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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29 13:55
5.18에 대해 논란이 필요한가?
 글쓴이 : plum™
조회 : 1,278  

밀게에는 어울리지 않고 정경게에나 어울릴 글이지만
그런 글이 바로 아래에 떡하니 존재하길래 그냥 여따가 씁니다.
누군가 이 글 옮기실려면 저 글도 옮기세요.
하긴 5.18도 군인과 관련된 일이니 밀리터리는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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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그라제! 5.18은 민주화 운동이 아니라 폭동이랑께!

오오미 전두환 성님 이참에 7시 빨갱이 멀티지역을 땅크로 확실히 밀어부렀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게 천추의 한이랑께!

방구석에만 쳐박혀 있지 말고 세상을 보아라.

교과서에도.
현 여당도.
현 대통령도.
현 정치인들도.

모두 5.18 민주화운동이라 표현한다.

네놈들이 지금 모니터앞에서 발뻗고 자판누르는것도 그분들의 피가 있었기에 가능하단걸 알아야 한다.

네놈들이 던지는 소스? 안봐도 비디오지. 내가 그걸 모를것 같애? 그 소스 나이가 10살은 족히 됬을걸?

이쯤되면 뭔가 이상하단 생각이 안나냐?

언제나 니들은 쉬디 신 소스만 던져대고, 네놈들이 마치 사실인냥 말하는 주장에는 대부분 소스가 없지.



북한이 5.18을 기념해? 근데 어쩌라고?

니들 그당시에 북한에서 이명박도 찬양한거 아냐?

니들이 하는 주장으로 보면 왕년에 폭도 대장질좀 하신 분이다.

북한은 단지 프로파간다용으로 쓴것 뿐인데 알아서 남남갈등을 조장해주는구만.

오히려 북한에게 선동당한건 너희들 아니냐?

대가리에 든게 없으니 선동이나 당하지. ㅉㅉ...


분명 5.18 전부터도 전국적으로 민주화 시위는 있었는데.

그럼 6월 민주항쟁도 6월 폭동이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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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앗 12-01-29 14:16
   
이미 정부 국방부 군에서도 다 인정해 애기인데 지들이 뭔데나서서 뭐라그럼.
그럼 증거를 가져와서 따지던가
어쩃든 5.18 민주화운동임.
발렌티노 12-01-29 14:44
   
정게에서도 이걸로 몇번 논쟁했는데,

폭동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대개 말이 안통하더군요. 근거를 달라 그래도 그냥 우기기만하고...

심지어 5.18당시 전두환은 실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잘못이 있었다면 최규하 잘못이고
전두환 대통령은 아무런 잘못도 없다고 끝까지 반복해서 주장하시던 분도 있었음
     
아아아아앗 12-01-29 14:54
   
ㅇㅇ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임.
찢긴날개 12-01-29 15:20
   
솔직히 5.18이랑 이런건 국제사회에서도 민주화항쟁으로 평가가 끝난 주제입니다.

뭐 무장했다고 시민폭동 어쩌고하는데, 무장한 시민군이 비교적 질서정연하게 저항권을 행사한 사례로
오히려 높히 평가 받고 있지요.

불법적인 정권이 시민을 무력으로 탄압하려고 할 때 저항권은 자유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로서 당연히
인정됩니다. 오히려 북한이나 사회주의 계열이 웃기게도 저항권 개념을 인정하지 않지요.
고전프라 12-01-29 15:23
   
광주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인데.. 세월이 30년이 흘렀고, 사주했네 어쩟네하는 얘기까지 합치니까..
무슨 6.25 북침설같이 흘러가는듯..

1.전남대 대학생 50여명, 교문이 군인들로 봉쇄되니까, 시내로 이동
2.군인들 시내 중심가에 진입해서, 젊은 사람들 다 곤봉으로 뚜들김
3.첫날 터미널서 청각장애인, 군인들에 맞아 죽음(사망은 다음날이던가..)
4.처음에 나이든 분들이 이러다가 젊은 사람들 다 죽겠다고 먼저 군인들한테 항의
5.군인들 행패 지속됨
6.시민들 도청앞에서 으쌰~
7.그때 발포시작, 시민들 무장을 못한 상태라 일방적으로 사살됨
8.시민들 무장후 군인들 몰아냄
9.군인들 광주외곽 지키고 있다가, 지나가는 버스 사격
9.정예군 진입, 죽는거 알면서 도청에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들 포기안하고 상당수 사살됨

운동권 학생들 수십명 시내로 이동했다고, 한 도시 시내로 군인들이 깽판을 져버리니,
이게 어느 나라 군대임?
계속되는 상황을 그냥 참아야 함?
대구 동성로에 군인들 출현해서, 지나가는 학생들 박달나무로 뚜들기면, 자기 남동생이 머리가 터져도,
한마디 못하고 그냥 참을거임?
운동권은 불과 몇십인데, 일반 대학생들이 계엄령 군인들하고 시비가 붙겠음?

