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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9 15:57
[질문] 유용원이가 뭐하는 사람입니까?
 글쓴이 : 다라지
조회 : 3,803  

뉴스보다가 원자력 추진 잠수함 건조사업을 까발린게 유용원이라는 글이있어서 구굴링을 해봤더만 진짜더만요

가만보니 밀게에서 유명한 인간같던데 왜 그건 까발렸는지 궁금하네요

이사람 정체가 뭔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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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케스트 17-10-19 15:59
   
비밀. 기레기
정봉이 17-10-19 16:09
   
조선일보 기자이고
'비밀' 이라는 밀리터리 사이트를 운영합니다.
봉야숙희 17-10-19 16:10
   
일개 기자가 아는 잠수함 건조사업을 미국 정보기관이 몰랐을까...
넷우익증오 17-10-19 16:20
   
http://www.segye.com/newsView/20170802002925

“노무현정부 때 추진된 362사업(원자력추진 잠수함 개발사업)이 좌초된 결정적 배경은 해군이 원자력 잠수함보다 이지스함 확보에 더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노무현정부에서 362사업단장을 역임한 잠수함 전문가인 문근식 국방안보포럼 대외협력국장이 2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실패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선 핵잠수함 개발은 반드시 정부 주도의 국책사업으로 가야 성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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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노무현정부 때 원자력 잠수함 개발을 동맹인 미국에도 알리지 않은 채 비밀리에 진행했다.  362사업의 명칭은 해군이 당시 노 대통령에게 원자력 잠수함 건조를 보고해 승인받은 2003년 6월 2일이란 의미가 담겼다.

그동안 362사업 좌초 배경으로는 △언론보도 △해군의 의지 부족 △재원조달 문제 △미국의 반발과 주변국 상황 등 여러 이유가 제기돼 왔다. 
문 국장은 “2003년 당시는 북한이 핵실험을 하지도 않았고, 잠수함에 탑재하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에 나서지도 않은 상태였다.  지금보다 안보가 위중하지 않았다.  해군은 원자력 잠수함보다 이지스함 확보가 더 시급했다.  한정된 국방비 내에서 해군이 두 가지 사업을 모두 추진하겠다며 의지를 보이기가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핵잠수함 개발을 해군 주도 사업으로 추진하다 보니 재원 마련이 어려워진 점도 중도 포기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며 “당시 비밀리에 핵잠수함 개발을 추진한다는 언론 보도는 내심 사업을 접고 싶은 군에게 핑곗거리를 제공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핵잠수함 개발이 묻히는 대신 해군은 이지스함을, 육군은 탱크킬러로 불리는 아파치 헬기를 도입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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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17-10-19 17:11
   
소설을 너무 많이 읽으신 모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류의 첩보판타지소설의 해악인듯
     
세트 17-10-20 06:25
   
밀게 2대 어그로 ㅋㅋ
문제 있는것들은 죄다 쉴드 치느라 애쓰네ㅋㅋ
          
다크사이드 17-10-20 08:35
   
자기 마음에 안들면 관종, 어그로로  모는 건 문슬람식  선동 메뉴얼입니까?
               
세트 17-10-20 09:14
   
닭사이드 니가 할말이 아니지 ㅋㅋ
니가 옹호하는거만 봐도 적폐 댓글부대 어그로라는게 확실해지지 ㅋ
문슬람은 슬기로운 사람들이지 ㅋㅋ
문슬람이라는 단어를 쓰고 말하는 것들은
색누리자위매국당 일베 일뽕들 뿐이지
고로 인류에 도움이 안되는 해충들
선동은 니들이 하잔아
너같은 상종못할 관종 어그로가 있기에
일제시대 앞잡이들이 있었고 친일파 매국노들이 세상에서 날뛰는거다
                    
김석현 17-10-20 10:58
   
이보세요 자기 마음에 안들면 어그로입니까?? 머리 속에 그런 것 밖에 없으니 그런 것만 보이는 겁니다

위에 넷우익증오님이 올린 기사의 문근식 362 전 사업단장의 증언 안보이십니까?? 362 사업이 뭔지 몰라요?

