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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6 17:29
[질문] 우리나라 예비군 소집체계가 어떤가요?
 글쓴이 : Solitarie
조회 : 2,283  

늘 궁금한거지만

주변의 대부분의 군인들이나 예비역 남성들에게 '전쟁나면 전쟁하러 갈것이냐'라고 물어본다면

꽤나 많은수(어쩌면 과반수이상 )가 '나는 전쟁나면 도망갈거다' 라고 말하더군요.


그렇다면 전쟁 발발시 강제로라도 예비군을 소집시킬수 있는 체계가 필요할텐데
우리나라에 그러한 체계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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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leaf 18-01-06 17:35
   
강제는 안하지만 갈만한 곳이 없는데요. 공항이랑 항만을 국가에서 통제하는데... 산으로 숨어봐야 목숨 연명이 될지는 의문이고요.
DakkaDakka 18-01-06 17:45
   
도망갈때가 없음 위로는 110만 북괴대군이 막고있고 삼면이 바다인 이나라에서 어디로 도망감 항구 공항 톨게이트 만 막아도 이미 끝남 전쟁터지면 그냥 예비군소집장소가는게 그나마 나음 솔직히 도망가다 잡히면 더 쪽팔릴것 같음
그루메냐 18-01-06 17:51
   
우리나라 자체가 유럽 한가운데 나라처럼 이곳저곳으로 이동이 가능한게 아니죠...
그래서 튀는 것보다 군에 들어가는게 생존 확률도 높고 튀다 보면 결국 바닷가 끝인데 그럴봐에야 자기 가족이라도 지키게 소집되는게 맘편하죠...

게다가 어떤 분들에게 물어봤는지는 모르겠는 데 특히 현역 군인이 튀고 싶다고 튈 수 있는 체제가 아닙니다.. 차라리 적한테 항복한다고 하시지... 내가 아는 조사에는 과반수 이상이 당연히 소집에 응한다로 아는데 어디 중동국가 사람들에게 물어 보셨어요...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처럼 주민번호가 철저한 나라 드뭅니다... 전쟁발발 후 어정쩡거리다가 헌병이나 경찰에게 걸려서 주민번호 조회당하고 입영대상자면 바로 끌려 갑니다...
     
Solitarie 18-01-06 18:40
   
뭐.. 오히려 현역군인일수록 부대내의 구멍은 잘 알겠지요.

실제상황이 되면 또 다를수도 있겠으나

전쟁발발시 충분히 이탈자가 생길수도 있다고 봐요 저는.
          
바람노래방 18-01-06 18:45
   
그럴 가능성 제로라고 보입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부대밖이 더 위험하단거 알텐데
               
Solitarie 18-01-06 18:46
   
세상에 바보는 꽤 많죠
                    
그루메냐 18-01-06 18:50
   
세상을 본인 기준으로 보지 마세요. 본래 인간이라는 존재자체가 생존의 욕구가 강한 생물입니다...
                         
Solitarie 18-01-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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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메냐 18-01-06 19:12
   
기사 링크나 달고 기사 언급하세요.. 우리나라 군인이 1년에 1개 대대급이 탈영한다고요.. 대대급 규모나 알고 지껄이는지 그리고 계속 헛소리하시는데 본인이 겁쟁이이고 사리분별 못한다고 다른 사람까지 같은 급으로 매도하지 마세요...
                         
Solitarie 18-01-0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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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wave 18-01-06 19:18
   
연간 512 명꼴이네요.

이 중에 기소 당할 정도로 심각한 탈영만 따지면 연간 200 명 수준.

이걸 심각하게 많다고 생각하시는건가..
                         
Solitarie 18-01-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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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메냐 18-01-06 19:27
   
이 사람 드디어 군대 가보지도 않고 가봤다고 헛소리 하는 거 뽀록 다 나네.. 탈영의 기준이나 알고 하는 소리인지 군생활 제대로 해봤으면 저런 걸 탈영이라고 하지는 못할텐데. 휴가, 외박, 대민지원갔다가 늦어도 탈영임.... 그리고 당신이 말한 전쟁기피는 사유중에 들어 가지도않는데 왠 물타기... 복무염증(거의 고참 갈굼이 대다수), 가정사, 애정문제가 도대체 전쟁두려움과 뭔 상관이 있음.  댁 말대로의 탈영이면 다 기소되서 감빵가야 되는 데 기소율 40프로라는 말의 뜻도 모름..
                         
