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신사의 나라라는건 정말이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해적이나 양아치라면 몰라도. 인도나 신대륙 아프리카에서 자행한 학살이나 착취는
나치의 유대인 학살은 오히려 귀여울 수준인데도 이놈들이 기득권 세력이다 보니 어물게
나치만두들겨 맞는데 사실 전 영국놈들이 피해국가들에게 더 역사적으로 사죄하고 배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나치가 잘했다는건 절대 아니구요.
우리나라 독립의 문제는 독일과 관련이 적습니다.
일본과 미국의 식민지 점령이 충돌해서 일어난 결과물 이니까요.
단지 독일 덕분에 미국의 핵폭탄 개발이 빨라져 해방을 앞당긴 효과는 있습니다.
핵폭탄이 아니더라도 몇년의 시간이 더 지났다면 일본이 항복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임시정부의 광복군이 태평양 전쟁에 참여하여 발언권이 커졌다면
남북 분단과 6.25가 일어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었구요.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 독일군 백구기 조종사들은 영국 스핏파이어가 (레이다로 탐지해내고) 어떻게 귀신같이 알고 스크램블 해오는지도 몰랐음. 최초의 제트엔진도 독일이 아니고 영국인 휘틀이 맹글었고 (실제 뱅기로 구현한 건 독일이 먼저). 최초의 헬리콥터는 러시아인 시콜스키가 1939년에 만든 VS300이었고..세계최초 로켓도 미국 고다드 박사가 먼저 맹글었죠(1930년대)..최초의 반도체(TR)도 미국 벨연구소의 삼총사(브래튼 쇼클리 바딘)가 맹글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