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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4 23:11
[잡담] 스톰쉐도우 순항미사일과 타우러스의 사거리
 글쓴이 : 샤토라피트
조회 : 3,550  

 대부분의 사이트나 자료에 표시된 스톰쉐도우의 카탈로그 상 스펙 : In excess of 250 km 이라 쓰여있음. (사거리 250km 이상) 단 해당사거리는 연료소모가 최대치인 저고도 비행만을 했을시의 최소사거리임.

하지만 실제 스톰쉐도우의 최대사거리는 300NM 이상(노티컬 마일, 1해리=1.852KM). 고로 스톰쉐도우의 최대사거리는 555km이상임. 대부분 자료에서 사거리 최소사거리300km, 최대사거리 500km이상이라고 쓰여있는 타우러스랑 별 차이없으며 몇몇 자료에서는 오히려 상회함.

스톰쉐도우.JPG

최대사거리출처: : https://web.archive.org/web/20150103054239/http://www.raf.mod.uk/equipment/stormshadow.cfm

영국공군(RAF)홈페이지 (프랑스와 더불어 스톰쉐도우 최대 운용국이며 실전기록까지 가지고 있으니 이보다 더 큰 공신력있는 자료는 없다고 생각함)

타우러스.JPG

타우러스 사거리 출처 : MBDA 홈페이지

 

실전기록

-스톰쉐도우 : 리비아 공습작전인 2011년 오딧세이 새벽작전에서 영국, 프랑스공군이 운용함. 리비아군의 레이더 사이트, 각종 대공포진지, SA-5(s-200) 미사일진지등 리비아군의 방공방을 파괴하는데 동원되어 큰 성과를 올림. 스톰쉐도우가 실제로 사거리가 250km였다면 SA-5 사정권안에 들어가서 활동하지도 못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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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우러스: 없음

 

생산수출실적

-스톰쉐도우: 개발국인 영국,프랑스 자국용으로 2000발가까이 생산,배치됨. 이탈리아,그리스,이집트,사우디,아랍에미리트 등 해외에 1500발이상 수출됨. 최근에는 인도에도 수출됨. 수출수량 미상.

 

-타우러스 : 개발국인 독일 600, 한국,스페인 300발 수출됨.

 

결론 : 최대사거리 500km가량의 타우러스는 최소한 사거리면에서는 스톰쉐도우보다 별로 큰 메리트 없는 미사일임. 타우러스가 선정된건 사거리보다는 다른 이유에서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개인적으로 타우러스 제작사의 기술이전제의가 선정에 크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큼. 타우러스 제작사는 한국에 미사일 관통탄두 기술이전을 제안했던걸로 기억함. 이후 국산미사일 개발에 큰 도움이 되기에 타우러스가 선정됬을 가능성이 있음.

 

2010년경 북한이 휴전선 가까이 SA-5를 전진배치해서 사거리가 딸리는 스톰쉐도우는 성능미달로 후보에서 탈락됐다? 위의 최대사거리와 리비아 사례에 근거해서 전혀 근거없는 낭설임.

2013, 어떠한 기준에 미달되어 스톰쉐도우가 후보에서 제외되었고, 또 왜 계약이 수의계약으로 변경되어 이루어졌는지는 수사에서 밝혀져야 될 부분임,

 

이전 글에서 타우러스와 재즘과 더불어 공대지미사일 사업후보였던 스톰쉐도우가 250km의 짦은사거리 때문에 탈락했다고 박박우기는 몇분 계셔서 올려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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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wave 17-10-14 23:23
   
박박 우기는 몇 분중에 나도 포함될거 같은데..

그 얘기는 타우러스 관련으로 태클거신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에게 알려주시기 바람. 애초에 스톰쉐도우 사거리가 250 km 라고 한 사람이 그 분이니까..

님께서도 스톰 쉐도우 메이커에서도 250 km 로 발표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리고 관통탄두가 스톰 쉐도우에도 있다는 식의 말씀을 하신거 같은데, 그게 있는지도 좀 알려주시고요.
( 한국 실정에 관통탄두는 무척 중요한거 아실테고요. )

참고로 타우러스나 스톰 쉐도우나 비슷한 비행 방식인 순항 미사일입니다. 스톰 쉐도우가 그렇게 고무줄식으로 사거리 늘어난다면 타우러스도 마찬가지임.

그런데 언제 스톰 쉐도우가 사업후보였었나요 ? 그리 화제에 오르지도 못 했던거 같은데.. 이건 제가 기억을 못 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G평선 17-10-14 23:26
   
잘 보고 갑니다.

저는 타우러스가 동종 무기체계중에 최고의 스펙이라서 그리 도입한줄 알았더니,
타우러스 말고, 안주려던 미국의것 외에도 또 있었네요.

근데, 스톰쉐도는 기술이전에 호의적으로 열려있었나요...?
     
샤토라피트 17-10-14 23:36
   
자세히는 알지못하지만 가격이나 기술지원 조건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애초에 경쟁입찰이 이루어지지도 않았으니 알기 어렵죠
샤토라피트 17-10-14 23:26
   
타우러스도 그렇게 고무줄로 늘린사거리가 최대 500KM이상 입니다.. 최소사거리는 300KM라 나와 있습니다.  갑자기 탄두문제로 물타기하시는데 애초에 스톰셰도우를 사거리로 걸고 넘어진게 님아니시던가요?
     
archwave 17-10-14 23:29
   
자꾸 엉뚱한 소리로 덮어씌우는데.. 사거리 얘기 꺼낸 것은 샤토라피트님입니다.

저는 타우러스 관련으로 태클거신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도 250 km 라 하고 있다는 말밖에 한게 없습니다. 자꾸 말 길어지게 끌고 가신 것은 샤토라피트님임.
     
archwave 17-10-14 23:31
   
최소 사거리 300 km 는 뭘 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혹시 사거리 축소형 얘긴가요 ? 이것도 400 km 라고 알고 있고요.

그 300 km 라고 나온 곳 링크 좀 부탁드립니다.
          
샤토라피트 17-10-14 23:34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듰이 최소사거리는 눈가리고 아웅하기 식 사거리입니다. 사이트마다 다 다릅니다.  그리고 아직 타우러스 사거리 축소형은 개발도 안됬습니다.
               
archwave 17-10-14 23:37
   
글쎄. 사이트마다 다르다는건 저도 압니다.

타우러스 메이커 공식 발표 자료 하나 링크.
타우러스 최소 사거리가 300 km 라고 나온 곳 하나 링크.

