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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2 13:03
[영상] 귀순 당시 긴박했던 영상
 글쓴이 : DarkMarin
조회 : 2,857  






11분 10초 가량에 귀순병 쓰러져 있던 장소라고 나온 영상에 같은 높이의 물 탱크 2개가 나오는데 
TOD 에는 어디 갔지요  그리고 벽의 높이가 CCTV 와 TOD 의 높이가 다릅니다


11.jpg


1111.jpg


이걸 어떻게 이해 해야 하죠  그리고 귀순 북한군 군복 색상이 검정??????

2222.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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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트가르 17-11-22 13:26
   
참!!끈질기고 대단하시네~그렇게 말해도 이해를 못하거나 안하거나
기레기기사에 대대장 쓰레기라 열변 토하고
CCTV공개하라 해서 공개했더니 조작이라 이해가 안된다하고
멀 이해할려고 그러세요? 그냥 편하게 이해하지마세요
     
DarkMarin 17-11-22 14:08
   
님 팩트 좋아 하셨지 안 나요? 

아무리 백마디를 해도 직접 보는 것만 못하다

귀순자가 넘어 오기 전부터 우리 측이 주시 하고 있었다
북한군 군사 분개선을 넘었다
7초 가량의 사격이 있었고 1-2 초간 침범해 초병이 경고 사격 못한 것은 납득이 간다

귀순병을 16분간 찾지 못했다는 이유의 영상은 뭔가 배경이 이상하다
귀순병에게 포복으로 접근 한 것은 2 명이고  TOD 에는 3명이 아니라 6명이 찍혀 있다
55분에 접근 했고 끌고 오는데 1분정도 걸렸다

6명중 누가 대대장인지는 TOD 로 확인 불가하다
          
호연 17-11-22 14:18
   
이런식이면 '난 누가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는다' 수준입니다.

UN사도 못믿고, 국방부도 못믿고, 현장의 장병들도 못믿고..
          
잔트가르 17-11-22 14:28
   
그래서 님이 원하는것이 무엇인데요?
JSA사건 초기 북한이 우리쪽으로 총쏘네 왜?우리는 대응사격안해 -->그래서 JSA교전수칙을 자세히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니 OK!좋다
그런 교전에서 왜 대대장이 지휘안하고 직접 나가서 영웅놀이하냐 ---> 전시상황도 아니고 JSA에 특수한 상황을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니 OK!좋다
기레기가 귀순병사 구하러 갈때 대대장이 나갔다는건 구라였다는 가짜뉴스에 이것봐라
우리군대는 쓰레기다 CCTV당장 공개하라 --> CCTV공개하니깐
이젠 영상 배경이이상하다 시간이 설명안된다....이게 지금까지 님이 행한 행동입니다.
이쯤되면 사실를 사실로 받아들일 생각이 아예없고 그냥 한국군대는 무조건 그냥
쓰레기다 못박고 비난을 위한 비난만 생각하고 이해도 필요없고 무조건 비난과 욕뿐이다
이게 님이 원하는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게 믿지 못하겠고 불만이면 직접 국방부? UN사령부? 아님 오보한 채널A에다가
님이 의심스러하는 영상의 배경이 이상하다 시간이 설명안된다 CCTV영상에서 누가 대대장
인지 설명이 안되다라는 제보하세요
혼자서 힘들게 이해할려고 하지마시고요
               
DarkMarin 17-11-22 14:44
   
CCTV 로 못 찾았다  이 부분이 문제 입니다

CCTV 로 구분 할수 없어 못 찾았다고 내민 영상의 벽 높이랑  TOD로 찍힌 벽 높이랑

같다고 보이십니까?
                    
2k2h 17-11-22 14:50
   
CCTV와 TOD 설치 지점이 동일하다고 보시나요?
글고 TOD 특성도 제대로 이해 못하시는거 같은데요?
님이 봤을때 저 영상 조작 됐다면 조작으로 얻는 이득이 뭔가요?
                         