Solitarie 18-01-06 19:34
   
에휴.. 통계 자료 안보는지

2000명 가량이 고의적으로 탈영을 한건데.
                         
archwave 18-01-06 19:37
   
이젠 또 2000 명이 고의로 탈영을 한다네..

아주 고무줄이 따로 없구만.
                         
그루메냐 18-01-06 19:40
   
뭘 또 고의적으로 탈영... 고의적으로 탈영하면 기소를 왜 안함...
기소율 40프로는 아주 쌩까네... 군대에 대해서 무식하니 하는 소리지
우리나라 군대가 무슨 천사집단인줄 아나
갑작스러운 가족문제나 애인문제로 고민하다 귀대가 늦어진 경우도 다 탈영이 되는데 그런 경우까지 고의적인 탈영으로 처리하면 기소율 100프로 됨...
          
그루메냐 18-01-06 18:49
   
전시 부대이탈이 더 생존성이 떨어진다는 걸 모를만큼의 고문관이라면 모르겠지만 보통 정상적인 사고방식에 군인이 부대 지휘관이나 주위 상황이 극악이 아니고는 이탈하지 않는 이유가 무슨 애국심 때문인 줄 아세요...
 
 그 유명한 현리전투에서 각종 무기고 총이고 다 내버리고 도망친 한국군인들중 80프로가 다시 후방의 본대로 귀대한 이유가 군법이 무섭거나 애국심, 빨갱이 증오때문이 아니죠... 군인에게
 있어서 그나마 전시 생존율이 가장 높은 곳이 아이러니하게도 부대내이기 때문입니다...
               
Solitarie 18-01-06 18:57
   
허허. 지금 세상을 본인기준으로 보는건 님이 아닌가요?

뭐 부대 이탈시에 생존하기가 더 힘들다. 이건 저는 알고있죠. 근데 많은 사람은 모르는거죠.

'그 유명한 현리전투' 에서 조차 각종 무기고 총이고 다 내버리고 도망친 한국 군인들이 있었군요.

그들이 후에 부대로 복귀한것도 한번 도망가고나서 경험을 얻은 후였구요.
                    
그루메냐 18-01-06 19:02
   
뭐 부대 이탈시에 생존하기가 더 힘들다. 이건 저는 알고있죠. 근데 많은 사람은 모르는거죠

-> 적어도 이런 말을 할 사람이 본문처럼 쓰지는 않죠... 뽀록 다 남니다. 원래 유유상종이라고 하죠. 님의 주변에는 전쟁나면 다 도망 칠 사람들만 있으니 뭐 눈에 뭐만 보이는 꼴 아닙니까...
                    
Solitarie 18-01-0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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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메냐 18-01-06 19:07
   
저도 기가 막힙니다. 대다수의 대한민국 남성들은 전쟁나면 다 도망자로 까내리고 본인만 똑똑하고 잘났다고 헷소리하시니 어찌 기가 안막히겠습니까.... 아니면 자신의 말도 이해못하는 수준이거나....
                         
Solitarie 18-01-0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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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메냐 18-01-06 19:15
   
댁보다 못한 사람 많다메요... 내가 보기에 댁 수준이 바닥인데 다른 사람 수준 까내리면 그 말이 그 말이 되지... 게다가 10프로면 군단급이상의 병력인데 전시 전투도 안하고 군단하나이상이 사라진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옴.. 제발 뇌내망상을 하지 마시기를...
                         
Solitarie 18-01-0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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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wave 18-01-06 19:29
   
접입가경일쎄..

전쟁이 나면 사망자/부상자가 쏟아져나올텐데, 그러면 한국군은 저절로 와해 ?

탈영병이 얼마나 쳐나올거라 생각하기에 탈영병 때문에 어쩌고 ?
satellite 18-01-06 17:55
   
2015년 20대청년 78프로 전쟁나면 참전하겠다
http://www.newdaily.co.kr/mobile/mnewdaily/newsview.php?id=269995

2017년 국민73프로 전쟁나면 참전하겠다
https://www.google.co.kr/amp/m.yna.co.kr/amp/kr/contents/%3fcid=AKR20170103044900014
참치 18-01-06 18:03
   
이미 예비군은 강제징집 아닌가요??

