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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1 14:18
[육군] K3와 함께 라면 나도 람보다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6,584  

분대 화력 극대화한 강력한 경기관총

 

K3 경기관총(위)과 K3 PARA. 사진=조종원 기자

K3 경기관총(위)과 K3 PARA. 사진=조종원 기자


 

K3 경기관총. 사진=조종원 기자

K3 경기관총. 사진=조종원 기자


 


 [K3에 대한 말말말]

 

“K3는 애증이다. 행군할 때는 던져버리고 싶지만 사격할 때의 짜릿함이란.”

“K3는 개인정비 시간이다. 총기손질 통과를 위해서는 K1, K2보다 시간이 2배는 걸리니까.”

“K3는 전우다. 가끔은 답답하게 만들지만, 전시에 나와 우리나라를 지켜줄 강력한 힘이다.”

 

일반분해 상태의 K3. 사진=조종원 기자

일반분해 상태의 K3. 사진=조종원 기자


 

 

70~80년대 기관총 최신 트렌드에 발맞추다

K3 기관총은 보병 분대원과 동일한 구경의 탄약 호환성을 유지하며, 1인 운용이 가능한 경량의 분대 지원화기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국방과학연구소가 주도해 당시 대우정밀(현 S&T 모티브)과 개발을 진행했다. 

1978년 군의 첫 소요 제기와 함께 탐색개발이 추진됐으며, 1983년까지 선행개발과 실용개발 사거리 연장을 위한 기초연구 등을 통해 실험시제 4정과 시제 5정을 제작하면서 첫 국산 기관총을 만들기 위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 

이후 1986년 율곡사업계획 및 예산집행 승인이 이뤄지면서 본격적으로 XK3 체계개발이 가속화됐다. 

K3 기관총은 미군의 M249 기관총과 외형이 유사해 ‘그대로 베꼈다’고 오인하는 이들이 있지만, 부품 규격도 다르고 대부분 호환도 안 되는 서로 다른 총기다. 실제 개발 과정에서 참고한 총기는 미군 M249의 원형인 벨기에 FN사의 (Minimi)였다. Minimi가 1977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했고 미군이 M249를 도입한 시점이 1984년인 것을 보면, 1978년부터 K3 개발에 착수한 우리의 움직임이 당시 기관총의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기 위한 노력이었음을 알 수 있다.

 

 

총열교환 가능.  사진=조종원 기자

총열교환 가능. 사진=조종원 기자



K 시리즈 총기 개발에 직접 참여한 최영진 S&T 모티브 고문은 “기관총은 역사가 깊은 무기 체계로 K3 개발 당시 이미 세계적으로 기술이 거의 정점에 이른 상태였기에 구조적으로 유사해질 수밖에 없는 여건이었다”고 술회했다. 

K3 기관총은 1987년 규격화를 완료하고 1989년부터 생산·납품을 시작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 군은 지난 2015년부터 K3 기관총의 후예인 차기 경기관총 개발을 추진 중이다. 새로운 기관총은 K3보다 더 무게를 가볍게 하고,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전투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 부품의 신뢰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1978년_개발 시작 #FN Minimi_참고 #신뢰성_중점_둔_차기 경기관총_개발


탄띠급탄 방식. 사진=조종원 기자

탄띠급탄 방식. 사진=조종원 기자


 

 

동양인 체형에 맞춘 디자인으로 부담 없는 운용

K3 기관총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세계 유수의 5.56㎜ 기관총들과 마찬가지로 ‘단독으로 조작과 운반이 가능한 기관총’이라는 것이다.

7.62㎜ 탄약을 쓰는 M60 기관총은 강력한 화력을 갖고 있지만, 구경이 큰 만큼 총도 크고 무거워 혼자서 운용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또 M16을 위시해 5.56㎜가 대세가 된 서방 세계 각국의 소총탄과 호환이 안 된다는 문제도 있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5.56㎜ 탄약을 사용하는 기관총 개발에 착수했으며, 그에 발맞춘 K3도 유사한 장점을 갖고 있다. 

