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반도에 핵공격을 했다는건...
중국VS미국 혹은 중국.북한VS한.미 가 지구의 패권을 걸고 이미 전쟁중 이란 가정 밖에 없는데..
만약....미국이 중국에 핵공격을 하면 중국이 어떻게 반응할까요?
어째건 의미없는 가정인듯..
중국이 뭘 얻겟다고 서울에 핵공격을 합니까? 겁이나 주자고 사용할 무기도 아니고..
그리고 미국이 핵보복을 하든 않든 중국은 얻는거 보다 잃는게 많을건데...
중국이 목슴을 걸고 핵을 사용했다면.. 훨씬 더 가치가 큰걸 걸고 하겟죠
전 지구의 패권이라도 걸렸다면 몰라도 서울에 핵 사용 할 일은 없죠
중국에게 아시아의 패권은 내줄망정 태평양 진출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미국입장이기에 한국과 일본과의 동맹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고
중국 역시 이러한 상황에서 태평양 진출이 근시일에는 어렵다는 점을 잘 알기에
반대로 일대일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을 비롯한 대륙세력이 태평양을 진출하는 순간 북미 대륙과 마주하기에....
한국과 일본이 중국의 핵공격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죠.
그렇기에 핵우산은 유효하다고 판단합니다.
자국이익을위해 한반도,일본 포기..
전략을 떠나서.. 동아시아쪽 미군 전력 포기하면..
남태평양의 괌, 하와이 빼곤 주둔지 가 없어요.
그넓은 태평양을 무엇으로 방어 하나요.
해군, 공군도 육상 기지가있어야 ,보급 ,수리 방어선이 형성되죠..
장거리 공군전력은 없고, 항모전단 구성중인 중국의 본심이 뭘까요?
그뚫린 태평양을 진출하면..
그다음 전장은 미국 서해안 본토 입니다.
양대 세계대전에서도 본토에서 전화가 없던
미국이 패권을 잡을수있다는걸... 미국애들은 바보인가요?
100%합니다 그리고 맞은거에 2배이상 보복할 것 입니다 만약 핵보복을 핵우산을 제공 안한다면 일본 대만등 준핵보유국들은 그 즉시 핵무기를 만들어 미국의 주도하는 세계질서의 리더를 잃으면서 경제적 지휘적등등 너무 많은 분야에서 손해를 볼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한국에는 수많은 외국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미국뿐만이 아니라 핵보유국으로 인정되는 상임국들도 포함입니다 특히 미국은 미국군인 수만명에 미국군인 가족 및 일반 미국시민권자들이 수만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나라에게 핵을 쏜다 미국은 핵우산을 제공을 안할래야 한 할 수가 없고 다른 핵상임이사국들의 핵보복도 같이 받아야 할 것입니다
전 이해가 안 가는군요.
중국이 서울에다 핵을 떨어 뜨리면 미국이 핵우산 약속을 안 지킬거다 란 가정은
NPT 체제가 당연히 지켜지지 않을거란 얘기도 됩니다.
그럼 그 가정아래 왜 우리는 핵을 가지고 있지 않는 건가요??
그리고 설마 중국의 핵 공격과 미국의 핵우산 철회가 갑자기 하루 아침에
일어날거라 믿는건 아니시겠죠??
밀 밭에 비둘기 가족이 둥지를 틀고 살았어.
가을이 와서 밀이 익어가던 어느날 엄마 비둘기가 나간 사이에
농부가 와서 "밀이 다 익었으니 내일은 이웃에게 부탁해서 밀을 베야 겠다." 라고 했지
그리고 엄마가 오자 새끼들이 난리를 쳤지만 엄마는 신경끄고 밥이나 먹고 자라고 했지
며칠간 정말 아무 일도 없었는데...