DarkMarin 17-11-22 15:02
   
시점이 달라 진다고 벽 높이가 바뀌나요? 
TOD의 특성상 열원이 밝게 보이고 벽위 부분이 햇빛을 받아 열을 품어 더 밝게 보입니다 

그래서 더 TOD의 벽의 높이가 확연 하게 구분이 가는거죠 

40분간 방치라고 뿐이 말 못하겠네요
                    
잔트가르 17-11-22 14:52
   
그러니까요~~그리 모든것이 불만이고 못믿겠다면 님이 생각하시는 의혹을 제보하시라구요
청와대민원청구하는곳이라든지 국방부 UN사령부 오보 남발하는 채널A등등 언론기관...
보니깐 대한민국 국방과 군대에 애정이 많으써서 사실을 이해하거나 받아들이기도 싫어하시는것 같은데 힘들게 혼자서 이해하려거나 하지마시구요
                    
칼라빈카 17-11-22 15:34
   
유투브에서 문정부 지시로 죽도록 시간끌며 방치했다고 주장하는 망상가 황머시기가 혹시 본인이세요? 그 영상 퍼오고 또 같은 주장을 하셔서 물어봅니다
꾸물꾸물 17-11-22 13:33
   
일단 알아야할건 저 영상은 언론에서 테입 받아다가 튼게 아니라

프로젝트로 쏜 영상을 카메라로 촬영한것이라는거죠. 당연히 시작부터 색감은 좋지 않을 수 밖에 없겠죠.

왜 복장이 검정색이라구요? ㅋㅋㅋ 그전에 첫 부분에 나무는 왜 다 검은색인가요부터 문제를 제기하는게

순서가 맞겠죠?


물탱크요? 화면 확대해서 보세요. TOD상에 원통형 물테 두개가 가운데 짙은 음영을 두고 자리한걸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꿈빛드론 17-11-22 13:34
   
jsa 귀순 cctv 영상이 공개 됐는데 어째서 밀게가 제일 조용합니꽈~
미스테리 17-11-22 13:58
   
이정도면 대대장 훈장감이고..우리군 대응 잘한거다..미필들이 좃도 모르고 좃으로 퉁소 부는 소리하는거지...
야마도네 17-11-22 14:07
   
귀순병이 군사분계선을 넘을때는 펄펄하게 전력질주 하네요.
이미 군사 분계선을 한참 넘어서 달리는 장면도 있습니다.
즉 남측에 넘어온 사람을 북한병사가 쏜거네요. 게다가
추적조 한명이 분계선을 넘기도 하구요. 우리땅에 총을 쏘고
사람 죽어나갈때 우리군이 무슨 대응을 했나요? 오히려
귀순병을 잡기위한 북한군의 대응이 신속하고 대담하네요.

총격이 끝나고 16분 쯤 뒤에 부사관 2명이 이미 우리지역안에서
기어서 다가가서 끌어내고, 대대장은 뒤에서 권총으로 아무도 없는 북측
지역을 향해서 엄호경계를 했다는건가요? 그게잘한거에요? 우리측
초소나 5분 대기조들이 뭐 했는지가 참 궁금하네요. 대응사격이나
조치를 신속히 하지 않아 사람은 죽어나가지만, 확전을 막아 잘한건가요?
     
호연 17-11-22 14:11
   
현장 상황을 가장 잘 알고있는 UN사에서도 잘했다고 하네요. JSA 의 특수성이나 교전수칙, 그리고 결과상으로도 보면 JSA 대대장의 판단은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JSA 귀순 당시 상황 '일촉즉발'..유엔사 "한국군 전략적 판단 지지"

http://v.media.daum.net/v/20171122120407683

특히 유엔사는 우리 군 경비대대 간부 3명이 JSA 건물 벽 아래 쓰러져 있는 귀순자를 후송하는 장면이 담긴 TOD 영상도 공개했다. 흑백 화면인 TOD 영상 왼쪽에는 흰색으로 표시된 귀순자가 있고, 우리 군 JSA 경비대대장과 부사관 2명이 포복으로 다가가는 장면이 있었다. 경비대대장은 중간에 멈춰 엄호하고 부사관 2명이 귀순자에게 접근해 끌어냈다.

캐럴 실장은 “유엔군사령부는 공동경비구역 내에서 발생한 불확실하고 모호한 사건을 갈등을 고조시키지 않고 마무리한 JSA 경비대대 소속 한국군 대대장의 전략적인 판단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야마도네 17-11-22 14:29
   
제대로 된 대응이라면 우리군이 신속하게 귀순병 도주로에
대기하고 있었어야죠. 그리고 북한군이 우리측지역으로 총을
쏘면 대응사격을 하고 귀순병의 안전한 귀순을 유도했었어야
합니다. 최소한의 대응사격만 있었어도, 귀순병이 남측영토안 안에서
총알을 맞고 사경을 해메지는 않았을 겁니다. 