전시에 동원령 소집에 불참하면, 군법의 들어갈 듯....

전쟁나면 도망가겠다는 사람은 농담을 한거거나, 사회에 불만이 이던가...
칼리S 18-01-06 18:17
   
님 미필이나 여성분이죠?

동원예비군이란게 전시에는 현역과 똑같이 편제되어 있는 개념입니다.

전방 상비사단같은 곳은 대부분 현역이라 예비군이 적고, 후방의 동원, 향토사단들은 현역이 적고, 대부분 예비군들이 전시편제로 되어있습니다.

즉 전시가 되면 예비군들(1-4년차)은 바로 소집되고, 병력이 더 모자라면 순차적으로 더 징집하죠.

예비군은 전시에는 소속부대로 가서 임무를 부여받는 군인이 됩니다. 이는 강제적이고, 이를 위반시는 군법으로 처벌되서 민간인보다 엄한 처벌을 받죠.

그리고 실제 전쟁이 벌어지면, 군인이 민간인보다 더 안전할 수도 있습니다.
     
Solitarie 18-01-0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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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tarie 18-01-06 18:46
   
그리고 군인이 민간인보다 안전할수도 있다는건 동의 를 못하겠네요.

민간인은 방독면이 없어서 위험한가요? 아니면 방탄모가 없어서?


제가 알기로 '군인보다 민간인이 더 위험하다' 라는 일설은 대표적인 통계의 오류중 하나인것으로 압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유럽에 파견된 미국 해병대원이 미국 본토 민간인보다 안전하다라는 거짓말로부터 유래된...
          
그루메냐 18-01-06 18:59
   
그건 전쟁통계에 잘 나와 있습니다. 세계 제1차대전까지는 전장과 마을이 분리되어 있어서 약탈을 제외한 민간인 피해는 적었습니다. 그 이후 정밀무기 부재로 인한 오폭과 정치적 보복으로 민간인 피해가 급증했고 현대전은 사실상 전장개념이 없어 졌습니다. 북한이 괜히 서울 불바다론을 말하는 지 아세요...

아니면 근래있었던 코소보내전이나 중동 사태에서 지금 누가 죽어 나가고 있는지.....
               
Solitarie 18-01-06 19:03
   
사망율을 보셔야죠. 님이 통계적 오류에 당하고 있는겁니다.

민간인이 아무리 많이 죽더라도 그 수가 원체 많기때문에
그 비율에서는 군인을 못따라갑니다.

아니 상식적으로 총알이 빗발치는 최전방에 있는 병사들과 민간인들중 어느쪽의 사망확률이 더 높을까요?
                    
그루메냐 18-01-06 19:17
   
베트남전쟁에서 미군이 베트콩 1명 사살하는데 들어간 총알 수나 알고 지껄입니까.. 뭘 가르켜 줘도 무식하니 이해를 못하네....
                         
Solitarie 18-01-0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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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메냐 18-01-06 19:32
   
그럼 총으로 때려 죽이나 아니면 탱크로 깔아 죽이는지 아나 봄... 그러니까 동유럽, 아프리카, 중동 내전에서 민간인 사망 비율이나 좀 보시라니까...
평한부 18-01-06 18:24
   
이건 군대 갔다온 사람들이라면 도저히 할 수가 없는 질문인데.....

군대랑 상관없으신 분이 남들을 강제로 소집시키는 데는 관심이 있으신가봐요.

직접 나가서 싸울 거 아니라면 신경 끄시죠.
     
Solitarie 18-01-06 18:32
   
미안한데 저 현역이에요. 모르시면서 함부로 말하지마세요.

전쟁나면 바로 북진하는게 저인데.. ㅋㅋㅋㅋ
          
바람노래방 18-01-06 18:47
   
현역이라고??
어디 가거도 방위인건가
               
Solitarie 18-01-06 18:47
   
전방 기보사단이에요
                    
그루메냐 18-01-06 19:05
   
님이 현역이시라면 그 유명한 관심 사병이셨겠네요. 의식개념이 딱 고문관 수준이신데요...
우리나라 출생율 저하에 따른 폐해가 이런데서 나타는 거죠.. 뭐 현실이 이러니 ㅜㅜㅜ..
                         
