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2사단은 17∼18일 경기도 파주시 스토리 포병훈련장에서 K55A1 자주포 인수에 따른 전력화 평가사격을 했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전력화를 추진한 부대는 전력화 장비 특성에 부합하는 작전수행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평가사격을 추진했다. 훈련에는 포병대대장을 비롯한 장병 150여 명과 K55A1 자주포 7문이 투입돼 고폭탄 150발을 사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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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5 자주포의 개량형인 K55A1은 사격 속도가 빨라졌으며, 정차 후 즉각 사격과 신형 장약 사용이 가능해 사거리도 대폭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