오히려 북한병사들의 대응이 신속하고 빠르네요. 방탄복에 소총까지
무장하고 주변에 대기하고 있다가 귀순병에 따라 붙어서 마지막에는
총까지 쏘네요. 차로 왔으니 방탄복 입고 총을 쏜 북한군은 판문점
5분대기조나 신속대응팀이겠지요. 탈영병 소식을 접수하고 발빠르게
추격조가 따라 붙는 모습을 보니 북한군 기강이 못먹고 못입어서
나태하고 헤이하게 봤는데 발빠르고 신속하고 대담하기까지 하네요.
그사이 우리군의 5분 대기조는 무슨 대응을 하고 있었는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호연 17-11-22 14:40
   
이건 전후사정을 다 알고 대응하는 훈련이나 게임이 아닙니다

북한군을 매우 칭찬하시는데, CCTV 를 보면 (15시11분경) JSA 멀리서부터 북한군이 차량을 제지하러 따라나오는 것이 보입니다. 당연히 막으라는 명확한 지시도 내려왔겠죠. 반면 우리측은 난데없는 차량돌진 후 총격상황을 맞이했고, 철책이 아닌 JSA 교전수칙은 대응사격이 아닌 확전방지가 최우선입니다.

대응사격은 JSA 교전수칙에 위배되는 행동입니다. 즉각대응이 아닌 상황파악 및 안전확보 후 지원부대를 기다려 행동하는 것이 JSA 교전수칙입니다. JSA는 철책이 아니에요. 철책이라면 위협의 대상이 우리였을테고 당연히 대응사격을 해야겠지만, 우리 군을 향한 사격도 아니었고 더구나 장소는 JSA 입니다.

UN사의 지지와 미국이었으면 표창감이라는 발언은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야마도네 17-11-22 15:17
   
'갑작스런 차량돌진으로 상황파악이 제대로 안되었다.'
호연님의 설명을 듣고 나니 일부 수긍이 가는 면도 있습니다.
우리영토에 총질을 헤대는 북한군의 행태에 너무 분개한
나머지 "도대체 대응을 왜 하지 않았나?"란  화가 앞섰네요.
급작스런 상황에 철책이 없는 특수한 점을 고려 못한점이
있습니다. 이점은 제가 너무 화가 지나쳤네요.
                         
호연 17-11-22 15:35
   
문재인 대통령도 비슷한 지적을 했다고 합니다. 야마도네님이 느끼신 것 처럼, 현재의 교전수칙이 일반적인 국민 감정과 괴리된 면이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JSA 교전 수칙 논의해볼 문제"

http://www.ytn.co.kr/_cs/_ln_0101_201711152143587295_005.html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군 병사 귀순 당시 공동경비구역, JSA 교전 수칙으로 우리 군이 대응 사격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유엔사령부가 관리하는 부분이라고 해도 교전 수칙은 논의해봐야 할 문제 같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포항 지진 관련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JSA 총격 사건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유엔사는 초병이 대응을 잘했다고 평가했지만, 우리 쪽으로 총알이 넘어왔다면 경고 사격이라도 해야 한다는 게 국민이 생각하는 평균적 교전 수칙일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잔트가르 17-11-22 14:46
   
ㅎㅎㅎJSA에는 가보기나 하셨나요? JSA에있는 경비대대는 우리군의 전시군비태세라든지 우리군의 전군훈련 등에도 같이 훈련하지도 국방부 명령도 안받아요.
국방부에서 비상!~~훈련이다라고 해도 JSA에 있는 경비대대는 가만히 있어요..오로지
UN사령부 지시만 받죠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세요?
영상에 북한군이 발빠르고 신속하며 대답하게 보이나요?
ㅎㅎㅎ내눈에는 저놈 한국으로 넘어가면 우리는 죽는다 무조건 잡아라!!!
이런 모습으로 보이는데요..또한 4명 총쏘다 3명이 가고 1명이 군사분계선 몇발자국넘어오다가  어라 나 군사분계선 넘었네 죽겠다 다시 돌아가자 이렇게 보이는데요ㅎㅎㅎㅎㅎ
                    
야마도네 17-11-22 15:21
   
저기요 ..저 1사단 출신입니다..흠
JSA 착출인원이 1사단에서 선발되구요. JSA 지원이나
훈련도 1사단 관할과 지원을 받습니다. 무선통신망에
1사단 직할대대로 표기대고, JSA대대원이랑 같이
사격 및 각개전투 경진대회에도 같이 참가했습니다..ㅋ
                         
잔트가르 17-11-22 15:28
   
아니 1시단 출신이신분이 JSA경비대대에 대해서 그리모르세요? 경비대대랑 같이 훈련했으면
JSA경비대대에 대해서 잘아실텐데...경비대대가 누구의 지휘및 지시받는지 잘아실텐데
그런소리하시나요?
               
