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목소리는 이미 그 누구도 듣지 않으며 들을 이유가 없게 되었다.
한국전쟁 휴전 당시랑 비슷하다.
미국과 중국이 말이 오가고 미국 항공모함이 홍콩에 입항이 허가되었다.
러시아도 발을 넣기 위해 북핵에 관한 이야기 및 전쟁은 안된다는 둥 뜻을 편다.
미국은 선제타격이라도 하겠다고 늘 외쳐댄다.
항공모함도 여러 개 돌아가며 한 반도 전쟁시에 올 준비를 하는지도... 종류가 바뀌며 온다.
폭격기가 북쪽을 염탐했고... 우리와 함께 시위적 행위를 할 예정이란다.
미국 러시아 중국 어느 루트를 봐도 우리나라의 의견은 먹히지 않는 것 같다.
단지 미국 만이 들어주는 척... 하지만 한국의 뜻대로 한다는 혹은 한국의 의견을 중시한다는 어떠한 말도 하지 않는다.
이대로라면 우리와 무관하게 전쟁이라는 것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당장 핵개발을 검토해야한다.
공개적으로든 아니면 내부적으로든 바로 검토에 들어가야한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해야 하지 않겠는가?? 전쟁이 나던... 국지전이 되던... 세계전쟁이 되던... 우리 땅에서 전쟁이 벌어질 조짐이 농후한데... 왜 정작 우리는 기술이 있음에도 남의 나라 이야기인냥 지나가는지 이해가 안된다.
미국을 믿는다. 하지만 중국 같은 나라와 합의가 되어 평화를 얻고 북한을 몰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미국은 그래도 우리나라를 위해 그 방법을 포기할거라는 확신은 없다. 그것이 미국의 선택이었음을 우린 알아야 한다.
미국과 이란 이라크...를 보라... 한때 미국은 이란 편이었고... 한때는 이라크 편이었고...
미국을 믿지만 자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우리를 버린다해도 그건 당연해 보이지 않는가???
개인적으로 하루라도 빨리 검토해야 할 문제라고 보인다.
그도 아니면 전쟁 발발시 핵기술자와 그들의 가족들의 안전확보 및 추후에 대한 계획이라도 실행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
실험장비 및 관련 준비라도 해야 올 지 않나??
아무런 대책없이 남의 손에 모든걸 맡기는 것은 너무 무모하고 무책임하진 않을까???
미국을 믿지만...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랑 문제없이 북한 문제를 해결 가능하다면... 단 하나 그것이 우리나라만의 희생이 있어야 한다면...
미국은 그래도 우리의 희생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하고 우리편에 설거라고는 보진 않는다.
비밀리에 라도 핵개발을 당장 검토해야 옳다고 본다. 개발하질 못한다해도 검토부터 해봐라.
늘 북한이 전쟁 날듯이 날뛰다 보니 지금 우리는 현재상황이 얼마나 위급한 상황인지조차... 모르게 되었다는 것이 참 안타깝다. 미국 항모가 종류별로 다 와서 지역파악을 하는 듯 오가고 폭격기가 왔다가고... 중국과 러시아가 전쟁을 논하고... 미국도 연일 북을 칠거라 하고...
참 바람 앞에 촛불 같은데......
최악의 시나리오로 한반도에서 강대국간의 핵전쟁이 나더라도... 뭔가 우리의 뜻이라도 퍼뜨려야 옳지 않겠나???
그저 미국 미국... 미국... 미국은 우리 민족이 아니라... 엄연히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는 한 나라다.
우리를 버림으로 얻는 이득이 엄청나다면 그들은 그 이득을 택하는 한 나라인 것이다.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둬야 옳다고 본다.
당장 핵개발을 검토해야 한다. 비밀리에 라도...
시간이 그리 많아 보이진 않지만... 시작이 반이고 아직 늦지 않았다고 본다.
위기상황에서 시작도 안해보고 기술이 어쩌네 기간이 어쩌네 타국이 어쩌네 하며 시도조차 안하는 나라는 이미 삶을 포기한 죽은 나라는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