먼저 일반 소총수들의 탄약을 함께 쓸 수 있다. K3의 경우 우리 군의 제식소총인 K2 소총과 같은 강선 구조를 갖고 있어 K2 소총에서 사용하는 K100탄을 썼을 때 최적의 화력을 발휘할 수 있다. 유사시에는 K2 소총의 탄알집을 그대로 꽂아서 쏠 수도 있지만 권장되지는 않는다. 

 

탄창 삽입구 적용. 사진=조종원 기자

탄창 삽입구 적용. 사진=조종원 기자


 


이와 함께 발열로 인해 의도치 않은 연사가 발생하는 ‘열폭발 현상’을 방지하는 ‘개방형 노리쇠’ 방식과 송탄력을 극대화하는 ‘하프 피딩 시스템(Half Feeding System)’을 채택했다.


하프 피딩 시스템은 노리쇠가 전진할 때와 후진할 때 절반씩 송탄이 이뤄지는 개념으로, 송탄 기구의 크기가 작을 뿐만 아니라 안정된 송탄을 보장함으로써 부사수 도움 없는 1인 운용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연사 후 추가 장비가 필요 없는 신속 총열 교환 구조, 격발 시 사수의 손가락 충격을 방지하고 격발 부담감 감소, 정확도 향상, 단발자 작동을 확실하게 해주는 충격 방지용 방아쇠도 도입했다. 

FNMinimi  등 타국 5.56㎜ 기관총과 차별화되는 K3만의 장점도 있다. 먼저 사수의 어깨에서 손잡이와 전방 파지점까지의 거리를 짧게 해 서양인들보다 전반적으로 체구가 작은 동양인들도 부담 없이 다룰 수 있게 했다. 또 총열 길이가 더 길어 장거리 표적 제압에 유리하며 무게도 조금 더 가볍다. 대·중·소로 나뉜 ‘가스 조절기’도 있어, 기온이 다양한 조건 속에서도 가스압을 조절해 원활한 작동을 보장할 수 있다.


#람보처럼_혼자_쏘는_기관총 #명사수_민족을_위한_긴_총열


 

양각대 장착. 사진=조종원 기자

양각대 장착. 사진=조종원 기자




정비만 잘하면 분소대급 ‘최강 화력’

K3 기관총 운용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육군9사단 황금박쥐연대의 사격집중 주간 영점·축소사격 현장을 찾았다. 

황금박쥐연대 수색중대의 이호성 일병과 조정완 일병은 새롭게 K3 기관총 사수와 부사수 임무를 맡아 영점 잡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들은 먼저 주 총열의 가늠쇠를 조절한 뒤 사격을 통해 가늠자의 영점을 맞췄다. 이어 예비총열로 교환한 뒤 영점을 맞춰놓은 가늠자를 기준으로 가늠쇠를 조절해 모든 총열로 정확한 사격을 할 수 있게 했다. 

이어 이 일병과 조 일병은 축소표적지를 활용한 10m 거리의 축소사격을 통해 K3 사격의 기본기를 익혀나갔다. 총을 끊어 쏘는 점사 방식으로 수평으로 늘어선 적을 제압하는 횡사와 세로 방향을 공격하는 종사, 대각선으로 포진한 적을 격멸하는 사사 등의 기술이 그것. 

