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7-12-30 12:00
[전략] 모두 탄저균에 집중 할 때 천연두에 허를 찔릴 것
 글쓴이 : 뮤직클럽
조회 : 2,690  

 탄저균은 아포 만 개를 흡입 해야 감염될 정로 감염이 쉽지 않고
편모가 없는 균이라 스스로 움직이질 못 하는데다 깊숙한 폐 하부
종격동에서 번식 해서 기침에 의한 전염도 안 됩니다.

 그래서, 예전에도 요인 암살용 위주로 쓰인 거구요.

 반면, 천연두는 활동성이 높고 극미량만으로도 감염 됩니다.

 천연두는 무색무취고 금속이 아니어서 화물칸에 싣고 공항검색대를 
대놓고 지나가도 안 걸립니다. 

 더욱이, 증상 발현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여서 감염 차단도 
매우 어렵습니다.

 2001년에 미국 정부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천연두가 각지 동시살포된지 

두 달도 안 되서 사망자가 백만이 되는 걸로 나왔다 합니다.




 공포의 백색가루 탄저균, 위험성은?


 2015.05.29

 [앵커]
 고려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의 송기준 교수, 전화로 연결됐습니다.
 탄저균의 전염성도 상당히 강력할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인터뷰]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요. 사람 간의 전파는 굉장히 드뭅니다.
 감염 되기 위해서는 실험에 의하면 탄저 아포를 만 개 이상 흡입했을 
경우에 50%의 확률로 발생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505291113194483



<의학> 천연두 백신 면역 소멸되고 있다

 2002-05-30 10:43

 천연두 완전 박멸이 선언된 1980년 이전에 사람들이 맞았던 천연두 백신의 면역효력이 
거의 소멸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국 정부의 한 보고서가 30일 밝혔다.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 최신호에 실릴 예정인 이 보고서는 매일 위험한 
바이러스들을 다루는 메릴랜드주의 미생물학자 621명에게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1994-2001년 사이에 새로이 천연두 백신을 접종했을 때 이들 중 어린 시절 맞은 

천연두 백신의 면역력이 남아 있었던 사람은 6%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생물학적 테러 공격시 미국 단시일내 붕괴 가능성 

 2001.07.25

 존 햄리 전 국방차관, 프랭크 키팅 오클라호마 주지사, 샘 넌 전 상원의원 등이 포함된 
국가안보 전문가들은 미국 3개주에 대한 생물학적 공격을 가상한 ‘검은 겨울'(Dark Winter)이란 
암호명의 2일간 모의훈련 끝에 미국이 생물학적 테러공격으로 국가적 붕괴를 맞을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같은 가상 시나리오는 20여명의 시민이 아직도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한 질병으로 
오클라호마시티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는 TV 긴급 보도와 함께 시작된다.

 이들 환자에게는 지난 1949년 이래 미국에서 목격된 적이 없는 치명적이고도 전염성 높은
천연두에 걸렸다는 진단이 곧 내려진다.

 뒤이어 펜실베니아, 조지아 등 다른 주에서도 이와 유사한 감염 사례들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된다. 발생 6일째에는 3백명의 미국인이 죽고 다른 2천명이 감염된다. 멕시코, 캐나다, 
영국에서도 천연두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1천2백만회분의 천연두 백신이 순식간에 동나고 학교는 폐쇄되며, 전염을 우려해 공공모임이 
제한되는 가운데 오클라호마 주민들은 인근 텍사스주로 대피를 시도하지만 텍사스 주지사는 
주경계를 폐쇄한 채 오클라호마 주민들의 유입을 막기 위해 주 방위군을 동원한다. 

 필사적으로 텍사스 진입을 시도하는 오클라호마 주민들과 저지하는 텍사스 주방위군의 충돌은 
마침내 발포 사태로 이어진다.

 12일째에는 미국 내 사망자가 1천명에 이르면서 주 사이의 상거래와 주식시장 거래도 중단된다. 
백신 공급 증대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데모가 빗발치고 유엔이 본부를 뉴욕에서 스위스의 제네바로 
옮긴다.
 발생 2개월이 채 못돼 사망자가 1백만명, 감염자가 3백만명에 달하고 미국 국가안보위원회는 
계엄령 선포를 고려한다.



 <천연두에 대한 전문가 인터뷰>


 백태현 박사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졸업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소 연구원

 현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 교수

 

 작년 하반기 신문보도에 의하면, 미국 CIA에서 ‘미국, 러시아, 프랑스, 이라크, 북한’의 다섯나라가 천연두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고 발표했다는데 대처 방법은 무엇입니까?


- 결론부터 말씀드리지요. 천연두 테러에 대비하는 방법은 오로지 예방접종 그러니까 백신 주사를 맞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9년에 마지막으로 환자가 발생되었는데, 어떤 책에는 1960년이라고도 돼 있죠. 1979년에 예방접종을 중단 했고 법적으로는 1993년에 1종 전염병에서 빼버렸습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든 어른들은 초등학교 시절 불주사를 맞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예방접종을 받으면 천연두에 영구면역이 되는 것인가요?


