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제목 골든타임 48시간은 폭심지서 멀어 방사능 피해만
입게 되는 사람들 구할 시간이란 거고 폭심지 1km 바깥으로
이탈 가능 시간은 3분이란 것입니다.
러시아가 주한대사관 철수 하느냐가 타격지 결정 관건이
될 텐데 러시아가 대사관 철수 하지 않은 상태서 타격 하는
경우 유력 타격지는 대사관서 3.5km 거리 용산 국방부가
될 걸로 예상 됩니다.
북한 핵무기 서울에 떨어지면 … 골든타임 48시간에 달렸다
2017.10.16
국방연구원은 국방부 의뢰로 작성한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의 역할 제고 방안 보고서에서
북한이 20㏏ 규모 핵탄두 탑재한 스커드 미사일을 서울 도심 상공 100m에서 터뜨린 이후
상황을 가정해 피해를 예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핵미사일을 발사하면 폭발 까지 5분 전후가 걸린다. 보고서는
경보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더라도 국민이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은 최대 3~4분 정도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최대 300만 명의 사상자가 날 수 있다고 봤다.
핵탄두 폭발 폭심지에서 1㎞ 안쪽 사람들은 폭발 즉시 90~100%가 사망한다.
폭발 당시 지하철 터널이나 지하 주차장에 있는 사람들만 생존할 수 있다.
폭심지에서 멀어질수록 생존율이 올라간다. 방사능은 48시간이 지나면 핵폭발 당시의
10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그렇다고 이틀을 기다리면 피해자는 급격히 늘어난다. 부상 정도가 심해져 사망에 이르기
때문이다. 또 방사능 물질이 바람을 타고 서울 도심을 벗어나 수도권 까지 퍼져간다.
이와 같은 낙진 효과는 전체 인명피해의 70~80%를 가져올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48시간 동안 낙진을 피해(정찰) 생존자를 안전 지역으로 대피시킨 뒤(방호) 방사능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제염) 초동 조치가 적절히 취해진다면 최소 예상 인명피해의 2% 수준인
5만 명 까지로 줄일 수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5&aid=0002762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