Solitarie 18-01-0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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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메냐 18-01-06 19:18
   
님 아직도 현역이세요.

전 정상적으로 군생활하고있는 사람이에요 -> 그럼 지금 군인신분으로 여기 와서 헛소리하는 겁니까.. 국방부 신고코너에 가봐야 겠네요...
                    
바람노래방 18-01-06 20:12
   
님 같은 정신상태의 군인을 못 걸러냈다는게 진짜로 우려스럽네요
     
먹구름9 18-01-06 18:38
   
그러게요 군필이 하기엔 너무 한심한 질문임.
랑아 18-01-06 18:33
   
내가 그런 질문 받는다면 쪽팔려서 라도 도망간다고 하겠다. ㅋㅋㅋ 아니면 m60한자루 주면 혼자 북진해서 김정은 모가지 따고 돌아온다고 하던가. ㅋㅋㅋ
정의감에 젖어 있는 꼬꼬마도 아니고, 당장 행동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그때 되면 대부분 ㅅㅂㅅㅂ 하면서 소집 장소로 갈꺼니 걱정말기를... 난... 뭐... 불러주지도 안겠지만 ㅋㅋㅋ
먹구름9 18-01-06 18:37
   
3면이 바다인 반도국가에서 북에서 내려오는데 어디로 도망가나요? ㅎㅎㅎ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
라키쥬니어 18-01-06 18:49
   
뭐지 이런 천진난만한 질문은?
     
Solitarie 18-01-06 18:54
   
저야말로 님들이 너무 천진난만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뭐 지금당장 군대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으로써

전쟁 발발시 병사들을 얼마나 잘 소집할수 있는가?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라는겁니다.  그것도 수십년간 평화로웠던 군대에서 말이에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쟁나도 도망갈 수가 없으니 걱정말라.' '여론조사 보면 70%가 싸운다고 했으니 이상 없다.' 이런 낙관론만 펼치고 있으니...

어떤 영화 보니 이런 말이 있더군요 '사람을 믿지 말고 상황을 믿어라'

뭐 그런거죠. 결국 사람을 소집하는것은 시스템입니다. 좋은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면 병사를 이탈자 없이 잘 소집할수 있겠지요.

어느 전쟁에나 탈영병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건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지라 즉결처형을 하기도 했지요.

아무 생각없이 그저 '애국심'만 믿고 넋놓고 있을건 아니라고 보네요.
          
라키쥬니어 18-01-06 19:17
   
왜 천진난만하다고 썼는지 모르시나요?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휴전 상황에서 그런계획이 없을것 같나요?
님이 상상하는것보다  훨씬 더 정교하게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계획의 세부적인것은 기밀이라 여기서 얘기하는 얼간이는 없을거구요.
솔직히 저는 님이 간첩?이 아닌지 의심되는군요.
영어탈피 18-01-06 19:14
   
예전엔 그냥 모집이였는데 98년도 강릉무장공비 사건 터지고 예비군 모집이 잘 안되니까 처벌이 엄청 심하게 바낌
archwave 18-01-06 19:16
   
상당히 현실적인 의문이긴 한데, 사실상 걱정할 필요없는 문제 아닌가..

전쟁중에 후방에서 멀쩡히 돌아다니는 젊은 사람이 있으면 눈총이 보통이 아닐텐데 ?
그런 사람들을 색출하려고 돌아다닐 사람이 한둘이 아닐테죠. ( 경찰, 헌병, 심지어 일반인도 ? )

그리고 전쟁후 국가가 완전히 뒤집어진다면 모를까.. 전쟁중에는 요행히 피해다녔다해도 병역기피로 감옥 갈거고 평생 따라다닐 멍에가 될텐데 ?

말로는 안 간다하는 사람들도 가고 싶지 않다는 심정을 말하는 것일뿐이지, 일터지면 가야 한다는 기본적인 인식은 갖고 있지 않나 ?

