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미 모두 북한이 없는것 보다는 있는걸 선호하죠.
미국은 북한이 있음으로 해서 한미일 동맹을 더 굳건히 할 수 있으며, 무기장사도 하기 좋고
한국과 북한의 생활상 비교를 통해 민주주의에 대한 선전효과도 되죠.
중국은 북한이 완충지역으로 남아있길 원할테고
일본은 북한의 군사도발 할때마다 위기론을 강조하여 핵보유국, 전쟁가능한 국가로의 회기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죠.
한국은 권력층이 국민들 찍어누르는데 북한 만큼 좋은 수단이 없죠.

북한이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개발광을 떨어줘서 지도에서 지워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ㅎ-_-

나이가 한 70세쯤 되시나... 20대 후반의 저로써는 2000년대 초반에 요즘 세상에 무슨 간첩이냐 하면서 안보불감증이 넘쳐났던것만 기억나네요.
뭐 애초에 상황자체가 예전이랑 다르긴 하지만요

? ㅎ

북한만 없으면 동북아에 산재된 국가 외교적인 문제 대부분이 해결되는 마법같은 현상이 나타날꺼임
항상 동아시아 문제 시작점 대부분이 북한이였음
각국은 그걸 적절하게 이용해 먹는게 정치적 형태였고요
결론은 북한은 악의 축

중국을 쥐어짠다는건 솔직히 미국에게도 부담입니다. 경제적인 부담 말고 정치적, 외교적인 부담을 말합니다.

중국이 북한에 뭔가 대단한걸 지원해주는것 같지만, 뭐가 없는 북한이라서 그렇지, 실제로는 중국이 북한을 먹여

살려주는 수준은 아닙니다. 물론, 상당히 기여를 하고는 있겠지요. 다른 나라는 그런거 안해주니까.


문제는 중국이 이를 끊었을 때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입니다. 미국이나 중국 입장에서 이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이마저도 안되면 남은건 정말 얼마 안됩니다. 전쟁, 북한붕괴(미쳐서 전쟁일으킬 가능성도 상존),

북한의 요구조건을 수용해주는 협상이지요. 셋다 원하는 조건이 아니지요. 이래서 어려운 겁니다. 북한을

업애겠다는 목표가 서 있으면 어려울게 없지만, 북한이라는 체제를 놔두고 일을 처리하려고하니 툭 치면

바스라질것 같아서 답답한 것이랄까...?


일단 손을 대었다가 북한 정권이 붕괴되거나 기타 이유로 땅을 점유하게되면 어마무시한 돈이 들어가게

되지요. 손을 댄 놈이 이를 책임져야하니까. 문제는, 저 땅에서 기름이라도 난다거나하면 모르겠지만,

경제적으로 득볼것보다는 나갈 돈이 훨씬 많아지겠지요. 우리야 장기적으로 봐서 일정부분 부담할 수

있다해도 자기들 땅으로 삼을거 아닌 다음에야 미국이나 중국이 책임질 일 하고 싶어하지는 않겠지요.

아직도 T-34굴리는 곳에서 배상금 받을 수도 없고... 한국이 대납해줄리도 없고.

삥바리 판이여야 솔솔 오래가죠..무식하게 너도나도 한방에 다 올인하면 판 깨져요...하우스 문 닫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