.
(베냉 공화국: 1960년대 수교후. 사회정권 들어서면서 단교, 이후 새로운 정부가 다시 설립되면서 1990년 10년 다시 수교를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