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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3 21:24
[영상] 불멸의 영웅 김영옥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2,613  

제가 이순신 다음으로 존경하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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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야 17-12-13 22:32
   
이분이야기 책을 정독한 적이 있습니다 대단하더군요
태강즉절 17-12-13 23:15
   
공개되어 인구에 회자되는 영웅분들도 많지만.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은..현대사의 진짜 대단한 분들도 나름있습니다.
일예로.. 한국군이었다가 미군에 징발당해(?).. 미군 중령으로 갈아 입고...맥아더의 지시로 부대를 창설
부대원들과 함께 독자적으로  침투 작전 수행..인천 상륙작전등의 임무도 (영화하고 다름^^)
중공으로 침투 해방군으로 위장 편입(수개국어 능통했다함).. 압록강을.내려오며..첩보 임무를 수행하고..등등
(한국군,미군 해방군 북한군..군복 다 입어본 인물임^^)
전후 대령 예편해 씨아이에이에서 재직했다 하고..그런데 어디 하나 이름  남긴게 없다는.
어릴때... 해군첩보부대를 창설했다는 ..그 인물이  저에겐 영웅이었죠..ㅎ
사족
6.25 끝나고..군적에도 없는 그의 몇몇 (1개소대도 못되는)부대원들..
군 당국....누구?...나 군인!..언제 어디서?.....누구 쫄로 뭔 작전 뭔 전투.. 술술~~~~
그래서리...국방부가  해군, 해병 ..상사와 ,소위중 선택하라고 했답디다..
당시엔.. 상사가 폼나는거였고..소위는 좀 핏덩이 가오 죽는 쪽팔리는 계급이었다고..
해서 다수가 상사를 선택했고..몇몇이 소위를 선택했다고..
세월지나..상사를 선택한 자는 ..끽해야 준위로 늙어갔고(거의 종신직)...
소위를 선택한자는..별들을 달아 뭔 사령관들이 되고.....서로 만나면 쓰블 조블하며 갈궜다는 전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