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친가나 외가나 6 25로 고생을 많이 했지만 전쟁중 돌아 가신 분은 한분도 없읍니다.
친가에 3분이 국군으로 가셨고 외가는 2분이 가셨읍니다.
외가중에 1분은 6.25 당시 학도병이라 전쟁 끝난후 다시 군대 가셨고요.
쉽게 말해 군대를 2번 간거죠 ....
근데 이분이 젤 잘됨 ㅎㅎㅎㅎㅎ(월남전도 참전 ? 그건 아니고 미군기지 건설 책임자로 ...
근데 바로 옆에 포탄이 날라 다녔 다고 해요.) 깡이 보통 아니 셨죠.
이제 본론으로 제3째 큰아버지 낙동강 전투 예기 들을라 치면 잘 안하시려해요
쉽게 말해서 돌격 앞으로 했다가 후퇴 돌아 와서 보면 안보이는 친구 들이 많았다고.그말 하실때면 얼굴이 귿어지시죠. 들은 예기로 젤 심할때가 소대 병력중에 3명 살아 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