[ 애국심만 믿고 있을 수 없다 ] 는 말을 하는데, 애국심이 아니라 남은 삶의 질이 걸린 문제.
전쟁에 참여한 사람들이 병역 기피자를 참 곱게 봐주겠다. 일자리를 얻기라도 할 수 있을까 ?
스티븐 유였나 스티브 유였나. 그 사람은 왜 아직도 한국 못 들어오고 있을까 ?
먹구름9 18-01-06 19:20
   
에휴 아직까지고 이러네.. 작계가 뭔지아는 군필들은 알거야. 이게 얼마나 한심하고 멍청한 질문인지.

전면전 나면 동원사단 작계가 뭘거라고 생각하나? 이미 작계에 예비군 소집하는 부분 다 완성되어있다.

소집하는 체계 다 준비되어있고 그거 강제할수 있는 법들도 다 준비되어있다. 군필이라면서 이런거 물어보면 고문관 인증하는거다
     
라키쥬니어 18-01-06 19:24
   
흠.....저런사람이 부사관이나 장교라면,,,,,,,,,,,,,,ㅠ.ㅠ
     
눈꼽낀하마 18-01-06 19:27
   
군생활하면서 작계 살짝 봤었는데 진짜 전시에 어떻게  하는 것까지 다 되있더라구요.
          
라키쥬니어 18-01-06 19:33
   
작계도 정독하면 재미있는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야전교범도 그림도 많고 ㅎㅎㅎ
뭐 지금은 많이 바뀌었겠지만, 절대 쉽게 빨갱이들한테 털리지는않겠더라구요.
     
Solitarie 18-01-06 19:31
   
그래서 체계를 물어본것인데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하는지?

뭐 내가 언제 '우리나라 체계 개판이다' 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질문한것정도로 이런소리를 들어야한다면

당신의 인성 정말 궁금한 수준이네요.


평범한 현연군인이 작계가 어떻고를 어떻게 알아? ㅋㅋ
          
먹구름9 18-01-06 19:35
   
에휴 또 미필 인증하네...
          
archwave 18-01-06 19:35
   
10% 탈영 이런 말까지 하는 분이 우리나라 체계 개판이라는 얘기 한 적이 없다고요 ?

평범한 현역군인이 작계가 어떻고 어떻게 아느냐 ? 그것 참.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먹구름9 18-01-06 19:37
   
진짜 현역이라면서 작계가 뭔지 모른다면 무슨 훈련병이거나 지능적으로 문제가 심각한거 아닌가요?
               
Solitarie 18-01-06 19:38
   
더 이상 말이 안통하겠네요.

대한민국 현역병사 한테 물어보세요. 우리나라 작계가 어떻게 되는지. 참 잘알겠습니다.

그리고 10% 가지고 자꾸 털리고 있는데. 비율은 어디까지나 예시인거지 어느 수치이든간에 중요하다는걸 강조하는거였는데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게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먹구름9 18-01-06 19:42
   
그러게 미필이 작계가 뭔지 어떻게 알겠어요
                         
Solitarie 18-01-0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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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wave 18-01-06 19:45
   
작계 내용은 몰라도, 작계란 것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고 전쟁나면 그 놈의 작계에 의해 자신이 갈궈질거라는 것은 상식이죠.

이걸 모른다는 것은 미필이거나 한국인 아니란 얘기.
                         
Solitarie 18-01-0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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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9 18-01-06 19:47
   
미필양반 군필들 다 압니다. 군필이라면
                         
눈꼽낀하마 18-01-06 19:49
   
작계 비문 2급이에요. 그래서 비밀취급인가증 2급을 받은 병사나 간부는 열람 가능해요. 병사야 2급이 있다해도 간부님 동의하에 볼 수 있지만요.
                         
Solitarie 18-01-0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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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9 18-01-06 19:56
   
미필양반이 복무하는 부대는 용병부대가 아니라 아마 게임속 부대고.

 작계가 뭐냐하면 비상시에 행동 병사들 수첩에 적은거 수천 수만개가 모여서 합친게 작계라오. 병사들 개개인이 수첩에 적은건 비문등급도 아니거니와 현역이 그런거 숙지하지못하면 그거 자체가 처벌사유요.

이미 미필인증 할 만큼 한거 같은데 뭐 더 발광하고 싶으면하시던지.
                    
