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을 단 1%라도 낮게 써낸 쪽이 프로젝트를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 김 사장이 미국으로 직접 건너가 록히드마틴 관계자를 만나는 것도 입찰 전 최종 가격을 조율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추정된다.지난해 11월 기자들과 만난 김 사장은 "입찰에 직접 참여할 록히드마틴이 제안가를 낮춰야 한다며 끝없이 압박하고 있다"며 "경영혁신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원가 절감을 할 수 있는지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082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