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0A 는 미국 현지 록히드 마틴에서 만들어서 납품하는겁니다... 국내 생산이 아니구요

그냥 선정되더라도 상징성이지 국내에 크게 이득이 오는 내용은 아닙니다...

그러니 물물 교환은 당연히 안되겠죠?

참고로 미국이 T50A선정시 상징성은 엄청날겁니다 ..

F-35 구매하는 나라들은 대부분 T-50A 를 훈련기로 도입하게 될거니깐요...

미국법이 미군에 납품되는 무기는 미국에서 생산되게 되있어서 당연히 국내생산은 안되는거고.
미국생산이더라도 국내기업 지분이 30%는 넘으니 수급할 부품비만 감안해도 최소 30조원은 벌수 있을거 같은데요. 그에 따라오는 브랜드 가치도 대단하고요.
2차 f-x까지 도입되면 국내에 30조~100조는 벌어오는 사업인데 이게 크게 이득이 안된다니..

계산 잘못하셨네요. 100조원대 사업 아닙니다. ㅋ 미국의 F-35도입사업도 아니고.. ㅋ

프로그램 코스트 기준 대당 넉넉하게 400억으로 잡아주고 곱하기 도입기체 최대수량 1000해도
40조짜리 사업입니다.
거기에 30% 지분이라고 치면 12조원이죠.

다만, 실제 T-X프로그램은 현재 예산 문제등으로 350~500기 가량 교체할 예정으로
실질적으로 KAI가 손에 쥘 수 있는 매출은 최대 6조원 수준입니다.

KAI는 미국 T-X사업 컨서시움에서 가지는 지분 30% 및 기체부품조달 등으로 획득하는
매출과 미국 이외의 시장에서의 매출신장까지 고려해서 최대 10조원까지 가능이라고
보고있지만 이런 건 대체로 기대효과 등등을 포함한 부풀리기가 작용한 것이라고 봐야죠.

T-X사업을 통한 KAI 매출 최소 30조..ㅋ  불가능합니다.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은 “미군은 현재 1차 350대, 2차 650대 등 총 1,000대의 전투기급 훈련기를 구매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30년간 부품수출까지 감안하면 약 300조 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중 우리 기업들이 최소 3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30년 동안 100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보고 쓴거라 ..

이거 땜시 한국항공우주 주식가지고 있는데 몇년전에만해도 이거 되면 18조짜리 사업이라고 했습니다. 주식 특성상 이거 저거 붙여서 뻥튀기 한것일 테지만요..

물물교환 재밋네요 ㅋㅋㅋㅋ

딜 했다고 해도

경쟁 기종도 뻔히 개발하고 있는데
대놓고 우리 이거 딜했음~ 하지는 못할겁니다.

t50에 대한 록히드마틴의 지분은 20%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이 바보는 아닐겁니다.  ㅋ

정말이지.. 좀 답답한 내용이네요...
현재 우리나라가 첨 개발했읍니다.
이사업 엄청 중요합니다.
비록 기체일부를 생산하는 사업이지만요.
모든 전자부품 및 중요 부분은 전부 록히드 본사 미국내에서 생산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동체생산은 이미 우리가 생산하기 되어있읍니다.
당연히 그럴것이고요.

문제는 돈이 아닙니다.

간단한 일례로 대만을 보죠 어렵게 생산해서 팔리지 않아서 생산코스트까지..
전부 사장되어 버렸읍니다.

결국 단발성 기획으로 끝난 사업이라는 소리죠..

하지만 이 훈련기사업을 수주할시에는 30년이상 생산라인을 유지해야 한다라는 소리입니다.
즉 사업적기반을 확고히 하고 단발성기획이 아닌 이제 항공기생산국으로서 확실히 매김한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나라 돈이없어서 못만드는게아닙니다.
다만 문제는 대만의 사례처럼 단발성기획으로 그치면 그에따른 손해가 어마무시하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생산라인을 갖고 있다는 자체가 우리에는 천운같은 상황입니다.

t50 사업 자체가 이미 손해는 아닐겁니다. 개발전 해외판매 예상(이라고 쓰고 기대라고 읽는)치보단 적어도 나름 꽤 팔려서요. 글고 사실 크게 이득 볼려고 한 사업도 아니기도 하고.
다만 되기만 한다면야 당연히 이득이 되니 되길 바라는 거고...업글버전도 생기는 거고...이래저래 나쁠게 하나도 없죠.

아직은.. 손익분기점이  안왔읍니다....ㅡ ㅡ
350대 이상수주를 해야지만, 그기종 및 생산라인을 유지할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