방세한(대위) 수색중대장은 “K3 사수는 200발, 부사수가 400발 등 총 600발의 탄약을 휴대하는데, 연사로 쏠 경우 1~2분이면 보유 탄약을 다 소진할 수 있다”면서 ”K3는 별도의 점사 기능이 없으므로 방아쇠 감각으로 끊어 쏨으로써 탄약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명중률도 높이는 연습을 중점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K3 PARA. 사진=조종원 기자

K3 PARA. 사진=조종원 기자



K3 기관총의 사격 자세는 ‘엎드려 쏴’가 기본이지만, 이동 간에 적과 조우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서서 쏴’와 ‘제1구부려 쏴’, ‘제2구부려 쏴’ 자세도 존재한다. 서서 쏴는 일반적인 소총의 그것과 같으며, 제1구부려 쏴는 기마자세에서 허벅지 안쪽에 개머리판을 밀착시키는 방식이다. 제2구부려 쏴는 말 그대로 영화 캐릭터 람보가 기관총 쏘는 자세를 연상하면 된다.

방 수색중대장은 “적과 조우했을 때도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은 빨리 엎드려 쏴를 하는 것”이라면서 “실제 전시에는 엎드려 쏴와 함께 입사호 사격이 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K3 기관총에 대해 방 수색중대장은 “이 기관총이 기능 고장 등에 대한 소문이 안 좋게 나 있지만, 부품교환이나 사용자 정비만 충분히 이뤄진다면 분소대급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는 우수한 화기”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야전의 의견에 따라 육군3야전군사령부는 K3 기관총이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기능 고장 최소화 방안을 예하 부대에 시달한 바 있다. 주요 활동부 이물질·탄매 제거, 윤활유 도포, 덮개 조립체 송탄지레·연결링크 LSA 주유, 노리쇠 활동부 주유 등의 기본적 손질만으로도 기능 고장을 기존의 11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는 것. 

이와 함께 사단급 부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 경계부대 월 1회, 주둔지 분기 1회 수준으로 야전 순회정비를 진행해 K3 기관총의 전투력을 유지하고 있다.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71201&bbs_id=BBSMSTR_000000001214&parent_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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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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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가생 17-12-01 14:48
   
예전 k3 사수일때 야전에서 구르던 총들은 고장이 잦아서...분해를 자주해줘야했죠.
대대 분해대회도 있었음...저는 4분10초대 젤 빠른 사람이 3분 50초대였던 기억이 있음.
     
설현 17-12-01 22:12
   
네? 저거 분해에 4분이요?

저도 k3사수 였지만 별것도 없는데

4분이면 개머리판으로 맞았을듯

분해하고 조립하는데도 4분 안걸립니다
배신자 17-12-01 14:56
   
정말 잔고장 많고 탄도 잘걸리고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좋아하는 총
바로가기 17-12-01 15:02
   
k3를 들면서 봤던 고장이 링크탄 걸리는거랑 (탄알집으로 하면 잘 나감)  끊어쏘기가 안되는거.. (방아쇠를 놔도 탄을 다 쓸때까지 안멈춤) 중대에서 정상적으로 나가는 총이 반도 안됐던걸로 기억.. 이게 우리 부대만의 문제였나 싶었는데 동원가보니 거기도 비슷....
     
시발가생 17-12-01 15:15
   
사단애들껀 몇천발을 쏴도 안걸렸다는...ㅋㅋㅋㅋ
흑룡야구 17-12-01 15:18
   
해병대서 보병으로 근무할 때 일병부터 제대할 때까지 K-3 사수였는데 자주 사격했지만 기능 고장 몇 번 말고는 실사격시 항상 잘 나갔습니다. 물론 사격 후 거의 정밀 분해 수준의 해체와 청소 및 정비를 늘 했어야 했지만요. 10년 전이지만 제게 K-3는 무거웠다는 이미지 말고 나쁜 총이란 이미지는 없네요.
김석현 17-12-01 15:34
   
k3사수는 아니었지만 기능고장이 안나려고 사격 전날 얼마나 열심히 총기손질을 하는지 옆에서 봤습니다

그 다음 사격날 어김없이 기능고장...두 정 모두..