이거만 좀 해보시죠. 계속 말로만 하지 마시고요.

기왕이면 말씀하신대로 저고도비행 안 하고 왕창 늘려잡은 사거리 얼마인지 아시면 좀 알려주시고요.
                    
샤토라피트 17-10-14 23:41
   
                         
archwave 17-10-14 23:42
   
이제야 찾으신거라고요 ? 그 전에는 그럼 뭘 근거로 300 km 라 하셨나요 ?
                         
샤토라피트 17-10-14 23:44
   
꼬리잡지 마시고요. 엄청 유치해 보이거든요? 인터넷 보면서 그런자료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럼 제가 님을 위해서 미리 자료라도 구해다 놨어야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archwave 17-10-14 23:46
   
그걸 근거라고 내세우시나요 ?

그 300 km 라고 쓰인 부분 바로 앞에 있는 단어는 보이지도 않으시나요 ? 선택적 맹인이신가요 ?

land-based version 인 경우 300 km 라고 되어 있습니다. 지상에서 발사하는 버전인 경우 얘기죠. 당연하죠. 전투기에 매달고 아래쪽으로 쏘는게 아니라 자력으로 이륙 상승해서 날아가야 하니 사거리 짧아질 수밖에요.

스톰 쉐도우도 지상 발사인 경우 당연히 사거리 대폭 깍일테죠.

다시 말씀드릴께요. 공중 발사 (스톰 쉐도우도 역시 공중 발사로 250 km 란 얘기 ) 할 경우 타우러스 사거리 얼마인지를 살펴보세요.
                         
샤토라피트 17-10-14 23:54
   
최소사거리가 몇킬로 인지가 그렇게 중요한건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최대사거리가 동등한 수준인 두무기에 최소사거리를 논하는것 자체가 에러아닌가요?  저도 진짜 답답하네요.
                         
archwave 17-10-14 23:57
   
순항 미사일은 최대한 저공 비행했을 때 사거리 아니면 의미가 없어요.

한국과 북한 사이에 대양이라도 있다면 그 바다 건너는 동안은 좀 고도 높여서 연료 절약하고 사거리 늘릴 수 있기라도 하죠.

남들은 어찌 계산할지 몰라도 한국 상황에서는 무조건 최저 고도 비행일때 사거리를 말해야 함.
                         
archwave 17-10-15 00:01
   
그리고 북한으로 비행해 날아가는 경로도 문제에요.

저고도로 비행한다는 얘기는 산과 산 사이를 비행해가야 한다는 얘기임. 즉 수시로 순간 순간 방향 전환해야 할 일이 많다는 얘기죠. 연료 소모가 많아질 수밖에 없고 사거리 짧아질 수밖에 없음.

타우러스가 공표하고 있는 사거리 500 km 도 안 나오는 상황도 생길 수 있죠.
마찬가지로 스톰 쉐도우가 공표하고 있는 사거리 250 km 도 안 나오는 상황도 생길 수 있음.

그런데도 사거리가 중요하지 않아요 ?
                         
샤토라피트 17-10-15 00:05
   
님의 상황을 가정한다면 타우러스도 저공비행을 해야하고 500KM의 최대사거리를 발휘할수가 없다고요..
                         
archwave 17-10-15 00:13
   
글쎄 그런 상황에서 스톰 쉐도우는 250 km 도 안 나온다고요.
                         
샤토라피트 17-10-15 00:21
   
그럼 님의 가정대로 산악지대에서 저고도 비행으로 스톰쉐도 사거리가 250KM이하로 나온다는 자료 보여주시면 저도 인정하고 끝내겠습니다. 스톰쉐도우와 타우러스는 사거리상으로는 동등한 미사일 체제입니다. 내부 성능에는 차이가 있을수 있겠지만요.
archwave 17-10-14 23:28
   
또 한 가지 말해둘 것이 있는데요.

SA-5 를 의식해서 멀리서 쏜다는 것은 북의 대공망이 살아있다는 얘기이고, 따라서 순항미사일도 요격을 피하기 위해 저고도 비행을 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좀 높이 날아가면 훨씬 멀리 갈 수 있다 그런 식의 얘기는 전혀 필요가 없는 얘기에요.

순항미사일은 애초에 매우 느린 것이라서 방공망이 살아있는 곳에서는 저고도 비행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원래 순항 미사일의 사거리는 저고도 비행을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고, 좀 더 고도 높이 비행하면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다는 식의 한가한 소리하는 곳은 없음.

순항 미사일의 속도는 지대공미사일까지 갈 것 없이 그냥 일반 대공포로도 충분히 요격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워낙 저고도로 날아가기 때문에 아주 일찌감치 탐지를 해내거나 사전에 경로를 정확히 알지 못 하는 이상 요격하기 힘들뿐이죠. ( 대공포 위로 지나가는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

순항 미사일 사거리 얘기하면서 저고도 비행 안 하면... 이런 얘기는 농담이나 다를바없음.
     
태지 17-10-15 10:28
   
최대 스펙에서 560km로 나옵니다. 검색해 보세요.
샤토라피트 17-10-14 23:28
   
그리고 당연히 더 나중에 나온 미사일이 타우러스이니 탄두성능에 있어서는 타우러스가 비교우위를 갖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요, 두 미사일의 개발시기는 5년이상 차이납니다.
샤토라피트 17-10-14 23:30
   
애초에 리비아에서 지대공사이트를 상대로 열심히 스톰쉐도우를 운용한 영국군도 별로 신뢰하지 않는것 같으시니 제가 별로 할 말은 없군요
     
archwave 17-10-14 23:35
   
영국군 ? 신뢰할만한 거리가 그리 없는거 같은데요.

유럽제 무기는 기본적으로 별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유럽제 무기 갖고 징징거리는거 때문에 질린 탓도 있고요.

그리고 뭔가 대단히 많이 착각하고 계신거 같은데..

간신히 SA-5 사거리 밖에서 공격할 수 있다는거 그거 하나로 그냥 끝 ? 북한이 방공망을 더 강화하면 어쩔려고요 ?

자즘만 해도 사거리 370 km 나오는데, 자즘이야 미국이 판매 거부해서 못 사긴 했지만..

사거리 500 km ( 축소형도 400 km ) 인 타우러스를 놔두고 250 km 인 스톰 쉐도우를 사면 그거야말로 국감에서 비오는 날 먼지 나도록 털어야 할 일.
          
샤토라피트 17-10-14 23:37
   
결국 무기에대한 님 개인적인 감정에 의지하고 계신다는 말씀이시네요. 알겠습니다.
               
archwave 17-10-14 23:41
   
내 개인 감정과 관계없이 숫자가 말해주는 것임.

