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이 개발한 90년대 중국의 주력 전투기.
원판은 딱봐도 티나는 미그 21을 카피한 J-7입니다.
J-7을 개발한후 러시아와 사이가 틀어진 중국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고성능 초음속 전투기가 목표였던 전투기 입니다.
당시 중국은 항공기술이 일천했기에 J-7을 쌍발로 확장한 형태로 개발하게 됩니다.
처음 항공기를 독자개발하던 중국이였기에 문제가 다발하게 되고 배치는 80년대 중반이 되어서야 가능해 집니다.
이후 미국과 기술협력을 받기로 하였으나, 천안문 사태로 취소되고.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으로 J-11이 도입되기 전까지 중국의 최강전투기 였습니다.
전체적인 성능은 F-4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쌍발의 대형기체이나 자체개발한 엔진 성능이 구렸으므로 애초에 한계가 있는 물건이였습니다
그러나 소련과 관계가 틀어진 중국으로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해야 했습니다.
일각에선 중국공군을 얕잡아보고, 러시아판 데드카피로 무장한 중국공군따위 상대해 볼만하다고 하는데,
그건 이 J-8이 중국공군 주력기일때나 가능하던 이야기고,
현제 중국군은 SHOW ME THE MONEY 사용중으로
SU-27이상 라이센스기만 150기 이상 J-11A 100여대, 무단복제한 J-11B 100여대, 지상공격용 J-16 30여대로, 더이상 과거의 중국군이 아닙니다.
미군이 없다면 일본과 한국 공군이 연합해야 겨우 대적가능한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