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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4 18:11
[전략] C4I 의 4차 혁명 UAV 페어링
 글쓴이 : 전쟁망치
조회 : 2,960  


소규모 부대의 작전에 훨씬 즉각적인 조치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시스템
C4I 가 사단급 군단급 규모의 대규모용 전략적 Map hack 개념 이라면
UAV 페어링은 중대 단위의 소규모 전투에 특화된 일점사와 민첩성(능동적) 의 효율을 최대한 끌어 올린 Aim hack 개념
컴퓨터 CPU 가 고성능 소형화 될수록 저런 시스템들은 더욱 견고해 질 것이다


맵핵 + 에임핵 = ?
전장은 더이상 숫자로 승부 하는 시대가 아님을 알 수가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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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고 17-11-14 18:28
   
전쟁은 기계가 하고
결과는 정부가 책임지고
인민은 평화롭게.
     
참치 17-11-15 00:09
   
자연스럽게 인민사용??
          
한대범 17-11-15 13:05
   
인민  [人民] 
국어 뜻 국가와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
똥개 17-11-14 19:12
   
본진 파괴네요 그럼
입싱 17-11-14 20:32
   
걸프전에서 70만명이 4개월 동안 동원된 것과 다르게,
이라크전에서 단 30만명으로 2주만에 바그다드 함락시킨 결정적인 이유가 C4I였습니다.

작전을 하달하고, 결과 보고를 기다리던 방식에서,
실시간으로 컴퓨터 상에서 작전 진행 상황을 체크하는데, 작전 수행 능력과 유연성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성장하죠.

걸프전이 압도적인 공군력으로 압도적인 육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면,
이라크전은 C4I로 너무나 쉽게 해치워버렸죠.

이미 보병이 100만이 있고, 200만이 있고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이라크 보병 사단은 전쟁 끝날때까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이 정신적으로 나약해서 그런게 아니라, 애초에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룰루룰룰 17-11-15 00:29
   
미군 육군 기계화병력 8만 명으로  후세인 정부를 상대로 이겼지만 이라크 상대로는 못 이겼습니다.

패배한 이라크군을 상대로 무기 압수와 통제가 이뤄져야 하는데 순수하게 지휘부만 박살내는 목표에 치중하는 바람에 말단 병사를 무시하는 전략적인 실패를 저지르고 말았죠.

덕분에 무기들이 지하에 숨어들었고 IED 테러에 IS 창궐까지 난장판이 됐습니다.

즉, 이래나 저래나 한 나라를 상대로 후유증 없이 이기려면 최소한 100만 명 이상의 지상군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적은 병력으로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은 지극히 잘못 된 생각이고 치명적인 오판입니다.

우리가 50만 명 이상의 지상군을 유지하고 300만 명 이상의 예비군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레로리 17-11-14 21:55
   
현재 105mm용 공중폭발탄이 있나요?
     
태강즉절 17-11-14 22:30
   
공중에서 터지면 더 좋아라 하는 구조의  탄도 있지만..(예로 icm탄,조명탄 ,연막탄, 백린탄 등등)
신관을 뭐로 끼냐에 차이겠죠..
시한신관...포강을 지날때. 강선 회전력에 의해..시계가 째깍째깍 작동.
가장 효율적 고도에서 폭발 유도 ...물론 사전 계산되어 장입된 시간이죠..ㅎ
4leaf 17-11-15 01:05
   
원래 전쟁은 무기제작 기술력이 좋은 나라가 이기는 경우가 더 많았고 기술력이 비슷하면 머릿수가 많은 나라가 이기는거죠. 전술로 이기는 경우가 극히 드물었죠.
화병의근원 17-11-15 05:52
   
기술력 차이라는게 적을 몰랐다면 쉽게 통하지만 적의 기술력을 알고 내 상황을 알땐 쉽게 결과가 안나옵니다...미대륙...남미 원주민들이 쉽게 당한건 기술력 차이 당연히 있긴했지만....젤 큰 원인은 서양애들 경험을 전혀 하지 못 했다는 이유...하지만 적의 기술력이 월등 하다는 걸 알았다면 전혀 다른 방법으로 싸웠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