SA-5 사거리 200 km
스톰 쉐도우 사거리 250 km

얘기 끝. SA-5 보다 50 km 이상 더 북쪽에 있는 목표물은 아예 건드릴 엄두도 못 낸다는 뜻임.

리비아의 환경과는 달라요. 한국은 SA-5 보다 몇 백 km 더 위에 있는 목표물도 먼저 타격해야 하는 입장임.

방공망 부수고 나서 천천히 진격해도 되는 상황이 아님.
                    
샤토라피트 17-10-14 23:43
   
그렇게 나오시면 저도 답이 없네요. 애써 글올린 의의가 없으니... 다른 분들이 판단해주시겠죠.
                         
archwave 17-10-14 23:47
   
land-based version 이란 단어도 놓칠 정도이신 분과 저도 더 얘기할 생각없습니다.
                         
샤토라피트 17-10-14 23:50
   
그럼 애기하지 마세요..  스톰쉐도우 사거리도 아직까지 인정하지 않으시는데 무슨 대화가 되겠습니까?
archwave 17-10-14 23:55
   
리비아의 방공망 파괴에 스톰 쉐도우가 활약했다는 것을 한국에도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할 분들을 위해 몇 마디.

리비아에서는 스톰 쉐도우를 SA-5 등이 설치된 방공망 그 자체 공격에 먼저 썼음.
SA-5 사거리가 200 km 니까 당연히 사거리 250 km 인 스톰 쉐도우를 달고 안전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었죠.

이걸 두고 스톰 쉐도우로도 충분하다 ? 한 마디로 전장 성격을 혼동하는 것임.

한국은 북한의 SA-5 와 방공망부터 부수고 나서 천천히 위로 올라갈 형편이 아님.
그러고 있는 동안 훨씬 북쪽에 있는 탄도 미사일등이 발사되면 ?

한국은 SA-5 사거리밖에서 그보다 몇 백 km 위에 있는 북한의 목표물 타격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것임.

사거리 250 km 밖에 안 되는 것을 누구 코에 붙이라고 ?
     
샤토라피트 17-10-15 00:03
   
왜 리비아와 북한이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누가 보변 북한이 사드급은 가지고 있는줄알겠네요. 북한도 장거리 미사일 방공망은 그렇게 조밀하다고 보긴 어렵다고 봅니다. 대공포를 위시한 단거리망공방은 조밀하지만요. 그리고 SA-5사거리 밖에 몇백킬로 위에있는 표적 때리려면 타우러스도 최대사거리에 가깝게 발사해야합니다.  스톰 쉐도우랑 크게 다르지 않다는 말입니다.
          
archwave 17-10-15 00:11
   
스톰 쉐도우 : SA-5 사거리밖에서 SA-5 보다 50 km 북쪽 목표 타격 가능.
타우러스 : SA-5 사거리밖에서 SA-5 보다 300 km 북쪽 목표 타격 가능.

이게 크게 다르지 않다고요 ?
               
샤토라피트 17-10-15 00:16
   
스톰쉐도우의 저고도 최대사거리랑 타우러스의 고고도 최대사거리로 비교를 하는거 자체가 모순이 아닌가요?
                    
archwave 17-10-15 00:34
   
타우러스의 고고도 최대사거리 500 km 란 얘기가 대체 어디 있나요 ?

순항미사일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다면 [고고도 최대사거리] 라는 말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이고, 그 수치를 메이커가 말한다는 것은 [ 사기 행위 ] 나 다를게 없습니다.

이 댓글 타래도 이걸로 끝.
                         
샤토라피트 17-10-15 00:36
   
타우러스 최대사거리가 500KM대라는 자료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님이 구글링하시면 쏟아져 나올테니 찾아보세요
archwave 17-10-15 00:08
   
다시 한번 말합니다.

위 글에서 [ 대부분 자료에서 사거리 최소사거리300km, 최대사거리 500km이상이라고 쓰여있는 타우러스 ] 이런 도대체 무슨 자료를 보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

기껏 링크하시는 것조차 land-based version 사거리가 300 km 라는 것이 고작.
land-based version 이란걸 이해 못 하시는건가.

타우러스의 최대사거리 500 km 라는 것은 또 어디에서 나온 소리인가요 ? 순항 미사일의 사거리를 말하는데 최대사거리를 말한다 ? 넌센스도 이런 넌센스가 또 있을까 ?

타우러스 선정 당시 자즘과 비교하는 얘기는 넘치고 넘쳤지만, 스톰 쉐도우 얘기는 들어본 기억이 없는데, 도대체 이건 무슨 갑톡튀인지.. 국회의원 자신도 스톰 쉐도우는 사거리 반쪽이란거 알면서 왜 타우러스 선정했냐고 태클 걸다니.. 이건 대체 뭐 하자는 얘기인지.
샤토라피트 17-10-15 00:12
   
애초에 우리나라가 도입하고 싶었던 무기가 재즘이었고 그걸 도입하지못했기 때문에 택한것이 타우러스였으니까요.  애초에 스톰쉐도우랑은 연결고리도 없었고요.  저 스스로도 타우러스 선정한거 자체는 비판하지 않지만 그과정에 비리의혹이 있는건 짚고 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archwave 17-10-15 00:16
   
타우러스 선정 자체가 문제라는 얘기를 하셨나요 ?

스톰 쉐도우 선택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면서요 ?

타우러스 선정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에 동의하시는건가요 ?

그리고 무슨 비리 의혹 ? 타우러스 태클 건 국회의원조차 비리 의혹이 있다고 말하진 않았구만.

김종대같은 인간이 휘어잡기도 하는 판이라 그런가..
지들 입맛에 안 맞는 것은 무조건 비리 비리 의혹 의혹.. 징하다 징해.
          
샤토라피트 17-10-15 00:17
   
또 시작이시네요.  제가 어디부분에서 스톰 쉐도우 선택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햇나요?
샤토라피트 17-10-15 00:15
   
타우러스의 최대사거리가 500KM대인건 사실입니다. 아니라면 자료를 보여주시면 감사하겠네요.
     
archwave 17-10-15 00:21
   
순항미사일 사거리를 최대사거리로 말하는 경우가 어디 있다고 자꾸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지 모르겠구만. 최대사거리를 말하기 시작하면 끝없이 늘어날 수 있는 것이 순항미사일이구만.

타우러스 최대사거리가 500 km ? 징하다 징해.