또 엄마가 나간 사이 농부가 와서 "밀이 너무 익었네...친척들이라도 불러다 베야 겠다."라고 한거야
새끼들은 또 난리를 쳤지 당장이라도 이사가야 하지 않냐고...하지만 엄마 비둘기는 신경끄고 니들 할일이라 하라고 한거야....
또 몇일 정말 엄마 말대로 아무 일도 없었지...
그러다 또 엄마가 나간 사이 농부가 와서는....이놈의 농부는 엄마 비둘기 없는 틈만 노리네....
"이러다가 밀 다 떨어지겠네..내일은 나 혼자라도 베야지..."라고 한거지...
새끼들은 엄마가 오길 기다렸다 그대로 얘기 했지....
그러자 엄마는 "이젠 정말 이사가야 겠다...당장 짐싸라." 고 하고 이사준비를 시작했데....
미국 핵무기는 미국꺼거든.....
그리고 그건 미국의 이익을 위한거고...
미국의 안보는 태평양과 대서양 (대서양이 20배쯤 중요하지만....)을 미국이 컨트롤 할 수 있다는점이 중요하고
한국의 역할은 그냥 태평양을 지키는 전진기지 정도임
그리고 한국인 몇백만이 죽든 미국인이 죽는게 아니라는 트럼프 말이 미국 정치인의 본심이거든..
트럼프야 순진(?)하니 그 공공연한 사실을 입밖에 낸것 뿐이고....
한국에 중국이 핵폭탄 떨군다고 바로 미국이 보복한다...고 생각하는 건 그냥 한국인의 자위질일 뿐임
여기서 한국에 핵폭탄 떨구면 미국이 바로 보복한다고 믿는건
한국인의 자위질이란 얘기를 하는 분이 계시는데
어줍잖은 가라 핵전쟁 이론 말고 실제 사례를 좀 올려주시죠.
핵 맞아서 미국이 핵공약을 지키지 않은 사례를요.
핵보유국들끼리의 핵 억제 이론을 핵국 vs. 비핵국의 구도로 마음대로 확대 차용한
소설류 말구요.
지금 여기서 당연히 미국이 한국을 포기할 거란 얘기류가 여기에
속하는데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핵전이 없었으니까요.
만약 일본에 중국이 핵미사일 떨어 뜨렸는데 핵우산을 미국이 제공을 안했다고 가정해 보시면 와닫는게 틀릴실 겁니다 우리와 미국의 관계는 자위적 핵무지 회득 경제적 타격 외교적 능력 및 단절등등..... 결국엔 핵도미노 현상 세계경제 마비 핵무기를 만들 수 없는 나라는 블랙마켓에서라도 핵무기를 구입 할 것이고 그것도 안되면 선제 공격을 할 수 도 있는 세계판 춘추전국시대가 열리는 겁니다 그럼 인류 멸망이지요 그렇게 때문에 어느나라건 핵무기를 사용한 나라에게 전세계 모든 국가들은 보복을 해서 그 나라를 멸망시켜야죠 그게 중국이든 미국이든 러시아든 어떤 나라든 말입니다
2차 세계대전때....일본 본토 상륙시 옥쇄로 버티면..결국 최소 수십만에서 최대 백만명의 미군 손실이 예상되는 상황..또한 소련은 만주에서 내려오고 있었고..미국은 빨리 전쟁을 끝내야 하는 입장..
거기다가 핵무기에 대한 경각심이 별로 없던 시절임에도..핵 두방 투하할때 꽤 반대가 심했습니다. 그 핵은 지금의 핵보다 훨씬 작은 규모였는데도 말이죠.
핵이라는건...먼저 핵을 맞았거나..아니면 아예 망해서 이판 사판 너죽고 나죽자 상황에서나 투하가 가능한거죠.
그래서 트럼프가 나는 더 큰 핵버튼이 있다고 트윗으로 자랑질한걸 전문가들은 바보같은 짓이라고 한겁니다.
미국은 재래전으로 싸우면 전세계 어느나라던 압도할수가 있어요. 하물며 북한이야 상대가 되겠습니까..