목숨을 맡길 수 있는 총기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청풍무구 17-12-01 15:45
   
k3사수로 배치 받아서 실무갔더니 k3받아보고 와~~무겁다 했는데 예비대 들어가서는m60주는데 이건 뭐 그냥 하~~
행군,야전나갈때마다 그무거운 구형방탄조끼입고 m60메고 정말 힘들었습니다.편제상 부사수에 이름도 모르는 애가 있는데는 인원이 모자라서 평시에는 없고 전시에만 연대에서 오더군요.m60은 이래나 저래나 기능고장 거의 없었고 k3는 사격전날 병기수입 빡시게해도 링크 간간히 걸리더라구요.
     
타튤라 17-12-01 23:30
   
소대 화기분대애들은 m60들고 총검술 하더군요 ㅋㅋㅋ 한번 해봤는데 ㅡ.ㅡ 아오 ㅋㅋㅋ
우갸갹 17-12-01 15:49
   
탄 끄트머리에 칠해져 있는 저 녹색은 뭐죠?

탄약병이었는데 저건 처음 보내요.
     
흑룡야구 17-12-01 15:57
   
이른바 K-100탄이라는 신형탄 입니다. 정확하게 나토 규격 이름이 생각 안 나는데 신형탄으로 K-2로 사격하면 사거리가 증대되죠. K-1은 구형탄(K-193)만 쏠 수 있어서 개량이나 대체가 필요하죠.

K-3는 K-100탄을 전용으로 사용한다고 압니다.
뚜뚜루뚜 17-12-01 15:51
   
보통 k3 따로사격하지만 가끔  일겹쳐  k3 뒤에쏘기라도하면  일과시간 끝날때까지 기다려야함  기능고장 미침
2히힛 17-12-01 15:54
   
중대에 안걸리는 총이 한자루 뿐이였던 총... 연사가 안나가서 사수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로 부사수 쏘는 총이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죠
4leaf 17-12-01 16:11
   
M60 안걸린다고 하시는분 많은데 제가 있던부대는 기계화부대라 K3가 없고 다 M60이었습니다. 대대전투사격가서 M60쏘는걸 보는데 대대의 모든 M60이 8발쏘면 다 잼걸리더군요. 한개 중대가 2000발 쏘는데 6시간 걸렸음.

즉, 장병들이 하는 정비가 제대로 안되면 어떤 총이든 걸립니다.
신하 17-12-01 16:32
   
지속적인 연구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을..
물어봐 17-12-01 16:54
   
K3  진짜 이백발 정도 쏘면
갤갤 되던  ;;총
넷우익증오 17-12-01 16:57
   
악펑이많네요
달빛창X 17-12-01 17:02
   
K3
도깨비빤쥬 17-12-01 17:41
   
k3 주기적으로 마모되는 부품교체해주고 특수분해 해줘야하는데 특수분해는 부대내에 할줄아는
사람이 1~2명있을까 말까. 부품교체 요청하면 대충 한번 훌터보고 괜찮내 하고 묵살.. 어디서 띵까먹던가..
그것만 잘해줘도 k3 잼 알걸리고 잘나감..
Acceptance 17-12-01 17:59
   
K시리즈 악평이 많네요. 저는 수색중대 출신이라 매번 수색 매복 들어가기전에 뒷뜰 사격장에서 사격하고 총기 손질한다음에 들어갔었거든요 K3는 못만져봤지만(키작다고...) 부통신 - 주통신 - 방향유지 - 분대장 이렇게 K2부터 K1 그리고 뭐 아시겠지만 K3도 쏴보고 K201도 다뤄보고 매번 쏘고 정비 하고 해서그런지... 불편함 못느꼈었는데. 잘나가고잘 맞고.
반의반의반 17-12-01 18:03
   
ㅋㅋㅋㅋㅋㅋk-3 써본사람들은 다 아는 기능고장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k-3만큼은 개쓰레기라고 해도 부족함

기능고장 장난 아닙니다
바람노래방 17-12-01 18:20
   
군시절 엄청 사격 많이 한 부대 출신으로 k3도 사격 많이 했지만 k3가 쓰레기 소릴 들을 정도로 탄 많이 걸린다는 생각은 안들었음!
K1부터 K3까지 탄이 걸릴때도 있었지만 크게 불편을 느낄 정도 아니였는데요..
     