사거리 반쪽인 것을 옹호하다 못 해 이젠 어처구니없는 얘기까지.

https://en.wikipedia.org/wiki/KEPD_350
위에 보면 Operational range :  over 500 km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타우러스에서 말하는 사거리 500 km 도 최저 사거리입니다.

순항미사일은 탄도미사일이 아니에요. 최대 사거리를 스펙에서 말한다는 것은 농담이 되는 것이 순항미사일임. ( 참고로 더 추가로 최대 얼마 덧붙일수는 있겠지만, 그런 사례 못 봄 )
          
샤토라피트 17-10-15 00:23
   
저도 그자료 봤지만 최대사거리를 말하는거라고 봅니다. 작전반경 : 500KM이상 이렇게 써있는게 어떻게 최저사거리라고 보시는건가요?
               
archwave 17-10-15 00:32
   
over 500 km 가 최대 사거리로 해석되시나요 ?

스톰 쉐도우도 over 250 km 또는 250 + km 이런 식으로 나와있다 얘기하셨던거 같은데, 그럼 스톰 쉐도우 최대 사거리도 250 km 겠네요 ?

over 500 km 가 최대 사거리로 해석된다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

이 글에서도 이젠 더 얘기할 것 없습니다.

숫자가 말해주는구만.. 타우러스 최저 사거리가 300 km 라는 고집은 아직 안 꺽으시는 것 같으니..
                    
샤토라피트 17-10-15 00:35
   
됐고 타우러스 사거리 500KM가 최소 사거리라는 자료좀 부탁드립니다.  있으면 제가 틀린거니까요.  애초에 OVER가  영어로 …이상, …이 넘는 이라는 뜻이 그렇게 해석하는것이죠. 뭐 다른게 있겠습니까? 님은 평소에 OVER을 어떻게 해석하시는데요?
                         
archwave 17-10-15 00:42
   
글쎄.. [ 500 km 넘는다는 얘기 = 최소사거리 500 km ]
                         
샤토라피트 17-10-15 00:43
   
저역시 글쎄.. 타우러스 최소사거리가 500km라는 자료좀..
                    
샤토라피트 17-10-15 01:02
   
저도 똑같이 위키디피아 링크걸어 드릴게요
https://en.wikipedia.org/wiki/Storm_Shadow
위에 보면 Operational range :  300+nm (560+km)  이렇게 나와있네요
샤토라피트 17-10-15 00:27
   
http://www.telegraph.co.uk/news/2017/09/13/watch-south-koreas-new-taurus-cruise-missile-hits-target-stark/
뉴스자료입니다만, 해당 페이지에도 최대사거리가 500KM라고 나와있습니다. 한국이 타우러스 구입했다는 외국발 기사입니다.
     
archwave 17-10-15 00:44
   
작전할 수 있다고 보증된 사거리가 최대 500 km 라는 의미입니다.

순항미사일이면 보증된 사거리를 말하는 것이 보통이죠.

대양 건너면서 고고도로 직선 비행 룰루랄라해서 나오는 사거리를 갖고 말하는 경우 없습니다.
          
샤토라피트 17-10-15 00:56
   
억지 부리지 마세요. 엄연히 최대 사거리가 500km 라고 나와있는데 그걸또 보증된 사거리라고 우기시는건가요?
archwave 17-10-15 00:27
   
아 용어를 혼동할 경우가 있을 수 있어서 이 글에서 말하는 것과는 관련없지만 보충.

대전차미사일등등 움직이는 목표물을 맞추기 위한 미사일의 경우 최저사거리를 따로 또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목표물 추적 장치가 가동하기 위한 최소거리 ( 레이더가 코 앞의 것을 잡을 수는 없죠 ) and/or 미사일 구동장치가 속도를 내는데 필요한 최소거리 때문에 최저사거리가 따로 말해지는 경우가 있음.

순항 미사일의 경우도 발사되고 즉각 바로 저고도 비행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고도 비행 돌입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있고 이로 인해 최저사거리 제한이 있을 수 있음. 물론 이건 길어봐야 10 km 안쪽일테니 신경쓸 필요없는 것.

탄도미사일, 대전차미사일, 공대공 미사일 등등은 최대 사거리를 사거리로 말하는 경우가 매우 많음.
물론 현무 탄도 미사일등은 회피기동까지 다 하고도 발휘할 수 있는 사거리를 최대사거리로 말하고요.

순항미사일은 비행 고도, 경로에 따라 사거리가 매우 들쭉 날쭉하기 때문에 최대사거리로 말하는 것은 넌센스이고, 당연히 저고도 회피비행하면서 낼 수 있는 사거리 즉 최저 사거리를 사거리로 공표해야 하는 것이 정상.
시발가생 17-10-15 00:38
   
근데 타우러스는 벙커버스터아닌가여?? 스톰쉐도우도 같은건가??
     
archwave 17-10-15 00:41
   
타우러스는 벙커버스터로 볼 수 있는 관통탄두가 있죠. 이거에 눈독들인거고, 그 기술을 이미 한국이 받아서 써먹을려고 개발중인거로 압니다.

스톰쉐도우에 그런거 있다는 소리 전혀 못 들음.
          
샤토라피트 17-10-15 00:43
   
스톰쉐도우, 타우러스 모두 벙커 관통형 탄두를 가진 크루즈 미사일입니다. 스톰 쉐도우는 리비아 공습때도 벙커공격에 사용한 사례가 있습니다.
               
archwave 17-10-15 00:48
   
미사일은 비록 순항 미사일이라 할지라도 속도와 무게가 있기 때문에 벙커 관통은 기본으로 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깊숙이 지하에 있는 벙커까지 뚫을 수 있느냐가 문제죠.

타우러스는 단순히 속도와 무게만으로 관통하는게 아니고,
1 차 탄두가 성형작약 탄두마냥 먼저 콘크리트 관통시키고 나서 그 뒤에 그 틈을 헤집고 들어가서 터지는 2 차 탄두가 있습니다.

스톰쉐도우에 그런 탄두 있다는 소리 못 들었음.

ps. 이건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남기는 댓글.
                    