예방접종의 효력은 학문적으로는 5년 정도입니다. 사실 면역이란 것은 절대적인 개념이 아니거든요. 영구면역이란 일단 천연두를 한번 앓았던 사람의 경우에나 해당합니다.



 치사율이 몹시 높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가요?


10∼40%죠. 하지만 이것은 옛날의 통계수치입니다. 그러니까 천연두가 박멸되기 이전에 자연감염이 성행할 때를 말하는 거죠. 당시는 어느 정도 강한 면역을 지닌 사람들이 지금보다는 많았을 것이라고 봐요. 하지만 지금은 물과 공기 등의 환경오염이 과거와는 비교되지 않게 심화되어 있잖아요? 요즘에는 감기에 걸려도 과거와는 달리 잘 낫지 않고 오래간다고 해요.

 최근 천연두가 발생한 적이 한번도 없으니까 치사율의 정확한 수치는 모르죠. 달리 실험할 동물도 없고요. 왜냐하면 천연두는 사람이 유일한 숙주거든요. 소 같은 경우는 천연두 바이러스가 아니고 우두 바이러스에요. 

 나이든 세대는 어려서 예방접종이라도 맞았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약한 면역이 남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전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세대에게는 오랜 기간동안 자연감염 자체가 없었으므로 어느날 갑자기 천연두에 노출이 된다면 사망률이 훨씬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나이든 세대가 안전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Habat69 17-12-30 12:26
   
15년전 백색가루 탄저균태러 때도 잘지나왔는데 무슨 문제인지
웃긴건 그 탄저균이 군용이라는 조사가 나온후로 싹 없어졌다는것 ㅋㅋ
     
뮤직클럽 17-12-30 13:15
   
탄저균 자체가 없어졌단 말씀이신지?
          
Habat69 17-12-30 19:34
   
탄저균사건도 잘모르시는 나이에다가 저런글 쓰시는 분이라면 더이상 글은 필요없겠음
               
archwave 17-12-30 20:06
   
저도 첫번째 댓글은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
본자아 17-12-30 13:05
   
좀 있으면 에이즈균 살포설도 나올듯...
     
뮤직클럽 17-12-30 13:15
   
본문이나 읽고 말씀 하세요.
abwm 17-12-30 15:39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세계 생화학무기 5위정도라고 됬다고하더군요. 생화학무기 금지조약 가입국이라 폐기했지만, 만들려면 다시 할수는 있을겁니다. 굳이 만들필요도 없겟죠. 전쟁이 나면  북한은 초토화될테니...
     
znxhtm 17-12-30 19:51
   
군대 있을때 봤음.
     
깡통의전설 17-12-30 21:48
   
아마 전시에 화학공장들이 화학무기 만들겁니다... 우리정도 생산력이면 소량 보유하고 유사시 만들어도 충분히 감당 가능하리라 봅니다. 물론, 화학무기만요. 생물학 무기는 배양에 시간에 걸리기 때문에 어려울 것 같음.
이십세기 17-12-30 18:37
   
우리나라 두창백신 보유량은 2013년기준 전국민의 19%이고 2027년까지 80%로 늘일 예정이라고 함.

실제로 제대로된게 몇명분량인지는 몰라도 보수적으로 잡아도 최소 몇백만명분은 될거라보면 초기대응에 쓸 수량은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잠복기동안 퍼지는 피해는 별수없지만 북한의 전방위적인 공격이 아닌이상 대응가능할거라고 봐요. 노출후에도 3일이내에만 예방접종을 하면 예방효과가 있다고하니 백신수량이 앞으로 충분히 갖추어진다면 두창에 대한 걱정은 지나치게할필욘 없을거같네요.
     
공짜쿠폰 18-01-02 08:57
   
저거 치사율이 10~40%는 자연상태일 때고 무기화 되었으면 치사율은 훨씬 높을 것임..

치사율 10%미만의 메르스 정도로도 그 난리가 났는데 무기화된 질병을 무슨 수로 3일 이내에 예방접종을 마치고 잡음?

더욱이 공기전염인데....독감도 3일내에 전국민 예방접종이 불가능한데...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지 생물학전 전개되면 예방백신이 무슨 의미가 있음? 이미 균은 뿌려졌는데.....예방백신으로 치료가 되는 것도 아닌데........

본문 내용에도 나오지만

'존 햄리 전 국방차관, 프랭크 키팅 오클라호마 주지사, 샘 넌 전 상원의원 등이 포함된 국가안보 전문가들은 미국 3개주에 대한 생물학적 공격을 가상한 ‘검은 겨울'(Dark Winter)이란 암호명의 2일간 모의훈련 끝에 미국이 생물학적 테러공격으로 '국가적 붕괴'를 맞을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같은 가상 시나리오는 20여명의 시민이 아직도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한 질병으로
오클라호마시티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는 TV 긴급 보도와 함께 시작된다.'

최초 20여명으로 감염이 시작되지만 이미 그때는 게임 끝나는 것임..서 그냥 국가가 붕괴되는 것임...미국보다 인구밀도 높은 나라는 더 말할 것이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