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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5 07:43
[질문] 사관학교 의대 위탁교육
 글쓴이 : 짬뽕짜장면
조회 : 1,573  

사관학교 학생들 중에 성적 상위권인 희망자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좋은 학교의
의대로 위탁 교육을 보내는 제도 있잖아요

총상과 같은 경우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군의관이 필요하다보니 국비로 교육비와 월급을
전액 지원해주고 교육시켜서
의사로 만들어 주는 제도

얘들이 면허 취득 후에 전문의 과정에서
전공 선택 시 외과, 응급의학과 등
군에서 필요한 전공에는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문제제기 한 기사가 있더라구요

과거 기사를 보면 88년 부터 04년 사이 23년간
외과 1명, 응급의학과 1명..

단 2명만이 군에서 필요로 하는 전공을 선택하고
나머지는 피부과와 같은 군에서 수요가 별로없는
전공을 선택했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외상 전문 군의관이 되라고 교육 보내줬더니
피부과 전문의가 되어 돌아오는 상황

아무튼 외과나 응급의학과에 비해서
쉽고 편하면서도 나중에 개원을 한다거나
돈 벌기 좋은 전공만 선택한다면서...

현재 상황은 어떤지 아시나요?
별 차이 없을것 같긴 한데..

뭐 그대로겠죠?

이번 귀순 사건도 그렇고
총상, 외상, 응급상황 등에
대처할 수 있는 군의관이 없는걸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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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17-11-15 08:07
 
이건 그냥 시스템 정비가 안된거죠.
     
짬뽕짜장면 17-11-15 08:11
 
수십년때 시스템을 정비 못하고 있는거군요..
하다못해 위탁 교육생은 전공 선택에
제한을 둔다던가 하는 방법도 있을텐데요

“국비로 의대 보내주고 월급도 줄테니까
외과, 응급의학과 선택하던가
싫으면 다시 군으로 돌아오던가”라구요..

가만히 둔다는건..
국가에서 관심이 없는거겠죠?
정봉이 17-11-15 08:59
 
윗분 말대로 이건 국가가 위탁교육을 시켜주는 조건으로 전공을 제한해야죠

군에서 필요한 전공으로만 제한해야지 개인의 양심에 맡길문제가 아니죠
파이리꼬리 17-11-15 09:33
 
그게 왜 안되냐면.
그거 제한하면 사관학교 때려치고 의사하러감. ㅇㅇ
군대에서 전문의 육성이 될수 없는게 의사 페이를 맞춰주질 못함.
돈없이 군대에서 의사로 봉사해라 하면 너님들은 하겠음?
나가서 개원하면 월 몇천씩 버는데?
앞으로도 못할꺼임.
아구양 17-11-15 10:12
 
말씀데로 위탁교육은 좋은 방법이기는 하나
국내에 보내기는 어려울듯합니다. 군에서 요구하는 외상환자 특히총상화자를
다룰줄 아는 의사가 없음. 지금도 아대 보내서 이교수가 치료하게하잖아요.
일전 석선장도 그렇고 물론 이교수가 탁월한 능력을 갖고있기도 하지만 국내 의사중 총상치료할수있는
의사가 없다는 말도됩니다. 정말 위탁교육 시킬려면 미군에 가야가능하지싶습니다.
미군하고 한미연합작전 중요시여기지만 정작 사람목숨살리는데는 정말 투자안하는거 같습니다.
북한상대로 개인군장 그정도면 부족하지만 뭐 그럭저럭 버틸만 하다고봅니다.
하지만 부상병은 북한과 비교해서 될게아니고 부상자체로 치료가 가능하진 기술이있는지인데.
이거에 대한 발전은 정말 더딘거 같습니다. 3,40년 전 고민하던거 아직도하고 미래에도 해결날 기미가안보입니다
홀로장군 17-11-15 10:40
 
경력 군의관  연봉을 수십억대로....  ^^
별명없음 17-11-15 12:52
 
변호사도 넘쳐나서
월급쟁이 변호사 들어가려고 줄서는 시대고
의사들도 경쟁이 심해져서 개원했다가 망하는 병원이 수두룩 합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인구가 줄죠...
네.. 저출산으로 인해 고객 수는 줄고,
고령화로 인해 정년퇴직 없는 전문직.. 즉 전문의, 변호사 등등은 넘쳐나니..

앞으로는 군대서 월급받는 군의관 노리는 사람들도 나오게 될겁니다... 시간문제죠...
마구쉬자 17-11-15 13:13
 
육사로 들어와 일정기간의 복무를 거쳐야만이 제대가 가능합니다. 그러니 그들에게
제한을 둔다해도 나쁠 것은 없어요. 나가면 또 다른 육사를 보내면 되는 것이고 ..
그들이 제대한다고 예비군 의무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니 외과 응급의학과등으로 제한적
과목 전문으로 만든다해서 나쁠것 하나없음. 전쟁나면 그 모두가 자산임.

정이 의사가 면허딴후 붙어있지 않는다면.. 의대 보내는 조건 계약으로
공군처럼 장기 계약 의무약정을 만들면 됩니다. 공군도 나가면 민간 항공기 기장으로
근무 가능함에도 그 약정이 있어서 마음대로 못나가죠. 군의관도 그렇게 만들면되요.
12척 17-11-15 13:52
 
레지4년이랑 밸런스가 안맞아서 그러는거임.
군의관 공보의 48개월 복무, 응급의나 외상전문의 자격을 따면 8주훈련 후 군면제 해주면 다 해결됨.
48개월 복무가 차별이라고 생각하면 소총병으로 2년복무를 선택하면 됨.
레지4+레지4, 군의4+레지4, 보병2+레지4 중 택1 하면되는 거임.
정 안되면 공보의 줄이고 군 주도로 36개월 과정으로 군 응급의나, 군 외상외과 과정을 신설해서 일반병원으로 파견시켜도 됨.
방법이 없는게 아니라 군수뇌부가 여전히 징집병들을 싸구려 고기방패로 생각해서 그러는 거임.
아예 살릴 생각이나 고칠 생각이 없는거. 끌고갈땐 나라의 아들 ㅂㅅ되면 니 아들 인거임
그래서 방탄장구류도 안갖추고 방한장구류도 개판인거임.
그러니 발목잘린 병사에게 8백만원 주고 발목 조형물 만드는데 2억 쓰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