Solitarie 18-01-06 19:58
   
에휴 진짜.. ㅋㅋ 내가 언제 그런걸 물어봤냐?

작계 안에 있는 '예비군 소집 계획' 에 대해서 물어본거잖아 에휴... 그런것도 병사들 수첩안에 있나보다 그지? 내가 근데 그런걸 어떻게알지?

그런걸 내가 모른다고 미필이되는건가? 생각좀하고 글을 써주라
                         
먹구름9 18-01-06 20:03
   
어휴 미필인증 또 하네. 유사시 행동 정해져 있지 않은 병사는 없다.
               
archwave 18-01-06 19:43
   
크.. 이젠 예시로 든 숫자 갖고 꼬투리삼는다 얘길 하시네..

탈영때문에 한국군이 심각한 문제를 겪을지 모른다는 발상 자체가
한국 체계 개판이라는 말을 하신겁니다.

숫자가 문제가 아니에요.

전시 탈영을 걱정해야 할 수준이면 이미 그 국가는 개판인겁니다.
          
라키쥬니어 18-01-06 19:39
   
ㅎㅎㅎ 아이고 평범한 군인이 왜 작계를 모를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전쟁은 장교만 합니까?
그리고 님이 진짜 군인이시면 누군가 이글 캡쳐해서 헌병대 신고하면
님 진짜 큰일납니다. 진심 걱정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Solitarie 18-01-06 19:41
   
뭐 제가 딱히 군사기밀을 유포한 기억도 없는데요.

그리고 점점 댓글 규모가 커지는것같아 지울수도 없네요.
                    
라키쥬니어 18-01-06 19:49
   
ㅇㅇ 진심 고문관 인증이네
군사기밀이 아니더라고 글을 올리면 아니됩니다.
영창가시거든요, 군인님아, 지시사항 불이행 많이 안들어 보셨냐?
하지 마란건 하지 말라고, 꼬박꼬박 말대답 하지 말고
요샌 초딩도 군대가냐?
                         
Solitarie 18-01-0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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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쥬니어 18-01-06 19:56
   
모르는걸 알려줘도 인신공격이라네
니 중대장하테 가서 인터넷에 글 올렸더니 욕먹었다고 보고드려라.
짜증 지대로네 오늘
               
먹구름9 18-01-06 19:43
   
어휴 걱정하지마세요. 무슨 현역이겠어요 딱봐도 작계도 모르는 걍 미필인데
눈꼽낀하마 18-01-06 19:27
   
근데 군인신분으로 이런 글 쓰시면 저엉말로 위험하실텐데... 뭐 내 일 아니니까 저는 뭐 님 걸리시면 웃어드리겠음
     
라키쥬니어 18-01-06 19:29
   
군인은 허가없이 인터넷에 글을 올리거나 방송에 출연할수 없습니다.
뭐 규정이 그렇다는 거구요,, ㅎㅎㅎㅎㅎ 그냥 웃고갑니다.
ional 18-01-06 19:40
   
이분 최소 제주도까지 헤엄쳐서 가실분
그루메냐 18-01-06 20:00
   
이분 본문 글 "주변의 대부분의 군인들이나"
댓글 "전 정상적으로 군생활하고있는 사람이에요"을 유추해 보면 현재 군인같습니다.
그것도 직업군인일 가능성이 많은데 한마디로 우리가
직장생활하면서 "내가 더러워서 당장 때려친다"는 말을 하는 것처럼
자기 주위 동료(군인)들이 사석에서 "내가 전쟁나면 바로 도망간다. 내가 이놈의 국가를 위해 싸우나 봐라"고 푸념하는 걸 진짜로 받아들이는 것 같읍니다..
저런 사고판단의 사람밑에서 군생활하는 장병들이 불쌍하네요... ㅜㅜ
     
Solitarie 18-01-06 20:04
   
에휴.. 전 징집병이구요

전 전쟁나면 싸울겁니다.

근데 주변사람들중 안그러는 사람들이 꽤많다구요.

뭐 그게 일종의 푸념일수도 있겠죠. 근데 '그중에서도 꽤 많은 사람들은' 진심이라고 제가 느꼈습니다.
          
라키쥬니어 18-01-06 20:09
   
님 조선족 맞죠?
               
