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서는 FA-50 추가 구매를 계기로 필리핀이 한국산 수리온 헬기의 첫 해외 수출국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동남아지역 방산업계 흐름에 밝은 한 관계자는 “올 들어 국내에서 벌어진 성능 논란에도 불구,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에서 수리온 헬기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은 상태”라고 소개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한국에서 지적된 수리온 헬기의 영하 수십도 이하 극저온 결빙조건 운용미달 문제가 열대 기후인 동남아에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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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비리 맞습니다만?
최초 요구했던 영하의 온도에서 결빙 문제로 북한지역 고공에서는 문제가 발생할 수준...
개발 제작 단계부터 명시되어있던 성능조건들이 있는데
시제품 나오고 테스트 해본 후에 요구성능에 미달되면
나중에 기준 낮춰서 허가해주거나 시험성적 조작해서 통과시켜주는게 가장 흔한 방산비리죠...
풀패키지 가격일겁니다. 각종 미사일에 지상 기지건설. 훈련비용까지..그리고 카타르가 여기저기 전투기를 사는건 여러 나라들로부터 정치적 보호를 받기 위함도 있습니다. 카타르는 엄청난 부국이지만 인구 200만에 불과해서..항상 생존이 불안한 위치죠. 과거 쿠웨이트가 이라크의 침공을 받은것처럼..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아는 한도에서는 엔진 입구 결빙 문제가 공기 흡입 속도때문에 응축되서 발생하는 문제로 알고 있는데요..주변 동작 온도때문이 아니라... 그래서 항공기 엔진의 경우 그런 응축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폐열을 흡입구 인랫쪽에 보내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수없으면 영상 온도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요. 습도하고 관련이 되니까...가령 상대적 고고도에서 구름을 지나가게 된다던가 할 때 응축으로 콧구멍 주변에 얼음이 낄 수가 있는 상황인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어요. 아무튼 이부분은 빨리 해결을 해야 할 듯 합니다. ROC를 자꾸 후퇴시키는 건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기로는 최저 동작 온도 테스트인 알라스카 테스트하고는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