아는 사람도, 대학생하고 고등학생이 조선대 뒷산으로 걸어서 80킬로 시골집까지 걸어서 내려옴
왜, 대학생들 시내에서 군인들한테 걸리면, 먼 짓을 당할지 모르는 분위기라..
월남전 학살했네 안했네, 그런거 가지고 시비가 붙는데, 80년 광주는 자기 나라 군인이, 자기 나라 사람을
군대 훈련병도 구타는 해도, 박달나무 곤봉으로 그렇게 치지는 않음..
위에서 조용하게 만들라고 명령이 왔다고 해도, 군인이 시내 들어와서, 깡 무식한 군인새끼들이 정권 잡았다고, 군발이들이 지배하는 세상이 됐다고, 일반 사병새끼들까지 국민을 머같이 보고,
시내에서 개판을 치다가, 광주학생운동을 보더라도, 임란때 3대대첩에 모두 관여한 이 지역들 기질을 보더라도, (행주산성 - 100% 전라도의병, 이순신장권 휘하장병들 - 전라도 어부들, 진주성 싸움 - 2차싸움 마지막까지 남은건 전라도의병, 황진이(장수출신))
만만치가 않아서, 거기서 충돌이 빚여짐..
어디 빨갱이가 사주받았네.. 광주 근처에 와보지도 않은 애들이, 놀고들 있음..
이게 무슨 극비임? 광주 시내사람들이 옆에서 보고, 참여를 했는데..
빨갱이가 선동한다고, 지 목숨 버리고, 군인들하고 싸울 사람이 어딨음?
빨갱이야, 박정희형 박상희가 대구서 남로당하다가 경찰 총 맞고 뒈진게.. 빨갱이 운동이고..
전쟁전에 군대에서 빨갱이 만들다가 걸려서, 백선엽 보안부대장한테 조직도 그려주고 혼자 살아난 박정희가 빨갱이지.
아버지, 큰아버지 큰 빨갱이 운동한 박근혜 집구석이 빨갱이지.. 광주에다 갖다대나..
부마때, 공수부대 가서 조용해지니까, 광주도 그럴줄 알고, 군인들 보내서 조금 시위 기미가 있으면, 초기가 머잡듯이 잡을라다가, 광주사람들한테 군발이들이 호되게 당한격임..
     
디미트리 12-01-30 09:53
   
고전프라 12-01-29 15:27
   
5.18이 민주화운동이든 아니든..
분명한 것은.. 머 모르고 까불던, 박정희가 키운 어린 군발이들.. 두환이, 태우, 호용이..
군발이가 아무리 총지랄해도, 심하면 시민이 댐빈다는거..
그거 하나 각인시켜줬음..

차후에 87년 6.10운동때, 넥타이부대들이 최루탄가스 마시고, 직선제를 이끌어낸 거는,
한번 군발이들이 광주에서 시민들에 놀랬기 때문임.

민주화든, 아니든, 5.18이 없었으면, 이렇게 하고싶은 말 다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누군가가 대신 피를 흘렸을듯..
아무래도 87년에 넥타이부대들이 심하게 당했을 것이고, 80년 광주같이 무기 들고 군발들이한테 맞짱들
지역을 별로 없기에, 미얀마처럼 진압되서, 두환이가 유신해서 종신대통령 해먹질 않을까..

