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7-11-24 15:47
[전략] 차세대중형위성 사업 축소 정찰위성 개발 ‘軍’으로 일원화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3,606  

정찰위성 개발 군으로 넘어가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정부가 핵심 위성 기술 개발을 목표로 진행 중인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사업 규모가 축소됐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최근 기획 연구를 거쳐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2단계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 사업안’에서 정찰위성(SAR)이 빠지면서 사업 규모가 원안에 비해 크게 줄었다. 

<iframe width="200" height="200" src="http://adgrp1.ad4989.co.kr/cgi-bin/PelicanC.dll?impr?pageid=0043&out=iframe" allowtransparency="true" marginwidth="0" marginheight="0" hspace="0" vspace="0" frameborder="0" scrolling="no"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width: 0px; border-style: initial; text-size-adjust: 100%; vertical-align: baseline"></iframe>

닫기 

차세대 중형위성 1, 2호기 상상도
<iframe width="100%" height="84" src="http://adgrp1.ad4989.co.kr/cgi-bin/PelicanC.dll?impr?pageid=0041&out=iframe" allowtransparency="true" marginwidth="0" marginheight="0" hspace="0" vspace="0" frameborder="0" scrolling="no"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width: 0px; border-style: initial; text-size-adjust: 100%; vertical-align: baseline"></iframe>

차세대중형위성개발사업은 지난 2013년 수립된 ‘우주개발중장기계획’에 따라 총 예산 8436억원을 투입해 12기의 중형위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내 산업체의 위성개발 참여와 핵심 위성 기술의 민간 이전을 위해 산업체 주도 개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중형위성 개발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총 12기의 위성 발사를 목표로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2기 위성은 지상관측위성 4기, 영상레이더정찰(수동형 SAR) 위성 4기, 기상ㆍ환경위성 2기, 우주과학위성 2기로 구성된다. 

1단계 사업은 22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00㎏급, 해상도 0.5m급 정밀지상관측용 중형위성 2기를 개발하는 것이다. 2단계는 영상레이더정찰위성 4기, 기상ㆍ환경위성 2기, 우주과학위성 2기, 광학탑재위성 2기 등 10기의 위성을 쏘아올린다는 계획이다. 

<iframe width="200" height="200" src="http://adgrp1.ad4989.co.kr/cgi-bin/PelicanC.dll?impr?pageid=0042&out=iframe" allowtransparency="true" marginwidth="0" marginheight="0" hspace="0" vspace="0" frameborder="0" scrolling="no"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width: 0px; border-style: initial; text-size-adjust: 100%; vertical-align: baseline"></iframe>

하지만 최근 기획연구 과정에서 영상레이더위성 4기의 개발 주체가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등 군으로 넘어갔다. 광학관측에 이용될 위성도 하나 줄어 2단계 중형위성의 숫자는 10기에서 5기로 조정됐다. 당초 6000억원이 넘게 책정됐던 예산도 5000억원대로 줄었다. 

정부 관계자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2단계 사업에 대한 예타가 통과되면 수정된 내용의 중형위성 사업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좋은비 17-11-24 15:59
   
알고 군사위성을 쏘아올려야되는데 특히 정찰위성 그걸 줄이네 ;;;;
인히스플 17-11-24 16:00
   
군정찰위성사업은 개인적으로 정말 기대되고 기다리는 사업이네요.
9걸 17-11-24 16:37
   
아니 왜 정찰위성중에서 왜 광측위성이 ?????

진짜 이것 그럼 한 15년후에도 북한측에서 전부 다 24시간이 감시가 불가능 하는건데
축구사랑인 17-11-24 16:39
   
군정찰위성이 5개에서 3개로 줄어든단 얘기네요. 기존 5개로도 2시간마다 한번 정찰 가능하다고 했는데 2개를 오히려 줄였다? 전작권 회수시에 정찰위성이 제일 중요한데, 왜 줄였을까요.
넷우익증오 17-11-24 16:40
   
https://milidom.net/news/836570

ImpMK 2017.11.24. 15:34  신고  new
차세대중형위성 사업은 425사업과는 별개입니다. 즉 본래는 425사업으로 SAR위성 4기와 광학위성 1기를 군 주관으로 개발하고, 차세대중형위성 사업으로 SAR위성 4기와 광학위성 4기, 기상환경위성 2기, 우주관측위성 2기를 과기부와 산업체 주관으로 개발하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425사업으로 확보할 위성 수만큼 차세대중형위성 사업 위성 수를 줄인거 같네요. 사실 둘이 목적이 다른만큼 그렇게 퉁쳐서 줄일만한건 아닌데 아마 나라에 돈이 충분하지 않나봅니다.
     
축구사랑인 17-11-24 16:43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좀 더 많이 올려서 한국산 gps도 빨리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인히스플 17-11-24 17:10
   
현 북한문제와 전작권 반환쪽이 시급한 사안이다 보니까 급한쪽을 먼저 끝내고 민간분야를 좀 더 느슨하게 한 것 같습니다. 세금은 일정한데, 확보해야할 자산은 많다보니 그 순서를 바꾼거라 생각드는데 나름 선택과 집중을 한것이라 생각듭니다.
          
축구사랑인 17-11-24 17:20
   
그러게요. 생각만큼 돈이 여유가 없어 그런것 같네요.
     
테스크포스 17-11-24 20:27
   
오..다행이네요;;정찰위성은 좀 서둘러서라도 완료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