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성하시는구만요?
흐리고 비오는 날 얘기를 하는데, 반격능력이 왜 나와요?
논점은 미사일 발사대가 잘 보이니까, 맑은 날 고른다면서요? 그런데 미국은 걸프전 이래로 맑은 날보단 흐린날, 밤에 공습을 가했다고 말씀드렸죠?
제대로 된 공교육을 받아 기초적인 문해능력이 있다면.
이미 미군은 걸프전 이후로는 기상상태와 주야간 가리지 않고 얼마든 원하는 곳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뭔 핵반격이란 뚱딴지 같은 소릴 해요?
아울러 북한이 소위 말하는 핵반격을 하려면 미사일의 신뢰성 문제로 청명한 날이어야만 할건데. 미군이 뭘 쳐먹었다고 보시기에 청명한 날을 골라놓고 있다고 봅니까?
미군을 정말로 바보 멍청이로 보시는구만요?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앞뒤가 안 맞는다는 소리하는건 본인이 잘 아실텐데?
당신 말대로라면 북한이 제대로 된 반격을 할 수 없는 흐리고 이왕이면 비 오는 날. 야간을 골라 북의 모든 통신체계를 마비시켜놓고 공습을 가할 거란게 상식적인 짐작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뭐하러, 너나 나나 때릴 수 있는 날을 고릅니까?
나는 때리고, 너는 못 때리는 날을 골라야지?
7> 북한 미사일 원점 파악은 기상상태는 큰 변수가 아니다. 광학기기의 탐지범위는 길어봐야 150Km내외이며. 북한의 모든 주요 탄도탄 기지는 숙천등 평양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고로 광학탐지장비따위로는 북한의 탄도탄 발사대를 탐지 혹은 추적하는 건 불가능하다. 특히나 기습을 위한 사전 정보축적 목적이라면 고정자산 파악 외엔 아무런 의미가 없다.(광학위성으로 뭘 어쩌구저쩌구한다란 말을 하고프면, 난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미쳤구나?란 말 밖에 할게 없다.)
8> 자, 그럼 기상상태와 거리에 영향을 크게 받는 광학탐지장비를 사용할 수 없다면. 뭘 쓸 것 같나? 바로 신호수집장비, SIGINT나 FIGINT를 활용하게 되며. 글로벌 호크등으로 대표되는 SAR를 확용하게 된다. 그런데 이들 체계는 기상상태와 전혀 상관이 없다. 맑은 날이건 흐린 날이건 탐지능력 자체엔 큰 변화가 없다.
9> 그럼 미군이 맑은 날을 굳이 기다릴 필요가 있을까? 없을까? 실제로 여태까지 벌어진 모든 선제공습이 이 모든 걸 설명해주지 않을까나? 대가리에 하나 든 것 없는 벌레 대가리야? 좀 공부 좀 해라...남이 맞는 말을 하면 좀 알아쳐먹든가...어휴...
북한이 전쟁상황에서 신뢰성이란 걸 가지고 날려댈 미사일이 스커드 시리즈 밖에 더 있나? 무수단은 성공률이 50%에도 못 미치는 실패작인게 드러났고. 나머지 미사일도 맑은 날 골라서 쏘아대는 마당에 뭐하러 전쟁상황과 발사실험을 구분하지?
입장 바꿔 생각하면 뻔한 것 아니던가?
북한은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발사성공률이 높을 맑은 날 벌어질 걸 원할 것이고. 미국은 흐린 날 일을 벌이려 들겠지. 아울러 야간은 북한의 전력상황이 좋지 않아 레이더나 각종 탐지자산이 반강제 침묵상태에 빠지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난 적외선 탐지장비등은 입도 뻥긋 안 했는데?
넌 "SIGINT"나 "FIGINT"나 "SAR"가 적외선 탐지장비로 해석이 되냐? 어휴....돌대가리.
아울러 적외선은 대역은 구름 아래지역은 보지도 못하는데 도대체 얼마나 무식하면 적외선을 들먹이냐? 바보 돌대가리야? 너 적외선 정찰기 본 적 있어? 없겠지...공부 좀 해라 멍청아...
아울러 보스니아 사태당시 얼라이드 포스 작전에서 세르비아 기만전에 엿 먹은 적이 있다지. 그래서 북한도 열심히 더미장비 만들어 놓고 있는 모양인데, 계기신호까지 위장해서 날렸다간 북한군 자신이 기만당할 가능성이 거의 100%라지? 그래서 전자적 기만은 거의 생각도 못하는 수준이다.
외려 니가 들먹이는 그 광학탐지정보가 더미체계등에 기만당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도 얼라이드 포스당시 세르비아 기만전에 엿먹도록 최적의 기여를 한게 광학탐지장비란다. 니 말과는 달리 미군은 광학탐지장비 정보를 아주 크게 신뢰하진 않아. 그러니 날이 맑은 흐리든 상관 없어. 광학정보따위 어차피 부수적인 거니까.
신호 감지 가지고 정확도를 따지는 병3굿에 부랄을 탁 하고 쳐본다. 멍청아...
EOTS의 단점은 해상도가 높은 대신 탐지면이 지극히 좁단다. 멍청아...대략의 좌표정보를 알고 있다면 스캔해야 할 면적이 줄어들어 타임래그가 줄어들고, 타임래그가 줄어든다는 건 곧 타격성공 확률이 높아진다는 뜻이다. 이 멍청아...공부 좀 해라.
이거 바보 아니야?
자동차가 멈춰 있는 물건이냐? 1시간에 한 1Km기어다니나 보지?
뭐하러 현무 탄도탄이 충북 모처에서 평양 이북의 북한 주요 탄도탄 배치지역에 발사이후 5분이내 도달해야 된다고 말하는 것 같냐? 실시간 추적이 상수일때나 이동형 탄도탄 발사차량을 타격성공할 수 있는거란다. 멍청한 놈아. 고작 사진 1방가지곤 아무 것도 못해.
작성일 : 17-12-0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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