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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3 17:03
[기타] 군의 안전의식은 아직 멀었구나를 알려주는 오늘 모습
 글쓴이 : 정봉이
조회 : 1,790  


어제 장병후송버스가 계곡으로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어 20여명의 장병들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죠


A1.jpg


a2.jpg

크레인 고리와 작업자의 머리가 맞닿아있다

A3.jpg

오늘 그 사고현장 수습하는 모습입니다.


중장비를 동원해서 작업을 하는데 작업자 누구도 안전모착용을 하고 있지않습니다.

안전모가 없으면 군대 특성상  더 튼튼한 방탄모가 있으니 그거라도 착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작업하는 사병들도 지휘하는 지휘관도 군무원으로 추정되는 작업자 그 누구도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작업을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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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메리 18-01-03 18:59
   
매의 눈...
G평선 18-01-03 19:15
   
저게 있을거라곤...  부딪힐거란 생각을 전혀 안하고있었기에 헤딩되면 정말 아픕니다.

끄떡도 하지않을 쇳덩어리임...
전쟁망치 18-01-03 22:26
   
다 윗선들 잘못 장교 세퀴들이 사관학교 에서 포크질만 배워서 저럼
흑룡야구 18-01-04 03:05
   
솔직히 저 장면에 왜 병력을 동원하지는지도 이해 불가, 저기 동원된 장병들이 저렇게 막노동판 노임꾼들처럼 서 있을 이유도 없는 것 아닌가요?

공병대라면 중장비를 직접 다뤄야지 간부들 나간다고 병력들 동원해 저렇게 노임자처럼 부려 먹는 장면도 이해 불가입니다.
     
archwave 18-01-05 00:29
   
버스를 쇠밧줄로 동여매야 크레인으로 올리든말든 하죠.

저 사진에 나오는 사람들 대부분 쇠밧줄을 거는등의 작업을 한거 같은데요.
     
Solitarie 18-01-06 17:32
   
어차피 남아도는 병력 작업으로 돌리는거죠

부대가봐야 정신교육이나 청소만 오질라게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