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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2 17:30
[뉴스] 김조원 KAI사장 내주 訪美…17조 훈련기 美 수출 담판
 글쓴이 : 켄차
조회 : 2,773  

가격을 단 1%라도 낮게 써낸 쪽이 프로젝트를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 김 사장이 미국으로 직접 건너가 록히드마틴 관계자를 만나는 것도 입찰 전 최종 가격을 조율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1월 기자들과 만난 김 사장은 "입찰에 직접 참여할 록히드마틴이 제안가를 낮춰야 한다며 끝없이 압박하고 있다""경영혁신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원가 절감을 할 수 있는지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08266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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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리 18-01-12 19:47
   
어떻게든 수주해야합니다 미국 시장에서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미국 시장에 팔아 이익을 볼 생각이 아니라 미국 시장에 수주만 성공하면

F-35를 구매한 해외 시장에 수주 할수 있습니다 거길 노려야겠지요
태지 18-01-12 20:00
   
록마가 돈 거짐 먹고 카이는 T-50을 만드게 되었지만 기술력도 없고, 돈 많이 먹고 싶었겠지만 하청업체 정도로 돈 먹으라 한 것 같은데.... 그 마저도 낮추어야 한다고 록마가 말하는 것 아닌가? 하는 짐작을 합니다.

에효~~!
KFX 개발 할 때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외국 뿐만이 아니라, 울 나라 내에도 친일 했던 인간들이 있었듯이 개인적인 이익이 나라보다, 이웃보다, 친구보다, 가족보다 먼저하는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잘 제거하고 당해낼 수 있게끔 노력하여서 꼭 성공적으로 전투기를 만들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하나둘넷 18-01-12 21:28
   
원래 미국 TX사업은 주계약자가 록마이고 KAI는 하청일뿐이죠.

우리가 미국TX사업에 수주하더라도 완성기체는 못 만듭니다.

부품공급하는 수준이고

부품공급가 코스트다운 요구는 미국 예산사정과 보잉의 훈련기의
가성비중심의 장점에 대응하기위한 전략인거고요.

록마는 손 안대고 코푼다고 인상받는건 팔이 안으로 굽는거죠.

호혜관계더라도 다 비지니스인데 저정도는 각오해야죠. ㅋ
도나201 18-01-12 21:32
   
쉽게 이야기해서 우리나라 항공산업이 지속되느냐 아니면 .. 사장되느냐..의 기로에 있는 사업입니다.
대만, 일본, 덴마크, 이스라엘이 기술이 없어서 항공산업을 완성체로 판매하는 기업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판로가 없다라는 것이죠.

그러나... 이사업을 유치할경우 최소한 30년이상 kai 를 유지할만한 판로가 개척되는 상황입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항공산업을 유지할수가 있읍니다.

기술적으로 항공기를 판매할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라는 것이죠.
어떻게보면 kai의 출생자체가 기적에 가까운 상황에서 현재 fa50이 판매를 하고 있다라는 것이 거의 기적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다른국가가 선점하는 모양새에서 왜 우리만 항공산업을 육성이 여기까지 왔을까.....
한마디로 판로가 없다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읍니다.

그러나 이사업을 수주성공을 하면 kai를 유지할수 잇읍니다.

미국에 판매를 하는것이 아니라.. 쉽게 이야기해서  f35를 구매하기위해서 훈련기는 거의 필수인 상황에서..
가격이 싼.. 우리의 fa50기종을 판매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즉.. 서방측의 f5의 교체시기와 맞물린 아주 효율적인 항공기라는 점이 가장 큰 의미겠죠..
결론은 지상공격기로서의 역활외에는 못하겠지만,
고구려1 18-01-13 00:36
   
눈앞의 손익만 따지고 있다면 수주 못 할것이고 손해 보더라도 이걸 기반으로 다음 기회를 노린다 하고
멀리 보고 그림을 그렸다면 수주하겠죠.  한국이 무슨 록마 하청업체니 한국은 여기서 할수 있는게 없다느니
하는 폐배주의 생각 하고 있다면 힘들겠죠.  보잉-사브 는 그럼 사브는 KAI 보다 기술력도 있고
자체 제작 전투기도 판매하고 항공기술도 파는 회사인데
사브가 보잉 하청업체란 생각으로 기체 만들었겠어요 ?  스스로 자기 회사를 하청업체라고 하는
사장이 세상에 어디 있나요 ?
옵하거기헉 18-01-13 01:26
   
걸리지만 않을수있다면 정부세금 투입해서라도 가격 낮춰서 수주해야합니다.
.
저거 수주만 할수있으면 한국 항공산업은 반석위에 올라갈수잇습니다
     
archwave 18-01-13 05:29
   
수출하는거 단가 낮추는 대신, 정부가 사들이는 분량에 대해 조금 더 가격 쳐주겠다. 이게 가장 간편한 세금 투입 방법이 될텐데요. 특히 이 방법은 다른 외국에는 걸리지 않을 좋은 방법이기도 하죠.

바로 이게 [원가 부풀리기] 라고 KAI 의 방산비리로 말해지는 것의 실체입니다.
이미 FA-50/T-50 수출에 써먹었다가 정권 바뀐 후 방산비리라고 몰아세우고 있는 것임.
          
옵하거기헉 18-01-13 07:40
   
국내도입가를 높게 쳐주는건 의미없어요. 지금 핵심은 미국 훈련기 수주입니다.
.
기본 300대 도입이고  길게보면 30년간 생산파급효과가 나는 사업이기때문에
.
이걸 수주해야합니다. 그러려면 본문에도 나와있듯이 입찰경쟁에서 유리하도록
.
가격을 후려쳐야죠. 걸리지만 않는다면 정부세금으로 보조금 쥐어주는 한이 있더라도
.
해볼 가치가 있는사업이죠
새끼사자 18-01-13 10:56
   
세금으로도와주는방법 중 가장쉬운 방법은 국책 개발또는외주인데~~
장진동 18-01-14 23:04
   
존문가들 너무 많이 납셨네요 ㅋㅋㅋ kai 사장이 알아서 할일이지  님들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합니까 ㅋㅋㅋㅋ4가지 없이 ㅋㅋ