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총 쏘는쪽은 독일인가유?

기관총앞에 인간의 생명이 낙엽처럼 덧없이 쓰러지는 군요. 1차대전때 닥치고 공격이란 잘못된 교리로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허무하게 사라져 갔을까요? 그나저나 1차대전 기병대가 변변한 총하나 없이 칼만 들고 싸우네요.

1차세계대전때도 아직 소총이 한발쏘고 노리쇠 당기고 하던 시절이라 방어선이 제대로 밀집되서 저 영상속의 독일군처럼 기관총 밀집이 되어있지않으면 창과 칼로 무장한 기병대에게 학살당하던게 저 시절입니다.
여긴 서부전선이고, 동부전선을 보시죠 ㅎ https://www.youtube.com/watch?v=hfgtUr8u3jc
돈 카자크(돈 코사크)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 방어선을 돌파하는 장면입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군이 쓰는 저 경기관총이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기관총과 닮았다해서 싸움이 컸습니다만 결론은 저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사용하던 기관총이 맞습니다. 디자인은 되게 비슷함.

위 영국군 기병대와 러시아의 코사크 기병대를 비교하자면 왜 코사크가 전투종족 소릴 듣는지 알수있죠
기관총보고 눈감는 영국군과 오히려 박차를 가하면서 함성지르는 코사크...

독일은 일찍이 명예나 전통적인 관습보다는 실제적으로 전장에서 유리한 요소들은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정신이 강했죠.

그래서 저격수 운영도 체계적으로 일찍 운영 하였고, 대신 주변 나라들은 독일 치사한 녀석들이라면서 쌍욕을 ㅎ

기관총 배치가...... 왜 자기 진영을 향해서 배치 된건가요?

애초에 기관총 진지 숨겨놓고, 기병대 유인해서 몰살시키려는 작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