꾸물꾸물 17-11-22 15:14
   
일단 군대는 안다녀오신걸로 알겠습니다. 5분 대기조라니... 참고로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한 상황발생은 1분도 안되어 보이지요. 5분대기조도 못 오는 시간입니다.

상황 발생시 제일먼저 선행되는 것은 안전확보입니다. 더욱이 저 지역은 총 싸움하는 지역이 아닙니다. JSA 구역은 회담장소로 공동구역입니다. 공동이 우리와 유엔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아측과 적측을 합해 일컫는 겁니다.

몇차례 글 썼던것 같은데... JSA부대의 목표는 상황발생시 안전확보, 요인확보, 탈출입니다. 상대를 저지하는건 임무인 탈출을 위한 방법이 될지언정, 상대를 격멸하거나 저지하는것 자체가 목적이자 임무가 될 수가 없습니다. 이때 요인에는 인근에 있는 중립국감독위원회 요인들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저기는 철저히 유엔사의 지휘를 받는 곳이자 지역입니다. 한국군이 아니라 저 자리에 미군이 있든, 중국군이 있든, 러시아군이 있든 마찬가지라는 말입니다.

귀순병이라는 것은 차량에서 내려 달려오면서부터 인지되는 사실입니다. 그 전에는 알 수가 없죠. 미리 연락하고 오는 것도 아니고.

아측은 지정된 장소에서 은엄폐하여 상황대비를 하는 것이 일차적인 매뉴얼이라 친다면 그대로 했겠지요. 저 앞에 튀어 나가는건 대응이 아닙니다. 규율과 사전에 정해져있는 임무를 망각한 망종으로 처벌감이지요. 반대로 남쪽에서 누군가 북쪽으로 도주하는 상황이었다면 반대였겠죠.

그리고 교전수칙에 공격을 받았을 때 자위권을 발동하는 것(현장판단에 의한 행동시)도 그냥 남쪽 땅이나 수풀 어딘가에 총알이 떨어지거나 지나가는것이 조건이 아닙니다. 아군 병력이 공격을 받았는가가 요건이죠.

공동경비구역에 군사분계선이 생긴건 미류나무 도끼 만행 사건 때문이지요. 그 전에는 서로 섞여 있었습니다. 북쪽에 아측 초소와 병력이 있었고, 남쪽에 적측 초소와 병력이 있고 했지요. 나누어 관리한다는 의미로 편의와 안전을 위해 선을 그은것이지요.

공동경비구역이라는 자체에 대해 잘 알아보셔야 할 듯 합니다.
                    
야마도네 17-11-22 15:26
   
CCTV 영상을 보니 마치 우리군이 지프차가 넘어올때 부터
추적및 관찰한 것 처럼 보여서 우리군이 사전에 인지 한줄
착각했네요. 범행현장을 경찰이 사후에 CCTV 확인하니
사건인줄 알지 실시간으로 봤을때는 사건인줄 모르겠지요.
이점은 제가 경솔 했습니다. 제가 1사단 출신이다 보니
JSA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서 더욱 화가 난것 같네요.
                         
꾸물꾸물 17-11-22 15:31
   
미필로 몰아붙인 점 죄송합니다.

CCTV하니 급 생각이 든게... 복무중일때 위병소에 CCTV있는데 왜 나가 있어야하는가라는 귀차니즘에 입각한 궁금증이 있어서 간부에게 물었었지요. 간부가 말하길 CCTV는 보는건 되는데 막지는 못한다고. 아~ 귀차니즘이여~ 그날 제가 간부에게 문어가 액션, 답어가 마스크였는데, 답어 가면이라고 했다가 개까인 날이기도... 왜 짱구가 생각나서는..-_-a
                         
칼라빈카 17-11-22 16:01
   
차를 계속 추적한건 맞습니다
근데 마지막 차가 멈춘 지역과 총격이 일어난 지역은 나무로 가려져서 상황파악을 할수가 없는 사각지대였죠
                         
꾸물꾸물 17-11-22 17:14
   
차를 추적한건 맞는데, 세부상황은 좀 다를 수 있습니다. 특정 CCTV를 말하는지 대부분의 CCTV를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움직임이 있거나하는등의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CCTV가 따라가는 지능형(?) CCTV라는 것을 들은것 같네요.
2k2h 17-11-22 14:43
   
