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보면 공군이 만능인줄 아는데 그게 아니라는건 그100만이나 하는 이라크군을 바른 미군이 직접 증명했습니다.
100만?
걸프전 말씀하시나 본데 그건 침공군인 이라크군을 몰아낸 후 쿠웨이트 정부에 안정화 임무를 맡긴 후 철수해서 그 병력으로 된거죠.
북한 정부를 전복시키고 새로 재건해야 하는 우리랑은 맡지 않습니다.
그 후 2003년 당시는 이미 걸프전으로 인해 이라크군은 30만명 수준까지 감축된 상태였고 중화기도 대부분 상실한 상태였기에 쉽게 무너진거고 공군이 큰 피해를 입히기는 했지만 정작 이라크군 피해의 대부분은 미 공군이 아닌 포병과 기갑부대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공군이 다해먹은게 아니에요.
그리고 그 후에 병력부족으로 정규전에서는 147명 전사한 미군이 병력부족에 따른 치안악화와 저항세력의 준동에 의해 6115명이 전사했습니다.
이미 이라크군은 박살났고 미공군은 멀쩡한데 이모양이죠
북한군 박살내는거야 지금보다 감축해도 문제 없겠지만 그 후 저항세력이랑 싸울때도 해공군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나요?
공군의 활약은 상당수 과장되어 있습니다
애초에 공군으로 그만큼 한것도 미군이니까 가능한거지 우리가 해공군 키운다고 그만큼이라도 하는게 가능할꺼 같나요?
공군이 날고 기어봐야 저항세력과의 전투는 최종적으로 육군이 하는겁니다.
해공군 키우는것도 좋고 육군병력 감축해서 정예화 하는것도 좋은데 솔직히 정예병 10만이랑 해공군을 북한지역에 10년 놔두는 것보다는 대규모 지상군 병력100만을 1년동안 배치해서 초기에 북한군의 무장을 해체시키고 치안공백을 메꾸는게 나아보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해공군 키우고 정예화 시키면 중국 막을 수 있는 줄 아나본데 중국은 징병제라고는 해도 모병제나 마찬가지라 훈련도나 보병장비면에서 우리보다 우세하고 이미 공군전력도 기술적으로나 수적으로나 우세하거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차라리 지금처럼 유지하면서 훈련만 강화하면 그나마 한반도 내에서는 숫자는 안밀리니 현상유지가 낫지 않겠어요?
기술력 차이도 줄고 있는데 소수정예화 한다고 그게 쉽게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