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의 또 다른 관계자는 “시속 300㎞로 KTX보다 빠르게 후송하면서 응급조치를 하지 않았으면 북한 병사는 병원 도착 전에 사망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엔 관할의 사고여서 미군의 의무후송팀(더스트오프)의 블랙호크 헬기가 신속하게 이송하고 응급조치를 할 수 있었다. 병원 관계자는 “한국군에는 기대하기 어려운 조치다. 외상센터 등의 하드웨어를 만들기에 앞서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신속함과 실전 능력이 급선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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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응급조치의 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알게해주는 대목입니다. 정말로 한국군이 했다면 살았을까요?
폐, 그외 장기가 파열된 상황 + 과다출혈 ;;;
http://v.media.daum.net/v/2017111501342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