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크기로 기존 렌즈와 정밀하게 깍은 렌즈로 사물을 보면 화소수가 달라도 너무 달라 보이는거죠. 특히 굴곡 부분까지 세밀하게 처리 가능한 기술 이라니깐.. 빛 외곡 자체가 감소되고.. 우주 정찰위성의 렌즈로 사용을 해도 기존 크기로 50cm급이라면 10cm급까지 더 정밀하게 볼 수 있는 장비를 만들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되니깐요. 이런 능력이면 우리가 자체적으로 만드는 드론의 경우 고고도에서 미군처럼 확대 축소를 해가면서 감시를 할 수 있는 장비를 만드는것도 가능해 졌다고 볼 수도 있구요. 정밀하면 작아지고.. 가벼워지고 능력치는 수배로 올라가는 효과인거죠. 이런 하드웨어적인 장비를 뒷받힘 할 솦트웨어만 잘 개발되면.. 아마도 미군장비 부러워하지 않아도 될 물건이 나오게 되는거죠.

나노까지 가기전 미크론 단위마저도 온도실에서 1~2미크론이 진동을 하듯 왔다갔다 하는데, 미크론은 절삭가공이라고 하는건 애초에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

미세한 기술은 2나노까지 제어가 가능하다는걸 보여준 분야가 반도체 분야 입니다. 현제는 7나노까지 실용화 단계까지 되었구요. 미크론은 거져인거죠.

정정을 하자면 반도체쪽의 나노공정은 물리적인게 아니라
화학&광학 방법으로 도달한거라 저런 물리적인 방법과 좀 다릅니다.
물리적인 미크론 조작도 아직까지는 그리 만만하지는 않아요...

그걸 다 감안하고 이동합니다.
일례로 대략 3천만원대 컨트롤러의 스펙상 오차가 적정온도에서
1 마이크로 움직일 때 10 나노 정도합니다.
대표적인 업체 중 하나가 PI 니 PI 홈페이지 가서 스펙 보시면
정밀 컨트롤러의 오차범위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하드웨어 비용보다 소프트 개발 비용이 더 들어 갑니다.

라뚱 코스트 상승의 주범이 소프트 이고요

우리가 취약한 부분도 소프트 입니다

광학정찰위성도 그렇지만, 산업계쪽으로는 반도체 노광장비의 핵심입니다. 여지껏 ASML이나 캐논, 니콘에 뒤쳐진게 광학렌즈 부문이었는데 하드웨어적 기술격차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말그대로 카메라 입니다.
야간 광학 장비 부터 정찰위성의 감시 카메라 드론의 카메라 카메라의 렌즈
모두 적용 되는 겁니다.
눈이라고 보면 됩니다.

정찰 장비만이 아니라 미사일등의 시커에서도 필수입니다.

광학식(적외선 포함)시커로 목표물을 추적하는 미사일의 경우 광학기술이 절대적이죠.
특히 순항 미사일들은 목표물 근처 좌표에 도착한 후에는 영상을 촬영해서 목표물을 찾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