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발.. 군대나 갔으면 좋겠네요.
부탁드립니다. 빨리 가주세요.
해운대 63사단 같이 꿀빠는데 말고 삵보고 싶다니까
저 멀리 강원도 인제나 철원에서 좀 뒹구셔야 삵을 보실수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뭐 키웠다는 부대는 정말 한가한 부대인가보네요.
제가 전방에 있을때는 경계근무에 민통선 순찰 돈다고 그런 시간자체가 없었는데
먹는 일 아니면 아무대나 퍼질러 자는 팔자좋은 놈들인데 주로 식당 주변에서 서식합니다. 이 놈들...
주업무가 먹는 일 아니면 자는 일 인 지라... 대부분 사진의 고양이 10배 정도되는 엄청난 덩치를 자랑하는
비만 고양이죠. 제가 있던 부대의 짬 타이거는 가다가 발로 툭 차도 기척도 안했습니다...ㅋ
토씨승우님은 군대에서 잘해내실거라 생각됩니다.
훈련소 가서 훈육대장이란 분에게 형 저 사랑해죠유 뿌잉뿌잉 하면 그날 바로 사랑을 받으시면서
물론 가기전에 k2소총과 세열슈류탄 및 뚱뚱한 조교분에게는 M60 선물로 사가고 맥심은 기본챙기시는거 아시죠
자대 가서는 의례행사가 있는데 더쁠백을 밀치면서 신병 받아라! 라는 구호로 웃으면서 선임들을 맞으하면
가장 이상적인 신병으로써 고문관이라는 결계를 씌워 주며 이 고문관 타이틀은 작업 열외 및 포상휴가 열외 라는 큰 포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