샤토라피트 17-10-15 00:54
   
전 스톰쉐도우와 타우러스가 동등한 사거리를 가진 무기체제라는걸 알리고 싶었기에 이글을 쓰고 지금까지 논쟁을 한것입니다.  스톰쉐도우와 타우러스는 둘다 관통탄두를 가진
 미사일이고  동등한 수준 무기체제이나 개발기간의 차이가 5년이상 나기에 탄두기술의 차이는 어느정도 있을수 있습니다. 저역시 미사일 자체의 탄두성능때문에 이런 논쟁을 한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고싶네요. 그리고 참고로 스톰쉐도우도 1.2차 관통탄두를 가진 미사일입니다. 첨부합니다.

ps 저역시 나중에 이글을 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이 댓글남깁니다.
     
archwave 17-10-15 01:39
   
스톰 쉐도우에 관심 가질 이유가 없어서 살펴보질 않았는데, 지금 보니까 스톰 쉐도우도 타우러스와 비슷한 방식의 관통탄두를 갖고 있네요. ( 어느 쪽이 더 우수한 것일지는 판단 유보 )

사거리 문제 제외한다면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듯.

하긴 스톰 쉐도우나 타우러스나 같은 회사에서 만든거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기술 원천은 거기서 거기일테니까..
          
샤토라피트 17-10-15 02:11
   
아직도 스톰 쉐도우의 사거리를 인정안하시는군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스톰셰도우랑 타우러스는 동등한 사거리,성능을 가진 무기체제입니다. 님이 인정안한다고 다른 분들도 인정안하는건 아니거든요. 그건 어쩔수 없는 겁니다.
 그럼 님주장대로 스톰셰도우가 최대사거리250km를 가진 무기체제라고 칩시다. 님이 같은 회사에서 만든 수준이라는 말을 하시는 스톰셰도우 이후에  비슷한 가격에 사거리는 님이 주장하시는 따블로 500km가 나오는 타우러스 미사일이 새로 나왔는데 타우러스로 갈아탄 국가가 있었을까요?  아니요. 갈아탄 국가는 단 한국가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타우러스가 나온 이후에도 기존 국가들은 계속 스톰 셰도우를 구입했고 타우러스 출시 이후에 스톰 셰도우 신규 도입국가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에 비해 타우러스는 스페인,한국 이외에는 고객이 없었죠. 거기다 타우러스와 스톰셰도우는 라팔,유로파이터랑 토네이도 셋다 인티가 가능한 미사일인데도 말이죠. 다시 말하지만 두미사일은 가격도 거의 동등합니다. 근데 왜 일까요? 왜냐면 두 미사일은 사거리와 성능이 거의 동등한 무기체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갈아탈 이유가 없었던거죠. 심지어 탄두체계까지 비슷한 수준이죠.
               
archwave 17-10-15 02:26
   
한국 같이 사거리에 목숨 걸어야 하는 국가가 얼마나 있을거 같은가요 ?

수도가 적의 공격 사거리내에 완전히 노출되어 있고, 적의 방공망을 부수는 것과 동시에 적의 방공망 너머 멀리 쏴보내야 하는 안보 환경인 국가가 ?

그건 그렇고 위키 자료를 보면 스톰 쉐도우 인티된 전투기는 모조리 유럽제만 나와있는데, 지금도 그렇다면 2013 년 당시에는 한국은 쓰고 싶어도 쓸 수 없는거란 소리가 되는데..

이건 또 왠 헛발질인지 모르겠네. 유럽제 전투기만 쓸 수 있는 미사일을 선택하지 않았다고 난리라니..
                    
샤토라피트 17-10-15 02:33
   
왜 한국 전장만 특별한 전장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전세계 모든국가가 무기를 구입할때 따지는것이 사거리,파괴력입니다. 우리나라만 특별하다고 그거 따지는거 아닙니다. 다른 나라들 안보상황은 안보상황이 아닌가요? 전 우리나라가 스톰셰도우를 선택하지 않았다고 이렇게 새벽까지 키배하고 있는거 아닙니다. 당시 한국의 선택은 나름 합리적이었습니다. 전 단지 타우러스와 스톰셰도우가 동등한 사거리와 성능을 가진 무기체제라는걸 주장하기위해서 이글을 적는거 뿐입니다.  그리고 선정과정에 문제가 있다면 바로잡는게 맞는겁니다. 선정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면 깨끗하게 조사받고 끝내면 될일이죠
                         
archwave 17-10-15 02:45
   
김종대 같은 사람이 뻘소리할때마다
국회의원 하나가 뻘소리할때마다
모두 다 조사 조사 조사..

조사하다 날새겠다.
뭐 하긴 KFX 는 7 번이나 타당성 조사 조사 조사..

그 조사 소리 나올때마다 이구동성으로 방산비리 비리 비리 노래부르는 인간들이 득시글..
                         
샤토라피트 17-10-15 02:52
   
누가 님댓글읽으면 f-15k에 타우러스 공짜로 인티한줄알겟네요. 우리나라도 돈주고 인티받았습니다. 인티에 500억원 들었고 3년걸렸습니다. 솔직히 세상에 돈이면 안될거없습니다. mbda에 돈만주면 스톰쉐도우도 f-15k인티 해줬을겁니다. 가격은 제수준에서 예상못하겠지만요.
그리고 솔직히 한국 방산업계에 비리가 많은건 사실아닌가요? 전 정치에 별관심없지만 정권 바뀔때마다 이렇게라도 털어주니까 어느정도 유지가 되는것이지,  뭐 그런걸 다하냐 식으로 방치하면 한국 방산업계는 더 개판이 될겁니다.
토끼궁디 17-10-15 00:53
   
지나가다 본건데 한분은 그냥 답 정해두고 우기기 같은 느낌?
archwave 17-10-15 02:44
   
http://www.mbda-systems.com/air-dominance/storm-shadow-scalp/

여길 보면 스톰 쉐도우는 250 km 라고 나와있는데, 뭘 어쩌란건지. 메이커 자신이 이렇게 공표하고 있구만..

그리고 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D%86%B0_%EC%84%80%EB%8F%84 여길 보면
대함 버전은 사거리 증대시킨 것이 따로 있다는 식으로 나와있네요. 스톰 쉐도우 대함 버전이 사거리 560 km 라는 듯.

SCALP EG 도 스톰 쉐도우와 같이 묶어서 말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이것 역시 대함 버전이고 사거리는 1000 km.

대지 공격용에 비해 사거리가 늘어난 것은 육상 저고도를 날아다니기 위한 곡예 비행 수준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 해상 비행은 지상 저고도 비행에 비해 연료 소모량이 적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고요.

결국 여러가지 변형들이 있고, 가장 사거리가 짧을 수밖에 없는 대지 공격용은 메이커가 말하는대로 250 km 사거리인 것이고, 대함 버전은 560, 1000 km 수준. 이걸 뒤죽박죽 써놓아서 혼선이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네요.