두환이 태우 종신질 안하게 만들라면, 누군가 피를 흘려야되고, 그것도 한두명 고문 당해 죽는 정도로는
안되고, 아무튼 우리나라 머리에 든거 없는 쿠테타 좋아하는 건방진 군발이들,
뜨끔하게 한방 매겨서 정신차리게 만든게 5.18의 역사적 가치임.
고전프라 12-01-29 15:36
   
입장을 바꿔서, 군발이 쿠테타하고 계엄령 하에서, 경북대 학생들 교문 군인들이 막아서, 동성로로 50명 가서 구호를 외침. 그러면, 군인들 시내에 난입해서, 지나가는 젊은애들 다 박달나무 머리 터트리고, 터미널가서 청각장애인 패서 죽여야 됨?
그게 안 멈추고, 몇일을 계속 가면, 찌그러져 있을거임?
50명이 시내가서 구호 외치면, 그 도시 젊은 애들은 초죽음 되는게 정당화됨?
못 듣는 청각장애인은 맞아서 죽어야 됨?
시내에서 젊은애들 눈에만 띠면, 이유불문하고 뚜들겨 대는게.
이게 계엄령임? 통행금지를 하면 통행금지를 정식으로 하던가..
그런 절차도 없이, 군발이 세상 됐다고, 지들 꼴린대로 쳐대는 되는거임?
그거 참자는 사람들만 이나라에 있었다면, 지금 두환이 30년째 하고 있을거임..
찢긴날개 12-01-29 15:37
   
우리나라 넷우익들 진짜 웃긴게 카다피에 반대한 시민군은 정당하다면서 광주는 폭동.. --;;; 어처구니 없음
qwerty1234 12-01-29 16:05
   
근데 5.18 이거 밀리터리 관련 맞나요?
초이썬 12-01-29 16:21
   
다른건 모르겠고.. 군대 동원 한건 100% 잘못 한거지.. 군대가 자국민 조지라고 만들줄 아나.. 국가를 다른 국가로 부터 방어 하고 공격 할려고 창설 한거지..
백발도사 12-01-29 17:01
   
5.18 광주 그 풀리지 않는 의문점?????


의문 1. 그 많은 무기고가 어떻게 한꺼번에 털릴 수가 있는가.

시민군의 무장을 위해 46 곳의 무기고가 한꺼번에 털린다는 것은, 이것은 정상적인 시민들이라면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누군가 무기고를 털려고 작정하지 않은 이상 엄중하게 지켜지는 무기고가 그것도 한꺼번에 털릴 수가 없다. 사전에 무기고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아는 자만이 가능한 일이었다.

더구나 군 장갑차가 아세아 자동차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은 극비에 속한다. 어떻게 이를 알고 탈취하였으며, 그리고 이들 장갑차를 운행할 수가 있는가. 숙련된 군 기갑병 아니면 몰 수 없는 장갑차를 시민들이 몰았다는 것은 인정할 수 없었다.

의문 2. 두 번째로 풀 수 없는 의문은 교도소 습격이었다.

당시 광주는 그 많은 무기들이 시민군 손에 들어갔어도 상점 하나 약탈당하지 않았다. 그만큼 시민군들의 시민 의식과 의기(義氣)는 아름다웠고, 서로서로 따뜻하게 돕고 단결하고 있을 때였다.

그러나 5월 21일 12시경에 APC 등 차량 9대를 앞세운 무장시위대가 총기를 난사하며 광주교도소를 습격하였으며, 광주교도소를 경비하고 있던 31사단 96연대 2대대 병력과 총격전이 벌어졌다. 진정 알 수 없는 일이었다.

당시 5.18관련 심문 조서를 보면, 북한은 광주에 있는 수개의 고정 간첩망에게 광주교도소를 습격하여 해방을 시키라는 지령을 계속 내리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전교사(전투교육사령부)는 이러한 북한의 지령에 비추어 광주교도소의 습격이 제5열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21일 16시 30분경에 당시 전남대에서 시위대의 격렬한 공격을 받고 있던 3공수여단을 광주교도소로 긴급 출동시켰다.

19: 20분경, 광주교도소에 출동한 3공수여단 병력이 방어진지를 구축하기 위하여 교도소 주변에서 방어용 바리케이트 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있었다. 이 때 교도소 주변에 매복하고 있던 무장시위대가 3공수여단 병력에게 기습총격을 가하여 민간인 2명이 사망하였다.

5월 22일, 오전 9시경에는 2 1/2톤 차량에 LMG를 장치한 무장 시위대 6명이 광주교도소를 총격 기습하여 상호간에 총격전이 일어났고, 10시 20분경에는 소방차를 탑승한 무장시위대 10여명이 교도소에 총격을 가해왔다. LMG는 군대 소대 화기분대가 보유하고 있는 기관총으로서 중무기이다. 과연 누가 이런 무기를 다룰 수 있는가, 그리고 또 총이라면 몰라도 총탄까지 장착한 차량이 나타난 것은 누가 보더라도 그건 시민군일 수 없었다.