먹구름9 18-01-06 20:47
   
전 징집병?? 진짜 조선족이 보이스피싱하는거 같네.
조선족양반 뭔 뻘짓하시오
          
그루메냐 18-01-06 20:33
   
요새 현역은 징집병이라고 표현하나요...
뭐 어쩧든 님이 현역이시라면 님의 글에 우려되는 점이 있어서 한마디 충고드립니다..
기보라니까 전쟁이 혹시 발발한다면 님의 생명을 책임져 줄 첫번째는...
F-15K도 아파치도 K2흑표전차도 아니고 바로 옆의 전우입니다...
아무리 평소 갈구던 선임일지라고 띨방한 후임일지라도... 얍삽한 동기일지라도...
     
먹구름9 18-01-06 20:05
   
어휴 100프로 미필이에요. 그것도 쥐뿔도 모르는 미필
바람노래방 18-01-06 20:15
   
쭉 보니 고문관이거나, 군대 가기 싫다고 징징대는 미필이거나, 한국말 하는 외국인
지해 18-01-06 20:38
   
아주 재미난 사람입니다....
archwave 18-01-06 20:39
   
견적이 안 나온다.

탈영하거나 예비군 소집 거부하는 것이 쉬운 일인줄 아시는 모양인데..

예를 들어 한국이 김정은에게 먹혀서 군에 갔다온 것이 오히려 죄가 되는 세상이 되거나,
정부의 기록이 모두 사라져서 아무도 군복무 거부한 것을 모르는 세상이 된다는 믿음이 없다면
쉽게 할 수 없는 것이 군복무 거부입니다.

전쟁이 치열하면 할수록, 군복무 거부한 자에 대한 세상의 시선은 더욱 더 차가울테죠.
군복무 거부할 정도로 책임감 없는 사람을 누가 고용해줄까요 ?
해외로 튀기라도 할 수 있을까요 ? 수배중이거나 전과 있는 사람을 어느 국가가 받아줘요 ?
어디 아프리카라도 가서 살건가요 ?
만약 통일된다면 귀순 또는 망명을 받아줄 국가도 없는겁니다.

아무리 바보라도 평생 얼굴 들고 살 수 없다는 생각도 못 할까요 ? 주위 사람이 얘기 안 해줄까요 ?
혼자 끙끙 앓다가 아무런 조언 한 마디 안 듣고 갑가지 군복무 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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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병을 걱정해야 할 군대라면 전쟁나기도 전에 이미 진겁니다.
그런 군대를 갖고 있는 국가라면 체계 개판인거고요.

탈영 걱정한다는 자체가 이미 한국을 체계 개판이라고 말하고 있는건데, 그러면서 그런 얘기한 적 없다고요 ?

제2차 대전때 지금보다 국민들 관리가 허술했을 때도 바로 옆에서 엄청난 숫자가 죽어나가는 것을 보면서도 위에 말한 이유들 때문에 탈영을 못 했던겁니다. 무슨 애국심 때문에 안 했을거 같아요 ?

왜 길에 떨어진 것도 함부로 줍지 않을까요 ? 걸리면 얼굴 들고 살 수 없다는 것 때문이죠.

고작 탈영병 때문에 군대가 무너질 정도라면 전쟁 나면 숱하게 나올 사망자/부상자도 감당 못 한다는 얘기죠.
이런 걱정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한국을 체계 개판이라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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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정말 현역군인이라면, 그야말로 수동적으로 위에서 시키는것이나 하고 사회물정을 알지도 못 하는 사람인 것 같네요. 일 터지면 작계에 의해 예비군 소집된다는 생각도 못 할 정도로..
라키쥬니어 18-01-06 20:43
   
제가보기엔 미필이 아니라 어디서 지능적으로 군사기밀 빼려고 파견되신분? 같은데요?
장교가 아니더라고 작x이나 정x쪽 관리했던 병사들 열받게 해서 정보좀 빼시려고..
ㅎㅎㅎ 저만의 생각인가? 설마 아니겠죠?
     
먹구름9 18-01-06 20:50
   
그런거면 더 한심한거임.
          