즉 그런 트윗을 올리면 북한에게 핵개발 명분만 더 만들어주는꼴이 되는것이죠.
님이 수꼴 친일파 이신가요?
왜 그런 가정을 하시죠?
중국 핵공격에 핵우산을 씌워주는것은 싫고
그것에 대한 반론에 대답할 구석이 없으니
그냥 수꼴이니 친일파니 하면 다 통할줄 아신건가요?
오히려 미국을 믿을수 없다고 하는건 좌익들의 목소리가 아닌지?
남에게 수꼴이니 친일파니 하고 모는건 자신도 종북이나 빨갱이 소리 들어도
할말 없는거 아닌가요?
좀 생각하고 게시판에 마춰 글좀 씁시다
정치이야기는 정계가서 하세요
닥쳐봐야 알 수 있습니다. 프랑스가 미국 핵우산에 의구심을 갖고 자체 핵무장에 들어갈 때 미국이 이에 대한 답을 확실히 하지 않았던 탓이 있죠. 미국에 핵이 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동맹국에 핵이 떨어지고 이에 대한 핵우산 보복으로 미국이 자국에 핵이 떨어질 위험을 감수하고 상대방에게 핵을 쏠 것이냐는 물음에 대한 답에 확신이 없었다랄까? 핵우산이라는게 기계적으로 자동으로 착착 진행되는게 아니라 결국 핵보유국의 정치적 판단에 의해 결정되어 지는 것이니까요. 자국내 정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안이니...
[프랑스-미국-소련] 대신 [한국-미국-중국] 으로 놓고 생각하면 100 % 동일한 상황이라 할 수 있겠죠.
여기엔 전제조건이 붙어야 합니다. 당시 [프랑스-소련] 과 같은 정도의 긴장이 [한국-중국] 사이에 있느냐 하는 점이겠죠. 중국이 느닷없이 한국에 핵 쏠 가능성 ?
제가 저 위 댓글에 말했듯이 만약 [한국-중국] 사이 긴장이 높아지고 미국의 핵우산이 확실한 답으로 생각되지 않을 경우 당시 프랑스나 마찬가지로 한국도 자체 핵무장해야 하는거죠.
또 하나 생각해볼 점은 냉전 시절과 지금은 완전히 달라진 시대입니다.
냉전시기는 핵탄두를 넣은 대포 포탄은 물론 박격포도 실제로 만들어졌고, 심지어 핵 수류탄도 만들려했던 시기였죠. 지금 사람의 기준에선 말이 안 되지만, 당시는 국지전 수준에서도 핵이 쓰일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던 시기였습니다. 프랑스가 느낀 위협이 훨씬 컸었다는 점을 고려해야죠.
어쨌든 핵우산이 제공될지 안 될지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체 핵무장하면 그만이니까요.
그렇게 단순하게 못 봅니다. 핵은 재래식 무기와 달리 그 자체로 정치외교적인 영향력을 갖습니다. 핵우산이 망상일 가능성이 있음에도 영향력을 갖는 정책이 되는건 그게 핵이기 떄문입니다.
실제로 핵보유국이 전쟁을 걸면서 핵을 쓸거다 아니다는 모를 일입니다. 워낙 파급력이 큰 무기체계이기 때문이죠. 핵우산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핵우산 못믿겠다하고 핵무장을 가는것도 불가합니다. 이 자체가 미국의 허락이 있어야합니다. 단순히 미국이 형님이라서가 아니라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핵보유 강국들의 NPT체제 때문입니다. NPT탈퇴하면 되지 않냐하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지요. 우리가 NPT 회원국이 아니다하더라도 NPT회권국들이 한국에 제제를 결의하면 그냥 제재 당합니다.
덩치크고 구속력 있는 국제단체를 무시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려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안에 있으면서 경제적 이익과 안보이익을 보장받으려 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