5월23일 10시 20분경에도 소방차에 탑승한 4명의 무장시위대가 교도소를 공격하다가 교도소를 경비하던 3공수여단에게 전원 체포되었고, 19시경에도 무장시위대가 계엄군에 총격을 가하면서 교도소를 습격하여 상호 총격전이 벌어져 계엄군 1명이 부상하고 무장시위대 1명이 사망하였다.

광주교도소에 대한 무장시위대의 무력공격은 5월 21일을 전후하여 6차례나 감행되었는데 광주교도소에는 당시에 간첩 및 좌익수 170여명을 포함하여 2,700여명의 복역수가 수용되어 있었다.

교도소 습격이란 단순히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일만이 아니라 사회질서와 국가체제를 뒤집으려는 피의 폭동을 유도하는 일이었다. 흉악범으로 종신형이나 사형 언도를 받은 죄수들, 그리고 붙잡힌 좌익들이나 간첩들이 교도소를 나오게 되면, 어찌 되겠는가. 그 죄수들을 풀어서 무기를 주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그것을 모를 광주시민들은 없었다. 따라서 누군가가 아무 것도 모르는 일부 시민군들을 선동하여 이끌고 차에 태워 교도소로 향하였던 것이다. 그것도 한두 번이 아니라 여섯 번을 했다는 것은 누군가 집요하게 지휘하고 선동을 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지금도 분명히 교도소 습격 문제는 광주 시민들의 명예에 관한 문제이다. 지금도 광주시민들은 이 문제로 인해 일부 사람들로부터 폭도란 말을 듣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누가 교도소 습격을 주도하였는가를 밝혀야 한다. 나는 지금도 단언하지만 광주시민들이 그랬을 리 없다고 확신한다.

시민군들 손에 주먹밥을 나눠주던 아주머니들은 공수부대원들에게 잔혹하게 당하는 젊은 우리 아들딸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왔을 뿐이다. 시민군들도 너를 지키고 나를 보호하기 위해 나왔을 뿐, 나라에 대적하기 위해 나온 것은 아니었다.

의문 3. 지금도 나타나지 않은 무연고 묘 6기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대한민국의 법의학 의료기술은 단연 세계 최고로 꼽히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정부는 유전자 감식을 통하여 실종자와 그 가족들을 찾아주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가족을 찾지 못한 5.18 묘역에 묻혀 있는 무연고 묘 6기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5.18 당시 죽은 자의 연고 가족들은 무려 3억이란 보상금을 받는다. 그럼에도 이 대한민국에 그 가족들이 없다면, 죽은 자의 가족은 북에 있다는 설명이 가능해진다.

원래 무연고 묘지는 13기였다. 그러나 실종자 가족들과의 유전자 감식을 통해 7기는 억지로 맞추었으나, 그마저도 해명이 안 되는 6기의 묘지. 탈북자들이 말하는 특수부대원 김광수라는 사람이 아닐까?

나는 오래도록 이 퍼줄을 맞추지 못하고 헤매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탈북군인단체에서 펴낸 ‘5.18 화려한 사기극’이라는 북한 특수군의 광주 침투를 다룬 책을 읽고 나서야 그 의문의 조각을 맞출 수가 있었다.

이 세 개의 의문에 대한 정답은 북한 특수군이었다. 무기고 탈취와 교도소 습격은 그들이 아니면 불가능한 생각과 사건들이었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광주 상황이 북한으로 전송된 것도 얼마나 많은 북한 특수군들이 내려왔느냐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절대로 수많은 무기고가 털리고 교도소를 습격한 것은 광주시민들의 생각과 행동이 아니었다. 그것은 과거 북한 조종했던 제주 4.3사건의 재현(再現)이었고, 여순반란사건의 재생(再生)이었다. 변함없이 적화(赤化)를 노리는 북의 소행이었다. 그리고 6기의 무연고 묘지. 우리는 어쩌면 북한 특수군에게 향불을 올리고 고개를 조아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정재학 씨의 글에서 발췌 인용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2312
오카포 12-01-29 17:49
   
오랜만에 로그인 .... 삭제 요함... 이딴 글은 정치란으로....
Har00 12-01-29 18:57
   
진짜 짜증나는 글을 쓰고 있는 개XX도 있군요.
저러다 나중엔 3.1.운동도 빨갱이 짓이라고 우겨대지나 않을까 싶네요.
발췌했기에 나와 상관없다고 헛소리 말길.
다른 사람 글을 발췌했다는 건 자신도 거기에 동의한다는 뜻이니까.
게다가 4.3?
하긴 그것 역시 서북청년단과 합작해 만든 양민학살이었으니 비슷할 수도 있겠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멍청함이나, 100번 우기면 혹 그것이 사실이 되지 않을까 싶어 하는 것이나
어쩜 그렇게 하는 짓거리가 일본 우익들과 판박이인지.

