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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4 22:17
[기타] [대만글 번역] CM-11(M-48H) 용호 전차 편
 글쓴이 : 노닉
조회 : 4,363  



최초 생산된 대만 용호 전차



프랑스 GIAT ERA를 전면, 측면에 단 용호 전차, 03년에 최초 공개되었다



서론

미국의 군사 원조를 받은 많은 나라들이 그러하듯이 대만군도 처음에는 미국의 원조 물자를 바탕으로 주력 부대를 꾸려놓고 있었다. 허나 미국-중공 외교 관계가 수립되면서 대만의 무기 공급원이 끊어지기 시작했다. 이 상황에서 대만 정부는 자체 제작한 주력 전차를 포함해서 여러 방위 산업 계획에 착수하기 시작했다. 1979년에 전차 개발을 책임질 부서가 만들어졌고 나중에 전차 개발 센터로 그 규모가 확장되었다. 1983년 12월 말, 미국과 대만은 고성능 전투기, AIM-9P 사이드 와인더, 하푼 미사일, M60A3, 패트리어트 대공 미사일,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라이센스 생산 등 여러 무기들을 매매하기 위한 군사 회의를 개최했다.

허나 미국-중국 간 817 공동 성명 이후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라이센스 생산을 제외한 나머지 무기들 구매가 모조리 거부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만 엠사팔A1을 A5로 개량하는 키트를 미국으로부터 구매할 때 대만 신형 전차 개발에 도움을 준 나라는 미국이었고, 1984년 대만과 미국 제너럴 다이내믹스가 협력하여 대만군의 차세대 전차를 개발하게 된다.

817 선언때문에 미국이 대만에게 M60-A3 완전품 판매를 거부하자 양측은 M60A3 차체에 105미리 주포를 단 엠사팔 포탑을 단다는 쪽으로 적당히 타협을 본다. 이는 독특한 대만 버전의 전차가 만들어집을 의미했다. 대대만군은 이 특이한 전차에 CM-11라는 이름을 붙였다. 미국은 용호 전차를 엠사팔H라고 불렀는데 H는 엠사팔과 엠육공의 하이브리드hybrid를 의미했다. 1988년에 두대의 엠사팔H 프로토타입 전차가 제조되어 테스트를 위해 미국 장비 테스트 본부로 운송되었다. 1990년 4월 14일, 엠사팔H가 공식적으로 생산되었는데 대만군은 '용호'라는 이름을 붙였다. 105미리에 열상 장비를 갖춘 용호 전차는 서방 국가의 주력 전차들보다 10년은 뒤진 스타일이었다.

용호 잔차는 원래 92년까지 450대가 양산될 계획이었으나 91년 걸프전으로 인해 미국이 용호 전차 개발에 필요한 전자 부품 및 수많은 군용 부품 수출을 통제하면서 94년까지 미뤄졌다. 




기본 구성

용호 전차는 M60A3과 똑같은 차체를 쓰고 거기에 엠사팔A2 포탑이 얹혀진 기묘한 외형을 자랑한다. 엠사팔A 포탑이 M60A3 포탑보다 가벼움으로 용호 전차의 기동성이 엠육공보다 약간 우세할 수 있다. 그러나 세계 표준에는 훨씬 못미친다. 가벼워진만큼 방어력도 낮아서 용호 전차 포탑 방호력은 형편없이 낮다. 

M-48H는 M-60A3 동력 시스템(AVDS-****-2C 디젤 엔진 및 CD-***-6-A1 자동 변속기 포함), 베어링 시스템, 여섯 쌍의 베어링 휠 충격 흡수 장치 및 t-142는 대만 엠사팔A3과 동일한 베어링 휠을 사용하므로 유지 작업이 간편하다. 엠육공과 마찬가지로 용호 전차에는 서브펜션을 보호할 사이드 스커트가 없음으로 이는 필히 개선되어야 한다.

용호 전차의 NBC 장치는 M-60A3과 동일하게 M-13A1 필터가 M-25 마스크를 착용한 승무원에게 호스를 통해 신선한 공기를 제공하는 식이다. 용호 전차에 달린 광 검출기는 5m / s 이내의 광원을 감지할 수 있으며 화재를 진압하기 위한 소화 약제(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구성된) 방출량은 150ms 정도다. 

