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움도 당연히 필요합니다. 애초에 일본의 해자대가 이렇게 성장할수 있었던 것도 냉전시기 블라디보스토크의 소련태평양함대의 전투함,잠수함이 소련과 미국과의 전쟁시에 동해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대한해협,스가루해협등을 봉쇄하는 역할때문이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미국은 해자대를 대잠,소해능력위주로 발전시켰고 함선과 초계기를 이용한 종합대잠능력은 세계2위로 평가받으며 한국해군과 비교불가수준입니다. 신포급을 동해로 몰아넣기위해서는 일본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볼 수있습니다. 일본이 담당해야하는 해역이 넓긴하지만 맘만먹으면 40-50기의 대잠초계기를 동해에 집중투입할수 있습니다.
영해밖으로 못나와요. SLBM실험한 순간부터 북한 영해 인근방에 잠수함들 쫘악 깔렸을거에요. 그곳이 예전부터 잠수함 놀이터로 유명한 곳입니다. 러시아 미국(주한 주일) 일본이 겹치는 곳인데다 요즘은 중국애들도 실습나온다하더라고요. 냉온수역대가 겹치는곳에다 깊이도 있어 잠수함의 놀이터라 부르는곳이죠. 아마 웬만한 나라들은 다 들여다보고있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