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스텔스가 필요하죠??? 경계함인데...
이함의 목적은 째빨리 현장투입이 목적이고..
중국불법어업도.. 보이라고 하는 목적도 있고..
실제적으로 바로 투입, 저지 경계가 목적인 함에.. 스텔스 기능을 하기에는??
거기에 무장은 거의 고속정이든 뭐든 이미 ..
참수리급대처함입니다.. 이게 최전방이라는 소리죠.
다행이네요.. 참수리급. 겨울에도 파도 다맞아가면서 초계활동할때. 굉장히 고생한다라고 느꼇는데..
진짜사나이에..
배 만드는 거 아주 쉽게쉽게 생각하는 분들 많던데 사실 요즘 조선소 경기가 안좋아서 채용분야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긴 하지만 배관/전계장 화기작업이나 도장, 발판 작업에 한 번이라도 알바로도 참여해보고 나면... 아,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자르고 갈고 용접으로 붙이고 가우징이나 산소토치로 떼고 하는 거의 모든 작업이 수작업이고
각종 장비 설치에 앞서서 설계상 오류 및 다른 파트와의 설치간섭이나 장비 누유/누수 확인등을
위해 이미 가설치되거나 설치완료된 파트들도 떼었다가 다시 붙였다가를 예사로 하기 때문에
수년단위의 건조공사는 기본입니다.
자동차 양산공정 처럼 거의 반 기계화/자동화된 쪽과 달리 항공기 조립공정이나 함/선박 건조
공정등등은 핸드메이드라고 불려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따라서, 1번함 이후에는 대체로 동시건조에 가깝게 진행해서 1년에 1~2척씩 진수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인천급 배치2 및 배치 3으로 이행하는 와중에 세종대왕급 배치2 건조가 시작되고 호위함이
마무리 될 즈음에 KDDX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