메이커가 공표한 자료, 타우러스에 태클건 국회의원이 말하는 250 km 사거리가 맞다고 봐야 할 듯.

그건 그렇고 유럽제 전투기에만 인티할 수 있는 것을 대안이었다고 말하면 어쩌란건지..
     
샤토라피트 17-10-15 02:55
   
다시 처음부터 말씀드려야 되나요? 그건 mtcr에 의거한 카탈로그 가격이라고요. 직접 실전에서 운용한 영국공군이 운용하는 공중발사형 사거리가 560km가 넘는다는데 그걸 또 부정하시게요?
종훈이당 17-10-15 02:54
   
간단하죠. 2013년 이전 자료에서 스톰섀도가 사거리가 500KM짜리 보여주시죠. 2013년 11월에 유파에 136NM 짜리 인티된걸로 아는데...  탄두무게 조정 혹은 최고고도 최고속도하에 최대사거리라면 스펙은 계속 변하죠.

아무튼 2007년부터 2013년 심사전까지 섀도 사거리가 500키로 이상이라는 자료가 얼마나 있는지 보고 싶네요.
     
archwave 17-10-15 03:04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사거리 136 NM ( 252 km ) 인 스톰 쉐도우가 유로파이터에 인티된적이 있었군요.

혹시 기억하고 계신다면 링크 좀 부탁드립니다.
          
샤토라피트 17-10-15 03:05
   
2007년이든 2013년이든 스톰셰도우 공중발사버전은 개량이 그다지 가해지지 않았어요.  2011년 리비아전에서도 그동안 축적해온 소모성 탄환소모의 경향이 컸었죠. 님이 말씀하신 136해리 짜리도 최소사거리250km로 영국공군과 같은 버전입니다
          
종훈이당 17-10-15 03:06
   
               
샤토라피트 17-10-15 03:08
   
그거에 대한 토론을 벌써 몇시간째 하는 중입니다. 해당기사에도 똑같이 250km이상이라고 적혀있네요
                    
archwave 17-10-15 03:15
   
글쎄. 2013 년 이전엔 하나같이 다 250 km 라고만 되어 있는데, 뭘 더 태클 걸게 남았다고 이러는지 원..

지금도 메이커 자신이 250 km 라고 말하고 있고요.
( http://www.mbda-systems.com/air-dominance/storm-shadow-scalp/ )

MTCR 때문에 어쩌고 하시는데, 대함 버전은 560, 1000 km 잘만 말하고 타우러스도 500 km 말하는데, 하필 스톰 쉐도우 지상 공격 버전만 MTCR 적용되기라도 하나요 ?
          
종훈이당 17-10-15 03:08
   
중요한건.. 희안하게 2013년 후반부터 그 내용이 나오는데 그 이전에는 500키로라는거 찾기 힘들겁니다. 첨부터 500키로라 안하고 계속 250이야기 하다가 영국 자료에서 갑자기 500키로가 대거 등장하죠.. 혹 우리 때문에 자극받은건지..
아무튼 우리군이 판단할수 있는 자료를 좀 보죠. 2007년부터 2013년 사이 500키로라는 자료가 있었는지..
지금 시점에서 그런이야기 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종훈이당 17-10-15 03:11
   
당시에 재즘이 있었지만 솔직히 타우러스 한수 아래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팔지도 않는다고 하니.. 그당시는 섀도는 사거리 문제로 거론 조차 안되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그럴만 한게 밀덕도 모르는 일인데 군 관계자가 무슨 자료를 보고 입찰 생각을 하겠냐는 겁니다. 사실상 같은 계열 사촌줌 되는넘인데 사거리가 거의 두배인데.. 누가 생각이나 하겠냐구요.. 고의로 그랬다면 충분한 자료가 있을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뭘 보고 고의라 생각하는지..
               
archwave 17-10-15 03:11
   
제가 보기에는 위에 말했듯이 대함용이 560 km 가 나오고 모델명이 다른 1000 km 짜리가 나온 것들이 같이 뭉뚱그려서 말해지면서 나온 혼선인거 같네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한국이 타우러스 선택한거에 자극받아서일수도 있는데, 타우러스나 스톰 쉐도우나 뿌리는 같은 것이나 다름없으니 그것도 조금 이상.
               
샤토라피트 17-10-15 03:12
   
2015년에 갑자기 500키로짜리 버전이 튀어나온게 아닙니다. 인터넷어디를 찾아도 2013년에서 2015년사이 스톰쉐도우의 개량형이 나왔다는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고롤 2015년과 2007년사이에 나오는 스톰쉐도우는 같은 버전이라는겁니다. 개량형 스톰쉐도우가 나왔다면 자료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종훈이당 17-10-15 03:14
   
아무튼 2013년 이전에 자료가 없다는거 아닙니까.. 2013년 이후에 나온 자료는 많아도.. 그게 이상하다는 건데..  지금 와서 2013년 이후 자료를 보고 논한다는 자체가 이상하지 않나요?
                    
샤토라피트 17-10-15 03:14
   
스크롤 위로 쭉올려서 첫번째 사진보세요. 대함형으로 보이시는지?  애초에 함정발사용으로 나온 함상형은 사거리가 1000km이상이고 항공기에 장착못합니다.
                         
샤토라피트 17-10-15 03:17
   
그리고 대함형은 별도의 미사일이라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이름도 스톰셰도우가 아니라 스칼프 나발이라고 부르죠. 캐니스터에 넣어서 실버 vls에서 발사하는 형식의 미사일입니다. 우리나라의 현무3랑 비슷하죠
                         
archwave 17-10-15 03:18
   
어쨌거나 한국이 타우러스 채택한 2013 년 이전에는 스톰 쉐도우는 아예 후보에도 끼지 못 할 상황인거는 틀림없을거 같네요.
                         
샤토라피트 17-10-15 03:23
   
글쎄요 그건 조사를 해봐야 알 일이지요. 쉽게 단정할순 없네요
https://www.raf.mod.uk/rafcms/mediafiles/E28BE76F_5056_A318_A833EB4C9A735AD8.pdf
종훈이당님, 해당 자료는 영국군의 무기연감입니다. 2007년 처음으로 발간되 2013년 2집이 나왔다고 쓰여있으니 님이 바라는 시기자료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archwave 17-10-15 03:23
   
이제 좀 끝냅시다.

2013 년 이전에는 스톰 쉐도우는 250 km 라고만 말해지고 있었다.
그 후 무슨 이유에서인지 사거리 늘려서 발표하고 있다.
당시 한국군으로서는 스톰 쉐도우는 후보 기종으로도 넣을 수 없었다.