원자력 추진 잠수함 사업을 제대로 추진했으면 주변에서 모를 리가 없고
검토 수준의 가벼운 사업이었다면 기밀일 수도 있지만 애초에 진지하게 추진된 건 아니라는 소리인겁니다 건조사업 운운하는게 넌센스에요
                    
김석현 17-10-20 11:05
   
문슬람이 슬기로운 사람이니 뭐니 선동이니 어그로친일파 매국노 앞잡이 색누리 일베 일뽕 댓글부대 장황한 헛소리는 정게가서 떠드시고 시비 거시려면 밀리터리 내용으로 하세요

밀리터리 게시판에 똥칠하지 말고
                         
세트 17-10-20 11:21
   
방산비리 옹호하는 석현이 수고많네
최악의 어그로종자 닭사이드가 옹호하는 석현이 넌 닭사이드 닭플등과 같은 동류 동급 어그로란게 들어난거지

[https://1.bp.blogspot.com/-6MPB78NuK3I/Wc0S5w5m-vI/AAAAAAAAA2U/dr01h2B8K3Q-Kjx60E0G6G8xmieLclFVACLcBGAs/s1600/Screenshot_20170922-115730.png]
4leaf 17-10-19 18:02
   
전 일개 기자의 보도에 사업이 좌초될 정도로 허술한 사업이었다고 밖에 안보이는데요.
개개미 17-10-19 19:52
   
유용원 사건의 핵심 문제점은...
원자력 잠수함 건조의 가부 여부가 아니라,

국가 안보와 관련된 군비밀을 너무나도 쉽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노출시켜 버렸다는 기자의 무분별한 쓰레기 같은 행동에 있습니다....

실제로 군과 관련된 언론 기자들의 경우 일반 밀매들이 접하기 힘든, 고급 정보를 꽤 많이 습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대외비로, 외부에 알려져서는 안되는 사항들이죠..

이걸 터트려 버렸으니 문제가 된겁니다..

실제 지금의 비밀 말고..(지금은 그냥 쓰레기들 소굴로 변한지 오래되나서...) 예전 비밀에서도 수 많은 밀매들이
유기자의 그런 행태를 비판하고, 비난했었죠...
     
유수8 17-10-19 19:59
   
22222
국익보다 제 명성과 이익을 더 생각하는 잉간들이 많죠..
     
꿈빛드론 17-10-19 20:45
   
'실제로 군과 관련된 언론 기자들의 경우 일반 밀매들이 접하기 힘든, 고급 정보를 꽤 많이 습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대외비로, 외부에 알려져서는 안되는 사항들이죠..'

>>>>> ㅋㅋㅋ여기 게시판에도 국방부, 방사청, KAI, 검찰, 법원 등의 내부사정들을 내부관계자들이나 군 관련 기자들보다 훤히 꿰뚫고 계시는거 같은 자칭 전문가분들이 몇몇 계시던데...
아타몬 17-10-19 20:11
   
그냥 방위 출신에  좃선일보 군사전문 직원이라고 아시면 됩니다!
이게 답입니다!! 좃선은 말로만 대한민국 찌라시지 이지만 그 속은 아마도
쪽발이보다 더 쪽발스러울 겁니다!!
돌무더기 17-10-19 21:14
   
보도제한 걸린거 터뜨렸든가 아직 확실하지도 않은 사실을 이미 결정난것처럼 터뜨렸든가 둘 중 하나로 알고 있음
태지 17-10-19 22:07
   
언론 엠바고를 걸었는데 조용원 그가 미국에게 알렸다.
조용원씨는 박근혜 때도 그 내용이 아니라 하면서 시간이 흐르면 밝혀질 것이라 했습니다.
그 어떠한 일이 있어도 계속 사실을 말하려 하기 보다... 남들이 믿지 않는데 후에 밝혀질 것이란 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조용원씨는 그 외에도 행동한 일이 삶에서 있었지요. 어떤 인간인데 그와 같이 했을까? 아니 했을까?에서요.
그리고 조선일보에 들어가서 친일 했던 그 곳에 들어가서 개혁 한다 하기 보다, 자신의 밥벌이가 있는데 걍 살았었다 생각되며, 투쟁의 흔적이 없는 그 밥 먹고 살았던 그 인간이라 칭함은 맞는 것 같네요.
꿀돼지꿀꿀 17-10-20 18:45
   
Bemil은 이제 너무 병 신이 되어서 쓸만한 자료들이 거의 없더군요
옛적 프로들은 다 떠나고 이젠 병 신들만 남아서 지들끼리 물고뜯고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