라키쥬니어 18-01-06 20:54
   
우리는 북한 병사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북한은 인터넷을 통해 한국군 병영관리가 어떻게 되는것까지 까볼수 있죠,
특히 작전계획은 병사도 열람(취급불가)할수 있어서 저런 낚시글에 재수없으면
불어버릴수도 있는 상황이 생기죠, 문체가 한국사람인것 같지는 않고, 조선족 냄새가
납니다.특히 징집병이란 말은 진짜 안쓰는 말이죠, 한국사람은 기분나빠서 징집이란
말을 안씁니다.
솔오리 18-01-07 00:58
   
군에 대해선 전혀~~~ 아무런 지식이 없는 사람이네요.
우선 전쟁이 발발하면 모든 예비군 및 민방위 남성들은 소집령이 내려집니다.
소집령이 안내려져도 대한민국 남자들 대부분이 집결지로 이동하거나 전쟁에 참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혀왓습니다.
이것은 매년 설문조사를 통해 높은 %률로 대한민국 남성들이 얼마나
자신의 가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민방위 또한 전쟁이 나면 해당 거주지역의 방위를 맡어서 임무를 수행합니다.
위급시에는 전투에도 임하지만 주로 민간구조 활동에 힘씁니다.
왜 대한민국 남자들이 군복무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지 아십니까?
말로는 군대는 안갈 수 있으면 피해라 하지만 군생활 2년동안 저절로 몸으로 익힌 생존기술은 무시할 수 없는겁니다.
군대를 폄하하려거든 군대가보고나서 상식에 맞는 글을 쓰세요.
본자아 18-01-07 01:59
   
비록 글이지만 말투부터가 현역군인이 아닌데요
현역군인이 저 정도 수준에 작계의 단어 의미도 모를뿐만 아니라
군필이라면 다 아는 내용도 거의 모르는 수준인데
제 생각이지만 외국인일 가능성이 거의 90프로 입니다.
홀로장군 18-01-07 10:15
   
동서고금 전쟁나서 소집령 나오면 도망가고 숨고 하는 사람 있습니다
대한민국이라고 없겟습니까 만은..

소집령, 입대영장 이란 말 자체가 강제 입니다
우리나라 군대 가고 싶어가는 사람 거의 없죠  강제란거 다 알고 갑니다
입대하기 싫어서 숨고 도망가고 별의별 핑게대서 연기하고.. 하는 사람 지금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한민국 평균남성들 생각보다 애국심?이높다 봅니다 그리고 교육수준이 높아 준법정신도 강하고
사리분별도 대부분 정상이라 한반도에서 현대전 나면 도망갈곳 없단것도 압니다

평시 예비군훈련 받는거 보시죠?
전쟁나서 동원령 떨어지면 똑 같이 합니다 
동원 예비군 대상은 이미 부대 편제까지 되 되어 있습니다,  편제대로 가서 훈련 받습니다
동원 아니어도 기타 지역예비군 민방위 등등 년차별로 다 편제되어 있습니다
해마다 그걸 기준으로 훈련받죠 
대한민국 남성 대부분(나이나 훈련기간내)은  해마다 훈련 받습니다
훈련 안받으면 생각보다 강한 태클 들어 옵니다 국가에서...

이거 모르면... 미필이거나 귀순자거나 귀화자 인거 맞습니다
윰윰 18-01-08 15:06
   
한때 이스라엘이랑 중동 어디나라랑 전쟁이 났는데 미국에 유학중이던 해당 국가 학생중 이스라엘 국민은 귀국해서 나라를 위해 싸우고 중동쪽은 나몰라라 했다는 인터넷 뉴스가 돌아다녔죠...
긍데 그때 이스라엘 유학생중 전부는 아니었어요 애국심이 남다른 학생들 60%인가 그랬으니 꽤 높긴했어도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뉴스였던거예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망갈 사람들은 도망가겠죠...하지만 지키려는 사람들이 훠얼씬 많을겁니다.
우리 민족의 DNA 거든요. 이건 뭐 거부할수 없는 본능입니다.
암튼 저도 우리나라에 전쟁이 난다면 국내에 있다면 100% 국외에 있다면 들어올수 있는 방법만 있다면 입국해서 지킵니다.
뭐 전역한지 18년째라 인제 안불러 주겠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