따라서 지금 와서 당시 타우러스 선택한 것에 대해 태클 걸수는 없다.

팔지도 않는 재즘과 타우러스를 입찰 경쟁시킬 수도 없는 것이고, 선택지 달랑 하나인데 경쟁입찰 ? 말도 안 되는 얘기. 차라리 수의계약쪽이 흥정 더 할 여지라도 있지.
                         
샤토라피트 17-10-15 03:29
   
님이 왜 마음대로 단정을 내립니까? 2013년이전이든 2013년이후이든 스톰셰도우 버전은 같은 버전이고 성능은 똑같습니다. 그 후 무슨 이유에서인지 사거리 늘려서 발표하고 있다? 상상나래좀 그만 펴세요.
                         
종훈이당 17-10-15 03:29
   
영국 무기연감 2013년 제판(2판)에서 첨 등장합니다. 저도 알아요. 단지 제반 조건 하나 없이 표 하나 달랑 나오죠.. 그뒤로 그게 인용됩니다.
                         
종훈이당 17-10-15 03:30
   
무기연감 110페이지.. 스톰쉐도우 부분.. 한바닥 짜리.. 그렇지만 250키로는 찾자고 하면 수천 페이지 찾을 겁니다.
                         
샤토라피트 17-10-15 03:35
   
스톰쉐도우 사거리 300노티컬마일 쳐도 많은 자료가 나오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자료의 많고 적고로는 따질 문제가 아닐걸같네요
영웅문 17-10-15 02:55
   
타우러스를 구매한 이유.
미국에서 팔지 않아서 타우러스 구매함. 끝
애원해도 팔지 않고 그래서 선회한 것이 타우러스...
타우러스를 발사하려면 F-15의 프로그램까지 바꿔야 하는데 미국이 잘 해주지 않았고, 많은 비용과 로비로 겨우 프로그램을 바꿈.
종훈이당 17-10-15 03:22
   
결론적으로 당시 밀덕이던 누구던 사거리 500키로짜리가 하나만 있는게 아니다.. 하고 충분히 있었는데 수의계약을 했다.. 그렇다면 이건 이상하죠.. 솔직히 재즘을 팔겠다고 했는데.. 수의계약을 했다. 이것도 의심살 일이죠.
근데 섀도는 그당시 이야기 꺼낸 사람 있습니까?  그럴수 밖에 없는게 다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그럼 샤토라피트님께서는 당시에도 필적할만 하다고 알고 계셨다는 건가요?

결과론 적으로 이제와서 그건 좀 아닌건 같아요... 이건 좀 끼워 맞추기 같습니다. 전체적 흐름을 보면 보이지 않습니까..

다만, 다른 비리 흔적 예를 들자면 돈이 오간 정황이나 불필요한 계약이나 밀담 또는 지나치게 후퇴한 계약.. 이런것이라면 의심할만하죠. 경쟁자가 없다고 하더라도.. 그런게 지금 가지고 있다면 말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아직 그런건 안보이네요.. 더군다나.. 절충교역 비율이 낮아졌다고 사업이 못한건 아니라고 보입니다.
공동개발도 그렇고.. 상당 자료를 받기로 한거 같아요.
     
종훈이당 17-10-15 03:27
   
사실 우리가 순항기술이나 탄도 정밀 부분에 있어서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절충교역 비율이 낮아져도 기술적인건 커버가 된다고 판단한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질 공동작업도 있고... 그래서 기술이전은 문제가 된다고 보기 힘들고요.. 불필요한 기술 비율만 높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비율만 높다고 필요한 기술을 받는다는 보장도 없어요.

다만, 절충교역 비율이 줄어들면서 방산수출이 생각보다 작을수는 있습니다.  이게 1000억이고 불만이다.. 뭐 그정도는 이해는 되는 부분입니다만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봐야죠.. 그당시 솔직히 섀도 이야기 누가 했습니까..
종훈이당 17-10-15 03:32
   
오늘 늦은시간 보니까 FX3차 하고도 비교하던데.. 그건 아니죠.. 그때는 일어날 문제점을 지적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실질 지금 일어나고 있고..

이건 그처럼 목소리 높이던 사람 없었어요..

그렇게 비교하는건 맞지 않다고 보입니다.
archwave 17-10-15 03:36
   
하여간 수수께끼네요.

스톰 쉐도우 메이커 자신은 지금도 사거리 250 km 로 발표.
영국은 2013 년 자료에 사거리 560 km 로 기재.
이건 어느게 맞다는 소리인지 원..
영국의 자국군 전력 뻥튀기인거 아닌지도 의심해볼 부분.

한국이 결정한 것이 2013 년 6 월 19 일이고, 영국의 560 km 라고 나온 자료는 그 이후에 나온 것으로 보임.

어떤 면으로 봐도 당시 한국군이 고려해야 할 후보가 될 수 없었음.

스톰 쉐도우를 팔고 싶었다면, 한국에게 [ 우리거 250 km 가 아니고 560 km 에요. ] 라고 홍보를 했어야 함.
스톰 쉐도우나 타우러스나 뿌리는 사실상 하나라 봐도 됨. 즉 그 둘은 경합이 된다는게 우스운 상황.
팔아야 할 쪽이 홍보도 안 하고 250 km 라고만 말하고 있는 것을 한국군이 후보 기종으로 올렸어야 한다 ?

타우러스 들여와서 관통 탄두 기술도 들여오고 뭐 문제될거 뭐가 있다 그러는건지..
샤토라피트 17-10-15 03:37
   
종훈이당님 제 주장의 쟁점은 타우러스가 왜 선정됬나?가 아닙니다.  저또한 타우러스 찬성합니다. 도입도 환영하고요. 하지만 도입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뉴스가 나왔기 때문에 문제가 진짜 있었나 조사는 해봐야된다는겁니다.
     
archwave 17-10-15 03:41
   
그 문제가 있었다고 말하는 것이 고작 [ 스톰 쉐도우도 후보에 올려야 했다 ] 는거 뿐이잖아요.

그런데 당시 스톰 쉐도우는 후보에 오를 자격이 없었다면, 그 문제 제기 자체가 헛발질이란겁니다.

당시 스톰 쉐도우는 후보에 오를 자격도 없었다는 것은 인정하시나요 ? 이게 문제임.
     
archwave 17-10-15 03:43
   
간단히 물어볼께요.

스톰 쉐도우의 사거리가 250 km 라고 알고 있는 상황에서, 스톰 쉐도우를 후보로 올렸어야 했을까요 ?

