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프랑스 마지노선

지하공장의 단점이 장점을 상회합니다. 북한처럼 전쟁나면 쥐터지는데나 지하공장이지, 우리는 그럴 필요가 없어요.

지하공간의 제일 큰 문제는 환기구만 막으면 안에 있던 사람들 몰살확정이라 군수공장으론 전혀 매력이 없어요.

지하는 기본적으로 습합니다. 장비들은 대부분 쇠구요.

정말 다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공장의 유지비는 말도 못할겁니다.

그렇군요

그냥 다른걸 떠나서.. 전쟁중에 생산된걸 전선에 투입하는것까지 고려하는 전술개념은 러시아나 중국같은 나라에서나 쓰일만한 이야기인것같네요..
워낙 종단거리도 짧고..  보병위주인 한국전쟁때도 두달만에 낙동강전선까지 밀린걸 생각해보면..  별로 효율은 없어보입니다.. 
그보다 비용이 너무 크죠..  저거 만들돈으로 F-35 한대라도 더 사오는게 이득일듯

지하철 1km당 건설비가 약 1000억(암반구간)~2000억(연약지반 /하상구간) 입니다.

지하공간에 시설물 건설할려면 그 건설비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지하공간에는 넓은 공간을 만들수가 없어서 대형구조물 생산에는 부적합니다.

건설비/공/환기 뭐하나 장점이 없습니다.

단점이 엄청 많네요

조립식 창고 대략 평당 150 ~ 250 만원 싸게는 120부터 시작

알루미늄 가공 공장에서 폭발사고 났다는 뉴스 가끔 보셨을겁니다. ( 폭스콘 등등 )
가공하면서 깍인 알루미늄 가루들이 공기중에 어느 정도 이상 차면 저절로 폭발해서 기화폭탄이 되어버립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알루미늄 미세 분말은 각종 폭탄은 물론이고 로켓 추진제로도 많이 쓰이죠.

화약, 포탄 생산도 그렇고, 환기란게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지상에 훤히 노출된 공장들에서도 환기가 조금이라도 안 되면 폭발 사고나 기타 중독 사고 등이 빈발하는데, 지하 공장 ?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진짜 극단적 상황 (퍼시픽림, 에반게리온, 우주전쟁, 터미네이터 같은) 아니면 굳이 요즘 지하공장 만들 이유까지는 없다고 봄니다

그리고 현대에 와서는 지하공장이 지상공장보다 오히려 더 취약하다고 봐야죠.

기계들이 돌아가면서 열이 엄청나게 날텐데, 이거 환기/냉각기 위치는 너무나 쉽게 들통나죠. 열화상 카메라로 한번 찍고 나서 적외선 추적하는 폭탄/미사일 몇 발 쏘면 그걸로 끝. 몽땅 생매장.

51구역은 지하에서 다 일해여♥

진짜 그렇게 믿는건지, 농담으로 하는건지..

진짜 그렇게 믿는다면 음모론에 너무 심취하신 것임.

진쨔에여+ㅁ+
51구역 연구쟈가 인터뷰햇구 ufo만드는거랑 무슨물질 발표나기전에 말햇는데 그래서 더 신빙성잇어여!

거긴 양산이 아니라 연구개발, 실험 하는곳...

양산 결정되면 다른곳에 생산기지 건설함.

녜>△<
거기서ufo 만들엇어여!

여기 잡담게시판 아니란 얘기 몇 번을 드려야 하나요 ?

UFO 얘기를 잡담게시판에 가셔서 하신 후 적어도 반 이상의 사람들이 그 말이 맞다고 인정한다면, 밀리터리 게시판에서 거론하셔도 말리진 않겠습니다만..

제가 지금 츅구때문에 바빠서 나즁에 말할께여>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습을 대비해서 지하에 공장을 만들면?

공습 대비로 지하에 공장을 만든다고 하면 적어도 땅 속 100미터 밑으로 공장을 만들어야 할 겁니다. 산에 터널 뚫는데 돈 엄청 많이 드는 거 아시죠? 지하 100미터에 공장을 만들려면 무지막지하게 큰 터널을 뚫어야 할 겁니다. 돈 엄청 많이 들겠죠? 지하 100미터에 3만평 규모의 공장을 만들려면 굴 파내는데만 조 단위의 돈이 들어갈 겁니다.

환경유지에 필요한 돈이 어~~~엄청나게 많이 들고(=돈ㅈㄹ), 공격에 굉장히 취약합니다. 시설 보호 자체는 강할수 있어도 무력화에는 더 쉽죠. 윗분들 말씀대로 환기구나 출입구쪽만 살짝 타격주면 그걸로 끝. 생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