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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2 19:17
[해군] P-8 vs saab swordfish 비교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3,072  


1.실제 운용시간


Saab claims that the Swordfish is capable of loitering for more than eight hours and to a range of up to 1,852 km. Boeing states that the Poseidon can operate up to 4445 km and loiter an area for over eight hours



기체 크기 빨 차이가 무시 무시한지라 단순 순항거리와  임무거리랑 차이가 엄청난다  4444km vs 1852km



2.가격


The flyaway unit-price of a Boeing P-8A is in the range of U.S. $110-125 million per aircraft. However, a logistics, maintenance and training package will push the total cost of each P-8A to roughly $250 million. Saab’s claims would place the Swordfish’s cost to $80 million per aircraft, and with a support package, an approximate price of $140 million per aircraft.


포세이돈은 유닛코스트 1억 2천만 달러 -프로그램 코스트 2억 5천만 달러 ,  소드 피쉬 유닛코스트 8천만달러  프로그램코스트 1억4천만 달러(추정치임 실제 인도가 없었음)



여기서 부턴 내 사견임


3. 업계 연황


포세이돈 물주 미국을 비롯한 영연방 국가들이 속속 도입중


소드피시 '아직 까진 페이퍼 플레인'임. 물론 UAE가 저거랑 AEW 합친 괴상한 물건 대당 4천억정도에 3대 도입하고 있지만 저 물건 자체는 아님, 즉 무장 통합같은 부분은 검증된게 없다  우리가 사게 되면 러치 커스터머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4.업계의 미래 


포세이돈이 킹왕짱이긴한데 '너무' 비싸다. GDP규모에서 10위권 초반에 드는 우리도 버거워할 정도인지라 시장성이 그리 밝지는 않음

물론 본가 '천조'국이 엄청 질러 댈거니 상관없음.


소드피시  탈레스 쪽에서도 비슷한 컨셉으로 2020년쯤 뭔가 나올거 같다는 소문이 도는 데 그때까지 자리 못 잡으면 많이 애매해 질 듯 함

 

이 포지션이 애매한게 아예 싼것은 295mpa쪽으로 가고 아예 고성능을 원하면 P-8로 가면 되는 현 상황에서 

대당 1천억이 넘어가는 중간 등급의 물건이 얼마나 시장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는 것임.


보잉도 MPA 버전으로 저런 유사한 컨셉 들이 밀었다가 시장에서 철수 했는데, 보잉의 원래 전략은 하이엔드는 p-8 , 로우 엔드는 MPA버전으로 (걸프스트림 기체였나??)

하려다가 로우엔드는 포기한 것임.



5.우리의 선택은?


사브가 아예 우리랑 손잡고 아시아-중남미 지역에 소드피시 팔아보자고 덤비지 않는 이상 737 계열이면서, P-3보다 확실히 우월한 포세이돈을 사는 게 낫다.

아니면 일단 포세이돈으로 하이엔드 구성하고 나중에 시장상황 봐가면서 노후된 P-3C는 소드피시쪽으로 싸게 교체하는 방법도 있고.

(그런데 그 짓할거면 무인기로 평시초계하고 P-8로 의심지역만 집중하는 방식이 훨 쌀걸??)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93762&page=2

사브가 정말 미친 제안을해오지않는다면 닥 포세이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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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17-10-22 19:25
   
객관적으로 포세이돈인데, 나중에 비리다 뭐다 또 말나오는 거 아님??
     
넷우익증오 17-10-22 19:30
   
해군이 원하는게 포세이돈이죠 사브꺼사면 정말 난리남
DarkMarin 17-10-22 19:55
   
뭘사도 까는 놈은 비리 라고 주장 할것임
     
넷우익증오 17-10-22 19: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부사시사 17-10-22 20:19
   
Saab claims(주장하다)...어쩌구 저쩌구.
(뒷 문장의 Boeing states..(명확하게 말하다) 와 대비되죠)

글자 그대로 '사브의 주장'일 뿐이죠.

대잠초계기 특성상 항속거리나 임무 수행시간도 큰 의미를 갖지만 초계장비의 성능이 더 결정적이죠. 사실 항속거리 차이도 너무 많이 나는군요.

과연 사브 쏘드피시 성능이 그들이 '주장'하는 만큼 설득력이 있을까요? 선입관으로 보일진 모르지만, 페이퍼 플레인인 사브 쏘드피시는 포세이돈의 스파링 상대도 안 될 것 같네요..ㅎ

쏘드피시가 포세이돈의 한 1/4 가격이라면 뭐 얘기가 될려나?!
몽실통통 17-10-22 20:20
   
포세이돈이 너무 잘나와서 비교가 힘들듯 보입니다.

값이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냈던 물건인데 요즘 많이 싸진듯 보이더군요.

그래도 너무 비싼 기체.

요즘에 약간 가격이 다운되니 예전에 엄두도 안내더만 요즘은 구입하고자 하네요.
김석현 17-10-22 20:34
   
무기는 미제가 좋더라..
전쟁망치 17-10-22 21:05
   
시스템 통합도 필요하고 포세이돈 무조건 가야됨
아니면 스웨덴 무기도 미군 무기랑 시스템 통합이 쉬운편인가요?
NATO 국들 무기가 어떻게 서로 호환되는지 모르니 알길이 없구만
아... 심지어 스웨덴은 NATO 가입국도 아니네요...
그럼 무조건 포세이돈이다
세트 17-10-22 21:52
   
무조건 포세이돈
장진동 17-10-23 00:56
   
재차 주장하는데 t-50 사주면 무조건 P8 안사주면 쏘드피쉬 제안이 무쟈게 매혹적임 ^^
4leaf 17-10-23 01:21
   
개도국 상대로 대잠초계기를 소드피시로 공동개발하자는건 무리임. 왜 개도국 국가들이 '제트엔진'을 장착한 대잠초계기를 사용하겠습니까.
집토끼 17-10-23 10:18
   
방사청은 ROC를 충족시키면 최저가 입찰을 시킵니다.
ROC만 충족시킨다면 포세이돈이나 소드피쉬나 동일 선상에서 가격 경쟁을 시키는 것이죠.

그런 식으로 상상할 수 없는 삽질을 몇 번 했죠.
꼴랑 F-15K 20대용 엔진을 PW사제 엔진으로 교체하고, SH-60은 와일드캣에 밀리는 신세...

경쟁 입찰을 조건으로 결국 ROC를 낮춰서라도 소드피쉬를 끌어들인다면, 결국 최저가 입찰 경쟁에서 소드피쉬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돌무더기 17-10-23 12:03
   
후속 군수지원이나 개량의 문제도 있어서 장기적으로 여러 나라가 도입한 포세이돈 사는게 좋음
만약에 우리나라만 소드피쉬를 도입하게 되면 장기간 운용하기 빡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