용호 전차 터렛의 허약한 방호력은 큰 문제였음으로 대만군은 양산 초기부터 폭발성 반응 장갑을 개발해왔으나 2003년 2월. 대만군은 프랑스 GIAT ERA를 구해와서 포탑 정면과 측면에 장착시켰다. 프랑스로부터 구입한  GIAT는 이스라엘에 팔린 GIAT와 다른 버전이다. 반응 장갑이 폭발해도 아군 보병들에게 피해가 덜 가도록 교묘하게 장착된 기울기를 조절했다.

용호 전차 주포는 엠사팔A3의 90미리를 버리고 미국제  M-68A1 105mm 주포로 바꿨다. 미국이 에이브람스 전차 주포를 120미리로 바꿀 때 남아돌게 된 105미리 포신과 포탄을 헐값으로 구매햇다. 105미리 주포 변경은 88년에 시작되어 1990년에 초도 장비가 완성되었다. 수입한 105미리 포신이 1천개가 넘었기에 용호 전차에만 105미리를 단 게 아니라 나중에 미국으로부터 들여온 중고 M-60A3 TTS에도 달아버린다.

허나 미국과 유럽으로부터 105미리 주포 생산 공장을 그대로 수입해와서 202 조병창에 설비를 조립해놨으나 정작 대만의 공업 기술은 105미리 포신을 자체 제작할 수준이 못되었다. 결국 대만은 미국으로부터 스크랩된 M-68 주포를 계속해서 조달해야 했다. 

M-68 주포는 영국 L-7 주포를 미국이 라이센스 생산한 것으로 성능이 영국 원판보다 개선되었고 옵션도 다양하다. 현대 주력 전차는 120미리를 쓰는게 보통이나 대만 전장 환경에서 105미리는 사용하기 적합하다. 105미리 포탄의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전차 내의 장전수가 장전하기 쉬우며 120미리보다 더 다양한 포탄 버전을 쏠 수 있다. 그리고 중공군이 상륙 작전을 감행했을 때 최초로 대만섬에 들어올 놈들이라고는 경무장 보병에 얇은 장갑을 갖춘 장갑차가 전부다. 105미리 HE탄으로 떡을 칠 수 있다.

용호 전차에 달린 동축 기관총과 74 형 7.62mm기관총은 대만 독자개발품이며 대공 방어는 12.7mm가 한다. 터렛에는 M-60A3과 함께 M-239 60mm 6연발 연막발사기가 장착되어있는데 대만 군용 차량에 연막발사기가 달린 건 용호 전차가 처음이다.

용호 전차는 나중에 수입된 M-60A3 TTS를 포함하여 미국 M-1 전차와 동급의 사격 통제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으며 이는 대만 육군의 자랑거리이다. 중산 과학원이 에이브람스와 동급의 장비를 엠사팔에 통합하느라 다른 장비 장착이 지연되긴 했다. 사수는 M-1A1에 달린 컴퓨터로 명령을 입력하여 터렛을 조종하여 목표물을 조준한다. M-60A3과 마찬가지로 M-48H에는 주포와 동축기관총 조준을 위한 M-105D가 장착되어 있다. CVS-5 레이저 거리 측정기 범위는 300 ~ 7990m, M-60A3 VVG-2는 훨씬 더 길다. M-48H가 나오기 전까지 대만 육군의 전차에는 야시경이 안 달려있었다. 야전을 뛸려면 전조등을 켜야했는데 이는 야전 능력을 악화시켰다. 

M-60A3과 비교하여 M-48H의 제어 시스템은 더 고급일뿐만 아니라 M-60A3의 레이저 거리 측정기는 엠육공에 달린것만 썻지만 M-48H는 포수와 함께 열화상 카메라와 레이저 거리 측정기가 통합된 걸 썼다. 용호 전차는 야간투시경을 이용해서 교전이 가능한 대만 최초의 전차였다. M-60A3과 유사하게 M-48H 고급 유압 서보가 아닌 기존의 유압식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고장 잘나고 복잡하고 비효율적이라 정기적인 유지 및 보수가 필요하다. 어쨌거나 그걸 제외하더라도 야간 전투가 가능하고 명중률도 높다. M-60A3 TTS보다 우수하다. 용호 전차의 2천미터 거리 목표 포탄 명중률은 82%인데 M-60A3 TTS는 1500미터에서 75%가 고작이다.

