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하원의원이 한국의 핵개발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죠???
우선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히고 이것이 득일지 실일지에 대한 이야기를 적으려 합니다.
한때 취미삼아 소설을 쓰던 실력으로...
과연 한국의 핵개발이 미국에게 득으로 작용할지 실로 작용할지 한 번 고민해 볼 만하지 않을까요?
아울러 득이라는 말과 실이라는 말은 50프로 이상이냐 이하이냐 혹은 어느것이 더 중요하냐이지...
100% 득이나 실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득과 실로 나눠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A.한국의 핵개발이 미국에 득이 더 크다!!
1.중국과 러시아를 막는 방패 하나가 생긴다. 미국 입장에선 1차 저지선...
2.동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국방전력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그 국방전력을 다른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3.동아시아 전쟁시 제2선에서 전투가 가능하다. 제1선이 한국이 될 것이다. 미국은 후방에서 전투가 가능하다. (일본은 침략국이란 꼬리표가 있어서 미국도 용납을 안할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반성도 없으며 미국까지 쳤던 이력이 있어서...)
4.동북아에 미국의 든든한 지원병을 얻는다. (이 부분은 우리나라와 미국의 동맹이 확실하다는 전제가 있어야 할듯)
B.한국의 핵개발이 미국의 실이 더 크다!!
1.제3국에서 핵을 가질 빌미가 될 수 있다. (이 부분은 특수한 우리나라 상황을 미국이 잘 설명하면 막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2.그 동안 한국에서 누렸던 국방 프리미엄을 포기해야한다.(무기 수출이나 경제적인 면 등등)
3.세계적으로 한국의 목소리가 커진다.(이 부분은 실일지 득일지 모호하지만(득과 실이 공존하는 사항,아군의 목소리가 커진다고 볼 수도 있고... 경쟁자의 목소리가 커진다고 볼 수도 있으니) 미국 입장에선 실로 볼 수도...)
전 이렇게 밖에 떠오르질 않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놓친 득 부분과 실 부분은 무엇이 더 있을까요?
그리고 득과 실 중에 어느것이 클거라고 보시나요???
(추신-전 정치에 관심없으니 정치이야기로 몰고 가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핵은 정당을 떠나서 논의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