저는 후보 자격이 없다고 보거든요. 2010 년 북한의 SA-5 의 전진배치도 있었으니 더더욱 더.
          
샤토라피트 17-10-15 03:47
   
그럼요. 공군관계자들이나 정부결정권자들이 님처럼 카탈로그 스펙만보고 무기를 선정하지는 않으니까요. 실제로 제작사를 방문하고 실전기록을 조사하고 모든걸 확인합니다. 경쟁해서 얻을것이 있으면 경쟁을 붙히는게 맞다고 봅니다. 후보가 비록 타우러스로 내정해져 있었다해도 말이죠. 전님이랑 의견이 다릅니다.
               
archwave 17-10-15 03:56
   
글쎄. 당시 스톰 쉐도우가 [ 우리거 사실 250 km 아니고 560 km 이거든요 ] 하면서 홍보해오기라도 했나요 ?

한국이 타우러스로 가는거 뻔히 알면서도 그들 자신이 홍보 한 마디 안 했습니다.

팔려는 쪽이 자신들이 한국의 요구에 맞는 물건 있다는 소리 일언반구도 안 하는 상황인데, 뭘 한국이 후보로 올렸어야 한다는겁니까 ?

한국이 타임머신 확보해서 그 뒤에 나올 영국의 연감이라도 미리 확보했어야 했나요 ?

좀 그만 좀 우기세요.
                    
샤토라피트 17-10-15 04:17
   
우기는 건 귀하입니다. 무기사업은 단순히 무기의 스펙으로만 결정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애초에 경쟁입찰에 들어가지도 않았고 타우러스 수의계약부터 시작했는데 무슨 홍보입니까? 그게 이문제의 핵심인데요. 그걸 파악이 안되셨습니까? 애초에 입찰한 여지도 안준게 더 문제아니겠습니까. 애초에 라팔이후에 프랑스가 한국무기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었고 프랑스무기가 한국무기 사업에서 복귀한것은 2016년에 팰콘정찰기를 들여오면서 부터입니다. 그이후로 공중급유기사업이 선정되면서 다시 물꼬가 트인거고요.  님이랑 이야기 해봤자 입만아플거같습니다. 그만둡시다.
                         
archwave 17-10-15 04:32
   
자즘 산다고 한국이 발표한게 2003 년입니다. 그걸 미국이 수출승인하지 않으니 보잉사가 타우러스 도입 돕겠다고 나서기도 했고요.

이런걸 걔네들이 까맣게 모를 수가 있나요 ?
타우러스 도입을 2013 년 6 월 19 일에 덜컥 결정하기라도 했나요 ?
입찰할 여지 안 준 것이 한국입니까 ?

자즘 팔지 않는다는 것과 타우러스 검토하는 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알려졌습니다. 밀덕들도 알만큼요.

팔려는 곳이 보여야 뭘 입찰경쟁시키든 말든 하죠.

스톰 쉐도우나 타우러스나 한 뿌리인거나 다름없는데, 그 둘이 각각 입찰해들어오기라도 했으면 꽤나 웃길뻔하긴 했네요. 덤으로 사거리 반쪽 짜리가 덜컥 낙찰되는 위험부담도 있고..

댓글 카운트 올라갔기에 보긴 했습니다만.. 저도 그만 합니다.
     
archwave 17-10-15 03:45
   
설마 수의 계약이 문제다. 수의 계약은 무조건 악이란건 아니시겠죠 ?

당시 스톰 쉐도우는 사거리 250 km 로 알고 있었고,
재즘은 팔지도 않고,
남은건 타우러스 하나.

이 상황에 뭔 입찰 경쟁이 가능하기라도 하나요 ? 그렇다고 들러리 세운답시고 스톰 쉐도우도 넣었다가 덜컥 낙찰되면 ? 뭐 가격 차이 별로 없다메요 ? 가격 차이 별로 없는데 사거리 반쪽인걸 울며 겨자먹기로 떠안기 ?

사거리 반쪽인거 뻔히 알면서 문제 있었다고 말하는 국회의원부터 도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종훈이당 17-10-15 03:48
   
뭐 님같은 분이 많아야 군비리가 줄죠..  그 부분을 나쁘게 생각안합니다.

아무튼 제 생각은 비리는 잡음이 새어 나옵니다. 그걸 묵살하던 아님 그 잡음을 제거하든 하죠. 잡음이 있다는건 알고 있다가 어느날 문제가 불거져 나오기 마련입니다. 비리란게..
다른 비리안들은 징조라고 해야하나.. 밀덕들 중에서 이건 아니란 소리 하시는분 나옵니다. 밀덕이나 하급 공무원은 정치를 모르거든요. 그러니 반발하죠.

근데 이사안은 그런게 없던 사안인데.. 지금 2017년도 와서 수의계약 항목만 쭉 살펴보니.. 후퇴다.. 이렇게 본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더 가는게 사실입니다.

사실 수의계약을 하면요.. 다들 아시겠지만 정말 정말 심사숙고 하고요. 또 결재가 한단계 더 위에 올라가고 결재도 한번 더 받아야 합니다. 일을 쉽게 하고자 하면 들놀이라도 세워서 하는게 공무원이에요. 다치기 싫고 잡소리 나오는게 싫어서.. 입찰을 했다는 자체가 면피가 됩니다. 입찰했는데 결과가 그렇다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책임감없이 몸사리는 짓만 해요.

그런데 이건은 무릅쓰고 진행해요. 이런거 잘 보고 상줄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건 말고요.. 공무원이 책임감 있게 한다면.. 나무라지만 말고.
이게 윗선에서 누른게 아닌데 자발적인 수의계약은 정말 치밀하게 준비한다고 봐야죠.

전 그리 생각합니다.
     
샤토라피트 17-10-15 03:50
   
종훈이당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 저도 공무원은 아니지만 주위에 공무원하시는 분이야기들은 많은 들으니까요. 수의계약도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할려면 확실히 잘해야지요.
태강즉절 17-10-15 13:02
   
성능이 어떻고 저떻고..말해보이 다 헛솔이고..ㅎㅎ

군 정책을 좌지우지하던..
독사파들에 의해 수의계약으로 결정난 모양인갑지여..관진이가 앞장서서리..
그거 조질려구... 계약상의 문제점을 짐 걸고 넘어가는것 같은디???..
좋았겠어!!^^...콩고물 팍팍 먹음시롱...먹고  순실이에게 올리고!!~~독일로 스위스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