그러나 용호 전차의 디스플레이는 탑승자 전원에게 주언진 것이 아니라 조종은 화면을 보면서 하는게 아니라 일일이 입으로 열심히 떠들면서 해야하기 때문에 다중 교전 능력은 떨어진다. 용호 전차에는 3개의 잠망경이 있는데 중앙에는  AN / VVS-2 야시경이 달린다. 450대의 용호 전차 외에도 기존의 M-48A3 250여대에도 용호 전차에 적욛된 기능 일부분이 들어갔다. 

용호 전차는 그 내막이 어찌되었든 대만 최초의 하이브리드 전차였기 때문에 초기에는 용호 전차 터렛과 차대 통합이 좋지 않았다. 용호 전차 터렛은  M-48A2 터렛에다 105미리를 박아놓은 거라 내부 공간이 부족해져서 승무원들의 피로도가 상승했으며 내부 장비의 냉각에도 영향을 미쳐 전자 부품의 고쟝률이 증가했다. 용호 전차 사격 통제 시스템이 M-60A3보다 우수하지만 대만의 푹푹찌는 날씨에 통신 장비가 자주 고장났다. 미국제 장비들은 대만의 습도 높고 더운 날씨와 맞지 않았다. 부품의 잦은 고장은 유지비 상승으로 나타났다. 주요 장비를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상황이기에 전력 유지에 부담이 크다. 

그리고 엠사팔과 엠육공은 미군이 사용을 중지한 무기들이다. 미국이 업그레이드를 해줄리 만무하니 대만이 직접 해야하는데 대만에게는 대대적인 개량 작업을 수행할 자원과 의지가 없다.




용호 전차가 대만군에게 차지하는 비중

양산이 시작되었을 때부터, 용호 전차의 전반적 성능은 세계 일류급 주력 전차들의 수준보다 크게 뒤떨어져있었다. 대만이 용호 전차를 양산할 바로 그 같은 기간에 한국은 88전차를 제작해서 뽑고 있었다. 한국과 미국의 관계는 매우 돈독했기에 한국은 미국 M1 에이브람스 전차의 설계를 많이 따와서 88전차를 뽑아낼 수 있었다. 

한국과 미국 관계는 대만과 미국 관계보다 훨씬 양호함으로 용호 전차를 '한국은 미국 도움받아서 88전차 만들었는데 용호 전차는 왜 ㅄ같이 이모양이냐'는 비판은 온당치 못하다. 

대만이 용호 전차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냥 '조립'수준에 국한되어 있다는 건 분명하다. 엔진, 사격 제어 시스템, 포탑같은 중요한 부품들은 죄다 해외에서 수입해서 쓰는 판국이다. R & D에 의한 주요 부품 생산은 요원하다. 그 결과, M-60A3과 비슷한 수준의 전차에다 약간의 조미료를 첨가한 걸 대당 34억 원이라는 비싼 값주고 '조립'만 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확실히 34억 원은 바가지다. 허나 대만에게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어쨌거나, 용호 전차의 출현은 대만 전차 산업에서 여전히 중요한 이정표이다.

용호 전차의 사격 능력, 기동력은 국제 평균 수준은 된다. 그러나 가장 심각한 문제인 고작 110m에 불과한 전면 장갑이다. 이런 허약한 방호력으로는 중공군이 쏘는 대전차로켓에 쉽게 박살난다. 이를 해결하는 게 시급한 과제다. 프랑스로부터 ERA를 수입해와서 고폭탄 위협은 어느 정도 해소되었지만 중공군 전차가 쏠 날탄 문제가 남아있다. 

