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7-11-13 20:31
[뉴스] 귀순 북한병사 아주대병원서 총상 수술 이국종 교수 집도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3,231  

병원으로 옮겨지는 귀순 북한병사(수원=연합뉴스) 13일 오후 총상을 입고 귀순한 북한 병사가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에 헬기로 이송돼 곧바로 수술실로 옮겨지고 있다. 독자제공 = 연합뉴스]
kyh@yna.co.kr


팔꿈치·어깨 부위 부상…병원 주변 출입 통제·경계 강화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권준우 기자 = 총상을 입은 채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13일 경기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있다.

수술실로 옮겨지는 총상입은 귀순 북한병사(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하다 북한군의 총격으로 부상을 입고 헬기로 긴급 이송된 귀순 북한병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13일 저녁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 외상소생실에서 수술실로 옮겨지고 있다. 2017.11.13

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병사는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에 헬기로 이송돼 곧바로 수술실로 옮겨졌다.

이 병사는 앞선 오후 3시 35분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했다. 귀순 당시 팔꿈치와 어깨 등에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

수술은 중증외상치료 전문의 이국종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2011년 우리 군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인질을 구출한 '아덴만의 여명' 작전 당시, 피랍 선박인 삼호주얼리호의 석해균 선장을 한국으로 후송해 완치시킨 인물이다.

이 교수는 오후 5시 20분께 이 환자가 누운 침대를 직접 끌고 수술실로 향했다.

총상 귀순 북한병사의 상태 애기나누는 이국종 교수(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3일 저녁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이국종 교수와 군 관계자가 JSA로 귀순하다 북한군의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북한군 병사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xanadu@yna.co.kr

귀순 병사는 의식을 잃은 듯 눈을 감고 있었으며 구릿빛 피부에 짧은 머리를 하고 있었다. 마른 체형에 나이는 20대 또는 30대로 추정됐다.

병원 관계자는 "자세한 부상 내용이나 환자 상태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외상센터 정문은 현재 출입 통제상태이다. 군과 경찰이 주변을 에워싸 삼엄한 경비가 이어지고 있다.

귀순한 병사는 판문점 JSA 전방 북측 초소에서 우리 측 자유의 집 방향으로 귀순하는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쓰러진 상태로 우리 군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우리 군과 북한군 간의 교전은 없었다.

그는 병사(하급전사) 군복을 입고 있었으나 정확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681089&isYeonhapFlash=Y&rc=N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방J2 17-11-13 21:02
 
이 선생님 일줄 알았음...ㅋ
호랭이님 17-11-13 21:34
 
귀순 북한병사가 아주대병원까지 왔다는 건 그다지 좋은 일은 아닌거 같음.
총상환자를  잘 보는 병원이 많지 않다는 방증이니....
전쟁망치 17-11-13 21:36
 
잉?
철책선이라면 가까운 곳은 수도 서울이나 파주 일텐데
왜 먼 수원 까지 내려와서 ?  아주대병원이 최고의 수술 기술을 보유 하고 있나?
     
넷우익증오 17-11-13 21:47
 
총상에선 아주가 탑
     
짬뽕짜장면 17-11-13 21:56
 
현재 우리나라 군의관 중에서는
총상을 수술 할 수 있는 의사가 없어요..
군병원은 이 상황에 대한 시설 조차 갖추어져 있지 않구요

아주대 이국종 교수님께서 전에 석해균 선장님을 집도한 이유도
같은 이유죠... 중증외상분야에선 국내 최고시니까요...

때문에 현재 국내에서 이국종 교수님만이 유일하게
총상 집도의 경험과 실력이 있는 분이라
근처 군병원이 아닌 민간 아주대병원까지 이송을 한 겁니다..

참 안타깝죠... 전쟁이 날 경우
군병원에서 제일 흔하게 보게 될 환자가 총상 환자일텐데
군의관 중에는 총상을 집도할 수 있는 의사가 전무 하다는게...
          
황금 17-11-13 22:08
 
헐 심각하네요..
          
전쟁망치 17-11-13 22:10
 
그도 그럴것이 총으로 다치거나 사망하는 일이 좀처럼 안 생기니...
아니 그나마 그런 환자를 볼 수 있는 곳은 군대 일텐데.. 아이러니 하군요
               
짬뽕짜장면 17-11-13 22:15
 
방법이 없진 않아요

미국은 총상 환자도 많고 실전 경험도 풍부하죠?
미군 군의관 중에는 총상 집도가 가능한 의사들 분명 여럿있을겁니다

우리 군의관들 미군들 통해서 총상에 대한 연수라도 시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참치 17-11-13 22:37
 
그냥 정부에서 개념이 없는 겁니다.

총상 전문의 양성하려면 방법은 수도없이 많음..
                    
부르르르 17-11-14 00:45
 
그게 정부의 개념이랑 무슨 상관일까요?
                         
참치 17-11-14 03:30
 
뭔소리오?? 총상환자 경험의사가 없다는게 말이 된다는 겁니까? 전시 대비해서 의료진들 육성시켜야 할 의무가 정부에 없다는 건가요?
          