저런 것들이 있으니 MB가 대통령이 되는 재앙이 초래되지
ㅉㅉㅉ
Har00 12-01-29 19:05
   
1. 무기고가 한꺼번에 털렸다?
- 이건 한꺼번에 털렸는지 안털렸는지 사건 일지를 보지 못해 확실하게 말하진 못하겠네.
그렇다고 이런 개소리에 일일이 검색해서 일지까지 찾아내는 수고는 하기 귀찮군.

2. 광주엔 죄다 면제자나 방위들만 있었는 줄 아는 모양이지?
3. 무연고?
그렇게 따지면 4.19.묘역에 있는 무연고 묘지들이나, 대구 방화사건 희생자 중 아직까지 연고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희생자들은 뭐지?
설마 그 사람들도 죄다 간첩이었다는 거야?

하다하다 안되니까 이젠 이런 어거지까지 동원하는지 ㅉㅉㅉ
1010 12-01-29 19:18
   
지금도 그 추종자라는 인간들은 명절때나 이럴때 방문해서 큰절까지 한다고 하죠...ㅋㅋㅋ
대한민국 국민이 뽑아놓은 최악의 대통령이고~ 대통령이라기 보단 악마죠 사실....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자국 국민을 무참히 군대를 동원해 짖밟은 사건이니.....
어떤 이유와 변명을 늘어놓아도 대한민국 역사뿐 아니라 세계 역사에서도 최악의 사건중 하나죠...
그래놓고 재산이 29만원이라고 뻔뻔히 아직도 고개들도 세상에서 살아가는것 보면 참......
저런 쓰레기들이 정권을 잡았는데도 이만큼 경제가 발전한거 보면 신기하긴 하다....
     
Har00 12-01-29 23:28
   
29만원을 말하는 거라면 1980년 8월 (5.18 일으키고 3달 후죠.)
장충 체육관에 일부 사람들을 모아다 거수로 대통령 자리를 차지 했습니다.
따라서 국민이 뽑은? 에러입니다.
스펜타 12-01-29 20:41
   
nepts  백발도사 강채윤  ~  이사람들 좀  사라졌으면..
북괴타도 12-01-29 23:49
   
일단 북괴는 지금도 매년 518 기념식을 성대하게 엽니다. 즉 518이 북괴쪽으로 볼 때는 아쉬운 기회였다는 거죠.  내분을 극대화 시켜 침공했으면 적화통일 성공의 기회라는 거.

북괴가 민주체제입니까? 아니죠. 세습독재인데, 그 북괴가 광주 518은 매년 성황리에 기념식 하는 자체로 518이 민주화 운동이기 앞서 (물론 당시 총들고 나온 광주 시민들은 그것이 애국이라 믿었을 수도 있었지만)

대한민국 전체로 보면 그 틈에 북괴가 밀고 들어왔을 때 제대로 대응 못할 뻔 한 내란이었다는 겁니다.
     
트윈엑스 12-01-30 00:39
   
전두환이 일으킨 게 내란입니다. 전쟁 가능성이요? 미국은 전두환이 군대를 동원해서 쿠데타 일으키자 CIA 보고서를 통해서, 북한이 이를 기회로 여기고 남침할 가능성을 무려 50%로 분석했습니다.

미국측 분석대로 김일성은 전두환이 쿠데타일으킨 뒤 며칠 뒤인 20일, 인민무력부에 명령만 내려지면 바로 남침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전쟁위기를 누구에게 덮어씌우시는지 모르겠군요.
          
