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궁금한건 러시아도 저렇게 전투기 엔진을 많이 생산하고
우주분야도 있으면서
미국이나 독일 처럼 정밀 기계쪽은 유명한 회사 이름을 들어보거나 유튜브에서 본게 없는거 같네요.
금속을 정밀하게 가공하는 기계들 보면 거의 미국회사나 독일 또는 일본쪽
러시아 브랜드는 본적이 없는데

미그, 수호이, 일류신, 투폴레프 이게 다 회산데요. 뭐.
민간 회사를 말씀하는 거라면 민간 회사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가격, 유통, 마케팅도 중요하니까... 그런거 아닐가요?
추측입니다.

근래에 와서는 나아졌다 하지만, 러시아 엔진은 수명 짧기로 유명했으니까요. 대신 가격은 쌌고요.

수명 짧아도 엔진 공장에서 꾸준이 엔진 찍어내면 문제없다였음.
그런데 이게 소련 시절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소련 몰락후 그 공장들이 제대로 안 돌아가니, 소련제 무기들의 가동률 급감.

이런 식의 해법은 군용에서나 통하죠. 민간용에서는 아무리 좋아도 수명이 너무 짧으면 꽝.

---

수명 늘리려면 정밀 기계써서 가공해야 하고 점점 비용 올라가죠.
정밀 기계 쓸거없이 적당 수준 기계써서 만들고 가격 낮추고, 수명 짧은 부품들을 계속 생산해야 하니 공장도 꾸준히 돌릴 수 있는 일감 확보하고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이게 공산주의 체계의 사고방식. 군용만이 아니라 민간부문에서도..

그 전세계주요국들끼리 합쳐 핵융합만들고있는거....
거기서 중국이 전투기엔진기술연관해서 많은 이득보고있지않을까요?

전투기엔진과 별 연관이 없어보이는데요 ?

그리고 중국도 핵융합쪽에서 상당히 선두권입니다. 한국 수준을 넘나 마나 그러고 있음. 최근에는 한국보다 앞서보이기도 하고요. 이건 질적인 면이고, 양적인 면에선 이미 한국 넘어섰죠.

그래도 안정성과 소재쪽에서는...무튼 중국은 좀빼지 왜넣어가지고

국제협력프로젝트에서 중국을 뺀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게 현실이기도 하죠.
전세계 모든 국가가 단결해서 중국을 투명인간 취급 ?

중국은 뭐 아시다시피 유명하니께 하는짓이

팍파 만드는 영상 보니..뭔가 숭고한 장인들 다큐를 보는 것 같습디다..ㅎㅎ
손으로 조물딱..수공업... 전통 공예품 마냥....한땀 한땀?..ㅋ
예전 미국꺼... 22,35 라인과는 분위기 자체가 다르더구만여.ㅎ

왠지 러시아나 중국이 "드디어 우리도 좋은 엔진을 만들었다!" 라고 좋아할때 미국이 "이제 우린 엔진따윈 안쓴다, 히힛" 하면서 또 중러 물먹일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