꾸물꾸물 17-11-14 17:11
 
아닙니다. 이게 뭔... ㅋㅋ 군 병원에 가보시면 총상환자가 있습니다. 상태가 심각하기 때문에 아주대병원으로 옮긴것이겠지요. 훈련중 사고도 아니고, 상황이 엄중하고, 사고와는 달리 상태가 심각하기에 보다 확실한 카드로 이송한 것이겠지요. 그만한 부상이라면 전투중이라면 후송이 아니라 몰핀 놔주는 걸로 끝날 부상...
TimeMaster 17-11-13 22:24
 
이국종 교수까지 출동할정도면 총알이 스친 정도가 아니라 관통상등 심각한 중상인가 보네요.
참치 17-11-13 22:35
 
총상관련 전문의를 육성해야 하는데..
세트 17-11-13 22:45
 
총상 관련은 미쿡의사가 최고 겠네요...ㅋ
일품다시마 17-11-14 01:13
 
저의사분.........국내 중증 외상의학과 최고 권위자....
태지 17-11-14 02:07
 
저는 엄마가 교통 사고로 만 10개월 28일 중환자실에 잇었는데 "석해균 선장"이 죽을 것이라 예상 했었습니다.
뉴스에
"팔꿈치와 어깨 등에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하는데 뇌로 가는 피가 가장 위험성이 있는 것인데... 그 원인과는 먼 것 같습니다.
살아서 남한에서 극복하시면서 연명하다. 늙어서 죽었으면 합니다.
승리만세 17-11-14 14:17
 
이건 군의관의 문제 총상전문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시스템 자체의 문제입니다.
응급환자를 치료할만한 시스템이 전혀 갖춰지지 않았어요, 외과의사들도 태부족이구요. 대우나 급여 휴식시간 모든게 열악합니다. 의료체계가 옆나라 일본보다도 못해요. 예전에  다큐에서 한일간 의료시스템 비교하는 다큐를 봤는데 진짜 일본은 신속하고 중증외상환자를 골든타임안에 치료할수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졌고 의사들 역시 충분한 휴식과 휴가 그리고 연봉을 보장받으며 여유있게 근무하고있는데 반면 한국의 외과의사들은 정말 죽을 상을 하며 피로를 쫒아가며 헌신하고있죠.
쉽게말해 한국의 의료시스템은 외과의사 개인의 헌신을 강요해가며 운영하는 구조입니다.
     
꾸물꾸물 17-11-14 17:18
 
일본도 문제가 많습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는 일본도 겪고 있습니다. 아니 우리가 일본의 뒤를 따른다고 보면 됩니다. 이건 의료체계 자체보다 많은 분야가 그렇듯 일본에서 하는 식으로 운영하는 시스템탓이 크죠. 일본에서도 응급환자가 병원 전전하다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애시당초 중증응급에 대한 주의환기가 우리나라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이국종 교수도 어느 정치인에게 이 문제를 이야기 했다가 놀랐다죠. 급속한 산업화등등의 이유로 문제가 터져나오는 분야, 손 댈 곳이 한두군데가 아닌 것을 알았다고. 정치권이 단순히 무관심이어서 응급의학이나 중증외상에 집중을 하지 않는게 아니라 워낙 건드릴 곳이 많아서 더딘거라고 생각해야겠죠.
          
승리만세 17-11-14 18:44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38499&cid=43667&categoryId=43667
2010년 기준으로 국내 외상환자 사망률은 35.2%에 달할 정도로 높지만 일찍이 응급진료체계 정비를 서둘러 선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미국, 일본 등은 10∼15%에 불과합니다. 일본도 문제가 많은 사회지만 최소한 중증외상, 응급의료부분에선 미국과 함께 높은 수준을 구비하고있습니다.
중증환자의 35%이상이 죽어나가는게 이건 정말 상식밖의 정신나간 수치인겁니다. 정말 일본의 응급외과 시스템이 문제가 많다면 그 문제많은 일본보다 월등히 후진적인게 현재 한국의료계의 현실입니다. 최근에 주의환기가 됬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는거죠, 이미 20년전 이전부터 열악한 대한민국 외과의 현실은 다큐나 뉴스 전문가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지적 되었고 국가는 그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고있고 지금도 안하고있습니다. 여전히 숫자도 태부족한 의사 개인에게 모든걸 일임하고있죠. 시스템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그냥 엉망이죠.
               
마구쉬자 17-11-14 20:55
 
그거 신경써봐야 의원 당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거든요.
의원이 중증외과의를 만나야할 경우란 거의 없습니다. 아마 평생없지 싶네요..
차도 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녀서.. 뒷자석 의원이 죽을 만한 중태상황도 없고.
     
태지 17-11-14 22:19
 
의사가 얼마의 돈을 가지면 환자가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돈 없으면 죽는 것인데요.... 돈 없어도 살고 싶은 욕망이 있는 것입니다....

순천향대학 병원 어느 의사분은 유명한 것으로 예약이 밀리고 밀려서 쉴 틈이 없다, 죽는 사람들 때문에 피로가 중첩되고 한 상황이라고 한 글을 보았고 그 사람도 보았었습니다.

엄마가 교통사고로 아팠었는데요 뇌혈관계질환이 죽고 사는 문제에서 제일 큰 문제였고요
돈이 있었다면 가장 발달 했었다 하는 미국에서 치료받게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돈이 없었고, 거지였습니다.

무서운 얘기일 수 있지만 저는 제 목숨은 물론 아끼던 조카나 울 가족들에 그 누구도 넣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를 못했었습니다. 모지라고 알량한 저도 있었음은 물론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돈과 사람 목숨...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의사는 병원에 고용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아울러 살리고 싶다면 어디가 아픈지 어떻게 아픈지 궁금해 하고 알아보셔야 할 것 같구요.
귀순자가 살 것이라 하는 짐작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