CCTV & TOD 공개 못할꺼다 라고 하더니 공개하니 이젠 조작이라고 하네 ㅋㅋㅋㅋㅋ
영상 절대 공개 안할꺼고 대대장 진급도 막고 다른부대로 전출 시켜야 한다고 거품물던 11연대 출신 장진동씨는 뭐하고 계실까요?
태강즉절 17-11-22 14:45
   
지송!..
그간 전세계 유혈 낭자한 전쟁 장면에 거의 실시간으로  너무 노출되었는지?..긴박감 "0"라는.
귀순 병사야 줄을동살동이었겠지만...남북 병력 모두 돌발사태에 '이게 뭐야!"..둥절하는것 같다는 느낌만.
꾸물꾸물 17-11-22 14:59
   
JSA진입전 경비대건물(?)로 보이는 곳을 지날 때도 이렇다할 제지는 없었습니다. 한 명만 길가에 나와있었지요. 아마 차가 오니까 나온듯 한데, 그냥 지나가니 살짝 당황한듯 보이죠. (차단기가 없군요.)

그리고 판문각쪽에서 최종적으로 네명이 왔을 때는 차량의 앞바퀴가 도랑에 빠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고 현장판단으로 달려온 것으로 보이지요. 왜? 계단에 서 있다가(혹은 계단 지나가다가) 뭔가를 보고 달려가는 상황으로 보이니까요.

앞서 건물 지날때와 같이 생각해보면 북한군도 귀순시도를 몰랐다가 JSA에서 상황 벌어지면서 인지하기 시작한듯 합니다.

더 놀라운건... 총을 제대로 못 쏘는건지, 하늘이 도운건지 그 거리에서 권총 세정과 소총 한정(3:1은 제가 추정한거. 서서 쏘던(으로 추정되는) 셋이 모두 권총인지는 모르겠어서)이 뒤에서 쏘는데 살아남...
     
잔트가르 17-11-22 15:07
   
귀순병사가 차에서 내리고 바로 북한군4명이 저넘이 한국으로 넘어가면 우리는 다죽는다
무조건 잡아라!~~한 3~4m에서 총쏘는데 천운인지 귀순병사는 즉사하지 않았고
더웃긴건 총쏘던 북한군4명중 3명은 있다가 돌아가는데 1명은 바로 뛰어나가서 군사분계선
넘어서 몇발자국가다가 뒤돌아보고 어!좆됐다~~왜 안따라와? 죽겠다...하고 다시 돌아가는데
무슨 코미디보는것 같더군요ㅋㅋㅋㅋ이걸보고 북한군이 신속하고 대담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않나ㅎㅎㅎㅎ웃기네요
     
호연 17-11-22 15:09
   
살짝 당황한 게 아니라 차를 향해 따라서 달리다가 멈춥니다.

정상적인 상황이 아님을 인지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꾸물꾸물 17-11-22 15:18
   
그 장면을 전 당황했다고 본겁니다. 당연히 정차했어야 할 차량이 그대로 지나간것부터가 루틴을 벗어나는 일일텐데, 규정대로 한다면 차량을 따라 달릴게 아니니까요. (물론, 북한군 규정이 차량을 따라간다라고 되어 있다면 몰라도...)

군에서 경계근무를 설 때 거수자나 차량이 차단선을 지나면 따라가는게 아니라 후속조치를 취해야죠. 어리버리 따라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간 빛의 속도로 사수나 간부에게 욕을 먹거나 걷어차이지용;;

아.. 소총, 권총, 수류탄, 유탄(유탄발사기는 탈취 안당한걸로 알고 있음)을 훔쳐 도주중인 범인을 차단하라고해서 나가는데 공포탄... 만나면 어쩌냐고 물으니 훈련소에서 은폐엄폐 배웠지 않냐고 숨으라고. ㅋㅋ 시내에 차단나가는거다보니 안전사고나 우발적인 총격전을 걱정했나 봄.
               
호연 17-11-22 15:29
   
그러셨군요.