중공군 해병대나 공수부대가 대만섬에 상륙할 때 그들은 상당한 양의 대전차화기를 챙겨올 것이다. 그것들은 용호 전차나  M-60A3 장갑을 효과적으로 조지기 충분하다. 여러 전훈에 따르면 기갑 부대가 보병이나 포격 지원 없이 대전차로켓으로 무장한 보병들과 붙었을 때 막대한 피해를 입게된다. 그러므로 대만은 기갑 차량 방호력에 더 신경을 써야한다. 1970년대 수준의 용호 전차나  M-60A3이나 톤수는 높은데 방호력은 부족하다. 

방호력을 높이기 위해 떡장갑을 두른다면 기동력은 떨어질 것이다. 대만 기갑부대의 임무는 중공군이 상륙한 지점으로 재빠르게 달려가 적을 격퇴하는건데 대만의 도로 포장률이 높다지만 대만에는 험준한 지형이 많다는 걸 명심해라. 종종 포장이 안 된 길을 건너야 한다. 결국 대만 전차는 기동력이 여전히 중요하다. 

화력에 관해서는, 105미리는 대만 육군의 요구를 충족한다. 최초 상륙부대는 경장갑 차량일테고 그건 105미리로도 충분히 파괴한다.

대만 내의 존재하는 수많은 밀알못들이 무거운 주력 전차는 대만 섬 환경에 적합하지 않으며 심지어 대만군 크기가 너무 크니 군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해군 및 공군의 중요도에 비하면 육군 순위는 떨어진다. 허나 대만 육군이 약해진다면 대만의 운명은 끝난거나 다름없다. 대만 육군이야말로 전쟁을 억제하는 열쇠다. 

아무리 대만 해,공군이 강해져도 중공군과 맞서면 궤멸은 시간 문제다. 중공군의 상륙 전력을 대만 해,공군이 다 막기에는 역부족이고 결국은 땅을 밟게 될텐데 그걸 무찌를 대만 육군 전력이 부족하면? 대만은 빠른 항복이라는 운명과 마주치게 된다. 중공군이 대만 해협을 건너 상륙할 경우,  대만군은 중공군이 후속 부대를 위한 교두보를 만들기전에 상륙군을 박살낼 크고 강한 화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대만군은 다연장 로켓, 정확하고 멀리 나가는 포병, 상륙 지점을 향해 고속 기동 가능한 차륜 장갑차, 주력 전차 등을 보유해야 한다. 

대만 섬의 높은 언덕, 산, 평원 같은 환경을 돌파하기에는 주력 전차는 너무 크고 무겁다는 지적이 많다. 하지만 이건 편향된 지적이다. 대만 자연 환경은 주력 전차를 커버하고도 남는다. 서쪽 지역의 평야 지대를 봐라. 전차가 굴러다니기 이상적인 지형이다.


대만 지도. 보다시피 서쪽 지역은 평야 지대다. 공교롭게도 중공군이 상륙할 지점도 서쪽 지역이다. 


용호 전차에 들어가는 통신 장비를 비롯한 전자 장비 값은 나날히 상승 중이다. 해외의 사례처럼 가벼운 장갑차에다 주포를 다는 방법도 있긴 하다. 그런데 그렇게 장갑차에다 주포단 물건은 어쨌든 비싸다. 그리고 고강도 전투 상황에서 장갑차의 허약한 장갑은 효용성이 적다. 이 때문에 용호 전차가 가격 대 성능비에서 꾸준히 욕을 먹더라도 운용되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대만 육군의 용호 전차와 M-60A3 성능은 21세기 전장의 요구를 충족하기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예산이 있다면 미군의 M1A2, 하다못해 중고 M1A1을 사는 게 낫다. 허나 00년대 이후 대만 국방 예산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다 00년대에 CM-32 운표 장갑차 대량 양산 사업에 잡혀있었고 미국으로부터의 공격/수송 헬기 사업까지 있었다. 주력 전차 요구는 뒤로 밀려버렸다. 

