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가 150억 달러 규모의 사우디에 대한 THAAD 판매 가능성을 승인했다.

이번 THAAD 거래는 5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의 사우디 아라비아 방문동안 제안된 1100억 달러 규모의 무기 판매 제안의 핵심이다. 금요일(6일) 미 국방안보협력기구(DSCA)가 통보하였고 협상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금년 6월, Defense News는 미국이 사우디에 2023-2026년 인도될 것으로 보이는 THAAD 포대 7개 135억 달러 규모를 제안했다고 처음 보도했다. 발사대당 여덟발이 장전된 발사대 여섯개가 포대를 구성한다.

금요일 승인된 패키지에는 THAAD 발사대 44개, 요격체 360발, THAAD 발사 통제 및 통신 이동 전술 스테이션 그룹(Fire Control and Communications Mobile Tactical Station Groups) 16개 그리고 AN/TPY-2 THAAD 레이더 7개, 이밖에 관련 지원 장비와 훈련이 포함된다.

DSCA 통지에는 일정표가 없다. 시스템 주 계약자는 록히드마틴 Space Systems Company와 레이티언이다. 정확한 금액과 장비 숫자는 협상중 바뀔 수 있지만, 예상 비용은 150억 달러다.

DSCA 발표와 마찬가지로, 의회는 의회는 이제 FMS의 판매를 검토하고 차단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테네시주 출신 상원 외교위원회 의장인 Bob Corker 의원은 6월 카타르와 함께 Gulf Cooperation Council 회원국에 대한 무기 판매를 막을 것이라고 밝혔었다.

그러나, Corker 의원은 금년 6월 이후 발표된 판매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것은 5월 20일 발표된 사우디 패키지는 제외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회원국들도 반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발표는 리야드가 미국과의 관계에 대해서 배팅을 하고 있는 것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사우디가 러시아제 S-400 대공 방어 시스템을 구매한다고 발표한지 하루만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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