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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9 16:17
[해군] 방사청 "해상작전헬기 2차사업 절충교역 4억달러 규모"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2,788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방위사업청이 외국산 도입 방식으로 진행할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의 절충교역을 4억달러(약 4천500억원) 규모로 추진하기로 했다.

방사청은 8일 "2020년 이후 국외 도입 예정인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 절충교역을 약 4억달러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절충교역은 군이 외국산 무기체계를 구매할 경우 이를 생산한 외국 업체가 반대급부로 국내 기업에 기술 이전, 부품 수출 등을 지원하는 것을 가리킨다.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은 북한 잠수함 탐지·추적·공격 임무를 수행하는 해상작전헬기 12대를 도입하는 사업으로, 유럽산 AW-159 와일드캣 8대를 사들인 1차 사업을 잇는 것이다.

방사청은 내년에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 입찰 공고를 내고 업체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2차 사업으로 도입되는 해상작전헬기는 2020년부터 실전배치된다.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는 유럽 방산업체인 레오나르도사(AW-159 와일드캣), NH-인더스트리사(NH-90 시라이언), 미국 록히드마틴사(MH-60R 시호크) 등 3곳이다.

방사청은 이들 외국 업체가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을 수주할 경우 절충교역을 진행할 국내 업체를 발굴하는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절충교역 수출상담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중소기업 44곳이 참가해 외국 업체와 1 대 1 방식의 절충교역 상담을 한다. 이를 통해 외국 업체는 계획 중인 사업을 설명하고 국내 업체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08/0200000000AKR20171108052300014.HTML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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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한반도 17-11-09 19:51
   
AW-159 와일드캣 선정하고, aesa 레이더 기술 이전 받으면 좋겠네요.
1차 사업때 이전 가능하다고 언급이 있섯는 데 미리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지 않나합니다.
     
넷우익증오 17-11-09 20:20
   
그거언플임 이미이스라엘이선정됐는데 님같음주겠음?
          
자주한반도 17-11-09 20:34
   
의향을 물어보고 이전 가능하다면 선정해야져.
이스라엘이 기술 이전하는 것은 아닌데요.
그리고 aesa 레이더 기술은 전투기만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요.
               
넷우익증오 17-11-09 20:58
   
오늘 국방부와 방사청의 KFX 관련 설명중 가장 관심을 끈 대목중의 하나는 AESA 레이더 개발을 당초 계획보다 3년 앞당겨 2021년까지 개발하겠다는 것이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과연 가능할 것인가 의구심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의구심을 갖고 있었는데요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 계획은 최근 문제가 불거진 뒤에 갑자기 나온 것이 아니라 올해초부터 물밑에서 조용히 추진돼 왔던 것이라고 하네요.
 
국방과학연구소 출신으로 '현무' 개발 등에 참여했던 장명진 방사청장이 국산 AESA 레이더 개발에 강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올해초에 ADD에 지시를 했다고 합니다.  그뒤 ADD가 중심이 돼 영국 셀렉스사, 스웨텐 사브사,  이스라엘 엘타사 등 3개사와  AESA 레이더 및 체계통합 기술 이전에 대한 협상을 벌여왔고 현재 막바지 단계라고 합니다.
 
3개사 모두 기술이전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는데요  이번에 미측이 이전을 거부한 체계통합 기술 문제도 3개사에서 소스 코드를 빼고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우리측에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답니다.  우리가 이 알고리즘을 토대로 우리 소스 코드를 개발하면 미국의 E/L(수출승인) 문제를 피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과연 단시간내에 소스 코드를 개발할 수 있느냐도 핵심 쟁점중의 하나인데 방사청에선 가능하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67&pn=1&num=865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67&pn=1&num=882
이스라엘 정부의 수출 승인이 나 KFX (한국형전투기) 사업의 AESA(위상배열) 레이더 개발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IAI는 사업 성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할 것입니다.”
 
2015 ADEX 서울에어쇼 참석차 방한한 와이스 사장은 지난 10월20일 성남 ADEX 전시장에서의 단독 인터뷰에서 “IAI는 이미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개발한 경공격기) FA-50 레이더 등 많은 레이더를 한국에 제공한 경험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이 AESA 레이더 체계통합 기술 등 4개 핵심기술 이전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측이 적극적인 개발지원 의사를 밝힌 것이다. IAI의 계열사인 엘타사는 FA(TA)-50용 EL/M-2032 레이더를 한국항공우주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방사청이 KFX용 AESA 레이더 개발을 위해 기술 지원 협상을 벌이고 있는 유럽·이스라엘 3개 업체 중 하나다.
 
와이스 사장은 “한국과 이스라엘은 (적국과) 대치를 하고 있는 안보 환경면에서 공통점이 많다”며 “아시아 주요 수출시장이자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한국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한국카본과 수직이착륙 무인기를 개발해 이번 서울에어쇼에서 공개한 것, 다목적 실용위성 레이더를 제안한 것 등을 그 예로 들었다. 

IAI는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시하고 있는 그린파인 조기경보 레이더 2기도 우리나라에 판매했다. 와이스 사장은 “한국 정부가 그린파인 레이더 추가 도입을 고려할 것으로 예상한다”고도 했다.
 
와이스 사장은 “집사람이 한국제 차를 갖고 있는 등 우리 집은 집사람과 애들을 빼곤 모두 한국제”라며 “IAI는 매년 매출액의 75%인 30억달러를 수출하는 수출 지향적 기업인 만큼 방산 수출로 활로를 찾으려는 한국 정부 및 기업과 윈-윈(Win-Win)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추진 현황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67&pn=1&num=1008
자주한반도 17-11-09 21:24
   
한화에서 하드웨어 열심히 개발하고 있다는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안테나도 다중 채널이 들어간다면 좋겠는 데, 기술이 확보가 됐는 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기술 이전이 가능하다면 필요한 기술 이전 받았서 반영했스면 하는 바램입니다.
lig 공군 레이더 개발도 지금 문제가 있섯 배치가 지연되고 있고요.

소트웨어 통합은 어느 정도 시간이 들어 갈거라 예상합니다.
언론에 sw 내용을 공개하는 회사는 삼성 뿐이라 예 들면...
미국쪽에서 삼성 빅스비 개발하는 팀이 본사에서 개발하는 팀을 믿지 못한다고 합니다.
코드 증가량이 많고, 최적화가 안돼 있다고 하더군요.
결론은 플랫폼은 미국쪽에서 개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