자금 부족, 군간부들의 부패, 그 외 여러 문제들이 꼬여버리면서 CM-11/12, M-60A3 전차의 운용을 힘들게했다. 중요 부품들은 해외 수입해야하는데 값이 뛰어버리니 유지 보수가 잘 이뤄지지 않은 채 운용되는 판국이다. 대만 육군의 많은 전차들은 사격 및 기동 능력이 저하되었으며 몇몇 전차들은 통신기가 고장나 2대전 스타일로 훈련을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듯이 엠사팔 및 엠육공은 미군이 안 쓰는 장비다. 미국으로부터의 부품 조달은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국방 물류 시스템을 개선하거나 아예 신형 전차를 도입해서 대체하여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 그러나 아주 먼 훗날에나 극복될 듯하다.

대만 육군이 미국에게서 M1A2 전차를 구입하여 M-48H / M-60A3 전차를 대체하려는 시도는 여럿 있었다. 허나 대만 육군의 예산 배정 순위가 해/공군보다 뒤쳐지고 배정된 예산마저 공격 헬기 도입, 운표 장갑차 양산 등으로 소모되었다. 대만 육군은 07년에 비싼 AH-64D 공격 헬기와 UH-60M 헬기를 구입했다. 2010년에는 운표 장갑차가 양산 시작되었다. 2012년에는 F-16A / B 전투기를 개량하는 사업이 추진되었다.

2012년 중반에 대만 언론이 이라크에서 쓰던 미군 중고 M1A1을 대만에 판매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대만 육군은 200대 구입을 희망했다. 그러나 예산 부족때문에, 미국으로부터 구입할 수 없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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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없나 17-12-04 22:29
   
돈없는 나라가
유지비 킹    M1A1도입?ㅋㅋㅋ
가스터빈 돌리다가 기둥뿌리 뽑힌다 ㅋ

우리꺼 K1A1 어떠니
     
붉은깃발 17-12-05 02:31
   
K1A1가 실종되고 몇년후 똑같이 생긴 전차가 중국에 나올듯
전쟁망치 17-12-04 22:47
   
대만 평지가 진짜 별로 없네요 분지는 아예 없고
식량 수입 엄청 나겠네요
전쟁망치 17-12-04 22:54
   
차라리 대만은 이스라엘과 어떻게든 적극적으로 협력을 하는것이 좋지 않았을까 저는 생각 하네요.
물론 유대자본이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치트키가 이스라엘에 있지만
이스라엘이 서방에게 견제를 당하면서 어쩔수 없이 암거래, 자체개발 하는 그런 경험이 많기 때문에
그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대만에게는 이스라엘이 정말 엄청난 스승이 라고 할 수 있겠는데 말이죠?
     
다른생각 17-12-05 06:18
   
대만이 원하는대로 가능했다면.. 진작에 이스라엘산 방산제품들이 대만에 도배됐겠죠..
원래 태생적으로 돈벌이는 내로남불하던 친구들이라 중동만 벗어나면 분쟁국이나 카르텔한테도 막 팔아제끼는 성향이지만..
기본적으로 미국의 원조가 아니면 현재의 국방력 유지가 불가능한게 현실이라..
미국의 밥그릇 노릇하는 대만을 심기 거스르고 시장으로 삼기에는 막가는 이스라엘도 많이 껄끄러울겁니다..
더군다나 중국이라는 시장과 영향력을 무시하기도 힘들고요..
아시겠지만 중국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입니다.. 
중동 문제에있어 적이되면 골치아파지죠..
정말미친뇸 17-12-04 23:01
   
와 중국이 들어와도 대만먹을려면 오래 걸릴듯.
Irene 17-12-05 00:58
   
대만이 아무리 섬나라라 상륙군을
저지하는게 대만 육군의 주임무라 해도
요즘 세상에 M-48A5k급인 M-48H가
주력전차라니 심각하네요..
바벨 17-12-05 01:27
   
우리도 빨리 흑표 대량양산해서 M-48은 박물관에서 요양시켜줘야 할텐데..ㅉ
Poseidon 17-12-05 05:55
   
대만애들은 항상 한국과 비교질이더라 . . .그러면서 여러분야에서 뒤진다고 사실을 인정할것이지.
혐한방송에 지네들이 섬기는 왜구따라서 한국관련해서 왜곡질 방송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