말씀대로 북한군이 여러 면에서 제대로 된 대응을 못했던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봉야숙희 17-11-22 15:10
   
저 상황에서 무슨 대응을 하라는 거지?
 분계선 밖에서 북한군이 귀순자 향해 총 쏘고 한명이 잠시 넘어왔다가 바로 철수하면서 몇초만에 상황종료 됐구만... 총소리 이후, 북한측 및 우리측 무장병력들이 소집되었고 몇분간 북한군과 대치하다가 북한군이 병력 철수시킨 후 귀순자 확인하고 데리고 나왔구만...
상황종료된 상태에서, 북한군 총 맞았다고 보복성 공격이라도 해야했단 말임?
특히나, 저 곳이 특성상 병력이 상시대기하는 것도 아니고 사각지대도  많을텐데, 몇초만에 어떻게 대응을 한다는 건지... 맵핵키고 스타크래프트 하는 건줄 아시나???
     
영어탈피 17-11-22 17:22
   
코앞에서 권총들고 경계서는데 몇초간에 공격을 당해서 넉놓고 보고 있어야만 된다면 jsa 경비를 왜 하는건지 의문이네요.
대놓고 경비서고 있는데 북한군은 탈북자 생겼다고 바로 총질 하는데 우리 jsa 는 뭐지 뭐지 이렇다가 그냥 상황 종료 된겁니다.
gp나 gop 면 몰라도 얼굴 맞대고 경비서는 이상 저런상황에 대한 대응이 없었다는게 더 웃긴거죠.
다음에 기습적으로 경비대를 쏜다고 해도 그냥 넉놓고 당할 수준이란걸 보여준거임
당연히 즉각적으로 반격했어야 옳았음
          
봉야숙희 17-11-22 18:12
   
관광객이나 방문객 있을때만 병력 배치되고 평소에는 비어 있쟎아요... 저날도 비어 있었고...
 설마, 영화처럼 하루종일 경비병이 마주보고 서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토끼승우 17-11-22 18:34
   
아니엿어여ㅇㅅㅇ??
               
영어탈피 17-11-22 18:43
   
제가 한말이 그정도로 가깝게 있다는걸 말한거지 꼭 코앞 거리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정말 코앞에서 경계설 때도 있죠.
                    
봉야숙희 17-11-22 19:05
   
먼 소린지? 경비병이 바로 앞에 배치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순식간에 상황이 종료되었는데, 어떻게 즉각적인 대응을 합니까?
총소리가 나고 무장병력이 움직였을때는 상황 종료되고 북한군은 다가고 없는데 나가서 허공에 총질하면서 정신승리 할까요? 엄폐하고 대기하면서 상황파악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현실적으로 가능한 소릴르 하세요...
                         
영어탈피 17-11-22 21:10
   
아니 바로앞에 저희 초소도 다 있드만요 주시하고 있다가 초소내에서는 총 들고 있을껀데 제압사격 들어가는게 그리 힘든일이라곤 생각하지 않음
순식간에 상황 종료는 그사이에 북한애들은 잘도 쐈는데  jsa 경비대들은 왜 못쏨?
                         
토끼승우 17-11-22 21:17
   
징병제니까 그런것같아여ㅇㅅㅇ
하기싫은거 억지로 하니까여
하루죵일 다리아프게 서 잇는뎨 다리가 아픈데 집즁하기 힘들져
                         
봉야숙희 17-11-22 21:31
   
영어탈피/ 그 초소는 유사시에 북한군한테 고립될 가능성이 높아서 예전부터 근무인원이 없다쟎아요... 아 답답하다... 그냥 혼자 망상하세요...
                         
잔트가르 17-11-22 21:56
   
ㅎㅎㅎ영어탈피 왜 안나오나 했네요ㅎㅎㅎㅎ
연구대상이예요ㅎㅎㅎㅎ
                         
영어탈피 17-11-22 22:29
   
그 근방에 경비인원이 그리 없었을거라곤 생각지 않음
누군가 보고 있었을꺼 뻔함요.
부쳐핸섬 17-11-22 16:17
   
UN사에서 잘했다고 평가하는데 왜 자국민 까무새들은 못까서 안달일런지... 저런 인간들을 지키려고 최전방에 근무하는 병사들이 불쌍할지경...
토끼승우 17-11-22 18:44
   
근뎨 왜 군인들은 계속 서잇어야해여ㅇㅅㅇ?다리 아프고 다리 붓자나여
훈이야 17-11-22 22:35
   
un도 못믿으면서 기래기는 믿는다는건 ....그냥 다믿기 싫어 내맘대로 생각할거야 라고뿐이 생각이 안드내요
랑아 17-11-23 00:15
   
스톰트루퍼도 저것들 보다 잘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