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갑차량용 연료와 조금 차이가 있지만
일반 개스터빈엔진을 사용하는 고정익/회전익기(헬기)의 연료는JP-8
경유와등유의 중간쯤 되는 성질에 실제로 디젤차량이나 등유난로에 사용가능,
JP-8계열은 백등유(캐로신)계열로 휘발성이 낮고 인화점이 높아서 안전상 매우 좋고
일반적인 빙점은 -40도 (정유는 -42) 까진 라고.. 들은듯..
각종 첨가제와.. 부동액이 들어가면 충분히 버티죠.
황당걸린것 마냥 생긴 기냥 노멀 경유는 빙점이 높아 (?)영하 25도 이하로 가면 일부 빙수 꼬라지 되더군요
첨가물 들어가..약간 푸른색인것이..빙점이 낮아...버티시고
군바리때 동절기 기준이 -35도였던지?..광학 비중계 들여다보며 첨가물 조절했던 기억이..
말이 좋아 -50도지...어쩌다 며칠 그렇겠죠...ㅎㅎ
연료 ,엔진,기어 등등 각종 오일들.. 냉각수,.배터리액 등등..강추위엔 전부 취약해지죠.금속 마모율도 심해지고..
예전 북극권 시베리아 주둔 군바리들은..동절기 한번 시동걸면..노냥 덜덜덜 걸어놔야 했다고...
한번 꺼지면 엔진오일이든 뭐든 다 굳어서리..못걸었다고...그 유지비만해도 어마어마..
"흐르지 않는 휘발유는 언다!"는 .."현(?^^)사성어"를 맹길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