북괴타도 12-01-30 04:37
   
전두환이 쿠데타 해서 북괴의 남침확률이 높아진 것과 광주 해방구 사건으로 북괴 남침확률이 높아진 것은 별개입니다.  전두환이 없었다면  광주 사태도 없었다고 소급 적용하는 논리라면 애초에 김재규가 박통을 시해 하지 않았다면 전두환이 대두될 리 없으므로 김재규 책임, 그리고 박통이 없었다면 김재규가 나타나지 않았을 테니 박통책임, 419 이후 혼란과 장면 정권의 무기력이 아니었다면 516을 추진 못했을 테니까 장면 책임, 419책임.... 이런 식으로 한없이 원인이 미뤄질 뿐입니다.

전두환의 쿠데타로 북괴 준동의 가능성이 커졌다고 518 당시의 북괴 준동 가능성 증가위험을 떠넘기는 건 틀리지요.
               
트윈엑스 12-01-30 11:03
   
일단 "내란"이라는 용어를 잘못쓰셨으니까 그것을 정정해 드렸구요, 내란은 12.12 쿠테타를 일으킨 전두환이 일으킨 것이고, 그에 반발한 5.18을 내란이라고 일컬을 어떠한 근거와 정당성이 없다는 것이죠.

또한, 김재규의 박정희 암살이 12.12 쿠테타를 일으킬 그 어떠한 원천적 동기요인은 되지 못한 반면, 부마항쟁과 광주항쟁 모두 12.12에서 비롯된 일련의 사건이고 따라서 그에 대한 책임 역시 쿠테타를 일으킨 측이 지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습니다.

결과적으로, 만약 북한이 남침을 할 정도로 위기상황이었다면 그 모든 책임은 전두환 일당에게 있는 것입니다.
     
plum™ 12-01-30 01:03
   
본문을 읽긴 읽은거냐
아니면 읽었는데 프로파간다가 뭔지 모르는거냐.
          
북괴타도 12-01-30 05:02
   
북괴가 518 기념식을 남남갈등의 일환으로 했고  이명박도 같은 맥락으로 찬양 했다 했는데 먼저 북괴의 이명박 찬양 근거 및 518처럼 매년 해왔다는 근거를 보기 원합니다. 북괴의 518 기념식은 매년 있었고 근거 원하시면 제시도 가능 합니다만 이명박 찬양을 518기념식 처럼 매년 했다는 것은 믿어지지 않는군요. 리명박 역도 운운하는 비방은 자주 봤는데 말이지요. 혹시 집권 초에 김대중이나 노무현 처럼 머슴노릇하면서 퍼줄 거 기대하고 유화적인 제스처 취한 걸 이명박 찬양이라고 비약하는 건 아니시겠지요
               
북괴타도 12-01-30 05:25
   
그리고 프러파간다라... 북괴의 518기념식이야 말로 프로파간다지요. 남한의 반공 정권에 반대하고북한 핵개발에 직접 도움을 주고 퍼주기한 김대중을 지지하는 인민봉기로서 남한 주민들도  북한 주장에 동조한다는 왜곡을 펼치기 위한 선전선동으로서 그들 내부 단속용이라 봅니다. 그걸 남남갈등으로 비약 시키시는 듯. 남남갈등은 김태영 전 국방장관이 말 했듯 정부가 어떤 설명을 해도 믿지않는 (천안함이 자작극이라 주장하는) 30%의 사람들이 북한에 면죄부 주면서 정부와 싸우고 연평도 도발에 북한을 욕하긴 커녕 정부의 대북압박 때문이라며 북괴 대변인 노릇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하지요
                    
북괴타도 12-01-30 05:35
   
만약 남남 갈등 목적으로 518을 꾸준히 미화하는 거였다면 북한 입장에선 바보짓 아닐까요? 선거때면 묻지마 몰표 나오는 전라도, 민주당 텃밭인데 518 기념식을 함으로 해서 나 같이 반공우익인 사람들이 그 사실을 거론함으로서 중도층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북괴 자신을 지지하고 퍼주는 세력의 집권을 불리하게 만드는 결과가 오니까. 남남갈등이 아니라 긁어 부스럼이지요. 북괴 내부용 프로파간다로서 얻는 정권 안정의 이익이 전라도 지역기반 민주당이 잃는 손해로 인한 북괴의 간접 손해보다 크기에 하는 거라 봅니다
                         
plum™ 12-01-30 11:58
   
우와... 진짜 난독 쩌네.

내가 분명 본문에 5.18기념식이 프로파간다용이라고 했을텐데

뭐라는거니 얘.

이정도로 글쓰는 뽄새가 정상적이면서 심각한 난독은 또 처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