타호마a 17-12-01 19:31
   
6xx 2rn gop 근무 ... 잔탄 탄소비량 ... 상상을 초월함 ..;;;

경계 근무에 작업 전후반야 ..동시 투입에 대통령 나갈때마다 비형걸리고..

 사격 못할때가 더많음 ..

기능 고장 주요인 약실 노리쇠 <내부에 가스 쌓임>  .. 가스 조절기 .. 불량 그나마 중대 행보관님

이 m60 들던 병사 출신 기관총 박사라 .. 다 살려 놨었음 ...

단발 나가면 .. 무조건 기간병한테 .. 기능고장으로 약실 가스 조절기 교체로 보내버리심 ;;;
타호마a 17-12-01 18:25
   
k-3  기관총이 아니라 .... 단발 딱총 되기 쉽상 .... 윤활유 .. 들이 부어서 관리해야 . ... 연발 가능 ...

인계 해주는  사수의 능력에 따라서 딱총이 되던가 ,, 기관총이 되는 ... 기가 세번 막히는  k-3

총열은 또 .. 더럽게 늦게 식음 .... < 탄소비 끌려 가서 단발 나가면 ,, 피눈물 흘렸음 진심 .>
임xx 17-12-01 18:42
   
중대 k3 사격 지원 나가서 뒤에서 쏘는걸 봤는 쓰레기에게 미안할정도의 쓰레기총이라는걸 느꼈어요.  여기 저기서 기능 고장으로 난리. 저거 믿고 전투 가능할까란 생각이 아직도 나는데 저만 질 낮은 총이라고 느낀게 아니네요
SuperEgo 17-12-01 19:50
   
기능고장 안내려고 애지중지 힘들게 관리해야한다면
실제 전장에서는 거의 무쓸모 이지 않을까 싶네요. 쩝
자반이 17-12-01 20:09
   
M60 사수였는데 야도 만만치 않았음 몇번쏘면 걸려서 탄피걸려서다시쏘고 사격측정나가면 그나마 젤조운거로 골라서 가졌같음
토끼승우 17-12-01 20:17
   
ㅋㅋ 쟝난감 같이 생겻어여>ㅅ<
user386 17-12-01 23:00
   
람보는 총무게만 10.5kg 짜리 M-60을 옆구리에 하나씩 끼고 갈겼죠...ㅋ
user386 17-12-01 23:09
   
<실전사례>

-이라크 파병 자이툰부대
2004. 9. 5 "파발마" 3일차 자이툰 차량 제대 호송작전 중 기습 공격을 받아 특전사 대원들이 K-3로 응사하였으나, K-3 중 가장 많이 쏠 수 있었던 게 고작 16발이었고 전부 다 탄이 걸려서 반격을 못하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K-4가 모두 정상 작동하여 격퇴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필리핀군
2009년 K-3도입을 위한 필리핀의 성능검사 중 악조건 테스트에서 운용 부적합 판정을 받아 채용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에 문제점을 수정했는지 필리핀군에서 운용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상 K3에 대한 나무위키 내용 이었습니다.
wjs76 17-12-01 23:29
   
유사시 목숨이 걸려있는 일이라 평시에 관리를 잘해야 하는건 백번 맞지만 전시에는 하루에도 몇번식 교전일어나고 하면 분해는 커녕 겉에 흙먼지 닦을 여유도 없습니다. 애지중지해야 겨우겨우 제 성능낸다면, 쓰레기가 맞습니다.
깡통의전설 17-12-02 02:57
   
M60 이라... 거 빵장갑 끼고 총열 교체하는...
당근당근 17-12-02 04:05
   
k-3 구경 못해봐서 패스....

m-60 cal-50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