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6포병여단 솔개대대 개편식 행사장에 K9자주포가 도열해 있다. 사진 제공=김한주 일병
육군6포병여단 솔개대대가 1일 부대 개편식을 갖고 막강한 화력과 신속한 기동성, 뛰어난 생존성을 자랑하는 K9자주포부대로 변신했다.
여단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편식에는 각급 제대 지휘관과 장병, 방산업체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K9부대로 다시 태어난 것을 자축했다.
부대는 지난해 3월부터 약 21개월간 포상 공사, 정비고 신축 등 자주포 전력화를 위한 제반 시설을 조성했으며 장비 및 물자를 보충해 화력전투준비태세에 매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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